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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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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광양 백운산 신선초.. 삼잎국화? 그리고..음.. 석창포?
강물 추천 0 조회 247 07.08.02 23:2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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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03 09:21

    첫댓글 신선초 잎과 비슷하여 어린 잎을 식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잘못입니다. 이 식물은 삼잎국화이고 키다리노랑꽃으로 부르는데 물론 어린 잎을 먹을 수는 있지만 맛이 이영 밍밍하지요. 신선초의 잎은 끊어서 코에 대면 미나리과 식물의 향이 강하게 납니다. 물론 꽃도 2년에 한 번씩 하얗게 우산처럼 피우는 산형이지요. 아래 꽃은 무릇, '흰'무릇.

  • 작성자 07.08.03 12:46

    엉?.신선초가 아니었네요. 근처 사는 동료교사 친정어머니가 가져오신 신선초.."아뭏든 몸에 좋은 것이여.."하고 쌈재료로 많이 올렸는데요..~ 신선초로 생각하니 씹히는 향이 참 좋았답니다. 이제는 삼가해야 겠어요.

  • 07.08.08 16:56

    길게 흰 별꽃무리처럼 핀 꽃은 여로 꽃 같습니다.

  • 07.08.08 19:42

    흰여로와 비슷하군요..

  • 작성자 07.08.08 21:28

    들꽃 앨범에 실린 두터운 보라빛 여로..백운산 탐방 사진 찾아보니 선생님이 알려주신 여로는 조금 넓은 긴 잎 이었습니다. 이 녀석은 잎이 무릇같이 가늘었답니다.

  • 07.08.08 23:49

    물론 전혀 다르지요. 무릇이 가늘고 긴 잎을 하나나 둘 가진데 비해 흰여로는 가지를 치는 꽃대를 지녔고 잎은 자란이나 새우란처럼 넓으며 여러 장이 납니다. 키도 우듬 크지요. 무릇의 줄기뿌리는 샤프란처럼 알뿌리로 되어 있어 여로의 그것관 상이합니다. 실은 처음에 이렇게 적으려고 했어요. 미안.. 수고를 끼쳐서..^^

  • 07.08.18 00:56

    그렇군요. 잘 배웠습니다.

  • 07.08.09 00:28

    자세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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