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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work
A major obstacle to discovery is not ignorance but knowledge. Because Aristotle was so comprehensive, logical, and brilliant, his writings became the ultimate standard of truth for 2,000 years. A major portion of Galileo’s works was devoted to disproving Aristotle so that the reader would be able to grasp his arguments. The difficulty was that a single authority (Aristotle) was held in such high regard that alternative views could not get a hearing. In more recent times the work of Freud has had a similar effect. Freud’s system of analysis assumed certain mental constructs a priori, so it was very difficult to revise or improve his theories. The result was that a fairly good number of psychoanalysts remained Freudians though many psychologists began to ignore Freud altogether to make progress in their work.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22쪽)
발견의 가장 큰 장애물은 무지가 아니라 지식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매우 지식의 범위가 넓고, 논리적이며, 두뇌가 명석해서 그의 글들은 2,000년 동안 진리의 궁극적인 기준이 되었다. 갈릴레오 연구의 대부분은 독자가 그(갈릴레오)의 논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아리스토텔레스가 틀렸음을 입증하는 일에 주력하는 것이었다. 어려운 점은 한명의 권위자(아리스토텔레스)가 너무나 큰 존경을 받고 있어서 다른 견해들은 발언의 기회조차 얻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더 근래에 와서는 프로이드의 연구도 비슷한 영향을 미쳤다. 프로이드의 분석 체계는 어떤 정해진 정신적 구성 개념을 선험적으로 가정했고, 그래서 그의 이론들을 수정하거나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결과적으로 많은 심리학자들은 자신들의 연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프로이드를 완전히 무시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수의 정신 분석학자들은 프로이드 학설 신봉자로 남아 있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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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연구”라고 하면 “갈릴레오가 한 연구”가 아니라 “갈릴레오에 대한 연구”라고 오해할 여지가 있다. 물론 문맥을 보고 전자임을 알 수는 있지만 문장 파악에 조금이라도 방해가 된다.
“reader”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work”의 번역어로는 “연구”보다는 “저작”이 더 어울린다.
“get a hearing”을 “발언의 기회”로 옮겼다. 이런 식으로 옮겨도 무방할 때가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발언할 기회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말을 해도 남들이 귀담아 듣지 않는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다른 견해들은 경청해 주지도 않았다”는 식으로 옮기는 것이 더 나아 보인다.
“프로이드”는 영어식 발음이다. Sigmund Freud가 독일어권 사람이므로 독일어식 발음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로 표기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예전에는 한국에서 “프로이드”로 표기하는 것이 대세였으나 이제는 “프로이트”가 이미 대세가 된 것 같다.
“certain mental constructs”를 “어떤 정해진 정신적 구성 개념”로 옮겼다. 원문에는 “개념”에 해당하는 단어가 없으며 그 단어를 삽입할 이유도 없어 보인다. 오히려 “개념”이 삽입되어서 뜻이 이상해진다. 그냥 “특정한 정신적 구성”으로 번역하면 될 것이다.
“psychoanalyst”를 “정신 분석학자”로 옮겼는데 프로이트주의자들은 대체로 “정신분석가”라는 번역어를 선호하는 것 같다. “정신분석가”가 더 충실한 번역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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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wonderful view
The Louvre’s CD-ROM offers a wonderful view of the Mona Lisa. One can almost see her very pores on the computer screen; the reproduction is brighter than the original, revealing more of the landscape in the background. The zoom tool permits viewers to carefully examine features as the commentator lists them. Yet people do still make a journey to see Leonardo’s original painting in the Louvre. The feeling of awe is almost religious as international crowds file past the mysterious face that rests, smiling, in her closed glass box. The atmosphere is one of quiet excitement and people record the momentous occasion with videos and snapshots. Mona Lisa’s aura is by no means an illusion, though there is something sadly ironic about visitors’ trying to capture her with their own mechanical reproduction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25쪽)
루브르 박물관의 CD-ROM은 모나리자의 멋진 모습을 제공한다. 사람들은 컴퓨터 화면상으로 그녀의 모공까지도 거의 볼 수 있는데, 왜냐하면 더 많은 배경의 풍경을 보여줄 정도로 복제물이 원본보다 더 밝기 때문이다. 줌 기능은 보는 사람들이 해설자가 열거하는 대로 특징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게 해 준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Leonardo가 그린 원본 그림을 보기 위해 여행을 한다. 세계 각국에서 온 군중들이 닫힌 유리 상자 속에서 미소지으며 있는 불가사의한 얼굴을 열을 지어 지나갈 때 경외감은 거의 종교적이다. 조용하지만 흥분된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비디오와 스냅 사진으로 그 중요한 기회를 기록으로 남긴다. 그들 자신의 기계 장치를 이용한 복제물(영상 또는 사진)로 모나리자를 담아내고자 방문객들이 노력하는 모습에는 애석하게도 반어적인 무엇인가가 있지만, 모나리자의 영묘한 기운은 결코 환영(幻影)이 아니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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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ers a wonderful view of the Mona Lisa”를 “모나리자의 멋진 모습을 제공한다”로 옮겼다. 모나리자의 모습이 멋지다는 뜻이 되어버렸다. <모나리자>라는 그림을 훌륭하게 보여준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 때문이다”도 잘못된 해석으로 보인다. 복제본이 원본보다 밝기 때문에 모공까지도 보일 지경인 것이 아니라 CD-ROM에 저장된 그림 파일의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그렇게 자세히 보이는 것 같다.
“더 많은 배경의 풍경을 보여줄 정도로”는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배경에 있는 풍경을 더 잘 드러낸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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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things
Living things naturally return to a state of balance. When we are disturbed by forces acting on us, our inner machinery kicks in and returns us to a balanced state of equilibrium. Homeostasis is the word we use to describe the ability of an organism to maintain internal equilibrium by adjusting its physiological processes. Most of the systems in animal and human physiology are controlled by homeostasis. We don’t like to be off balance. We tend to keep things in a stable condition. This system operates at all levels. Our blood stays the same temperature. Except for extraordinary exceptions, when people find ways to intervene using methods more powerful than our tendency to equilibrium, our habits, behaviors, thoughts, and our quality of life stay pretty much the same too.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30쪽)
생명체들은 자연스럽게 균형 상태로 돌아간다.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힘에 의해 우리가 방해를 받을 때, 우리의 내부 조직이 작동하여 우리를 평형이라는 균형이 잡힌 상태로 돌아오게 한다. ‘항상성’은 생리적인 과정들을 조절하여 내적인 평형 상태를 유지하는 생명체의 능력을 묘사하기 위해서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이다. 동물과 사람의 생리 체계의 대부분은 항상성에 의해서 조절된다. 우리는 균형이 깨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대상을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체계는 모든 수준에서 작용한다. 우리의 혈액은 동일한 온도를 유지한다. 사람들이 평형을 이루는 경향성보다도 더 강력한 방법들을 사용하여 개입하는 방식들을 알아내는 특별한 예외들을 제외하고는, 우리의 습관, 행동, 생각, 그리고 삶의 질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된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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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disturbed”를 “방해를 받을”로 옮겼는데 “교란될”이 더 적절하다.
“things”를 “대상”으로 옮겼는데 부적절한 번역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몸의 온갖 측면들을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려 한다는 말이지 밖에 있는 대상들을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려 한다는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가 훨씬 낫다.
“too”를 제대로 옮기지 않았다. “우리의 습관, 행동, 생각, 그리고 삶의 질은”을 “우리의 습관, 행동, 생각, 삶의 질 역시”로 고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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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est
Parents often fail to address early childhood lying, since the lying is almost innocent—their child is too young to know what lies are, or that lying is wrong. When their child gets older and learns those distinctions, the parents believe, the lying will stop. This is dead wrong, according to Dr. Victoria Talwar. The better a young child can distinguish a lie from the truth, the more likely he or she is to lie given the chance. Researchers test children with elegant anecdotes, and ask, “Did Suzy tell a lie or tell the truth?” The kids who know the difference are also the most prone to lie. Ignorant of this scholarship, many parenting websites and books advise parents to just let lies go—kids will grow out of it. The truth is, kids grow into it.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32쪽)
부모들은 흔히 유아들이 거짓말하는 것을 문제로 다루지 않는데, 이는 그 거짓말이 거의 순진무구한 것과 다름없이 때문이다. 즉, 자기 아이가 너무 어려서 거짓말이 무엇인지 혹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사실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가 나이를 먹으면서 그러한 차이를 알게 되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 멈출 것이라고 부모들은 믿는다. Victoria Talwar 박사에 따르면, 이것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어린아이가 거짓말과 진실의 차이를 더 잘 구별하게 될수록, 기회가 주어지면 아이는 거짓말을 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연구원들은 아이들에게 잘 구성된 이야기로 실험을 하고 나서, “Suzy가 거짓말을 했니, 아니면 진실을 말했니?”라고 묻는다. 그 차이를 아는 아이들을 또한 가장 거짓말을 하기 쉽다. 이러한 학계의 연구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많은 육아 웹사이트들과 책들은 부모들에게 거짓말을 그냥 내버려 두라고 충고한다. 아이들은 나이가 먹으면서 거짓말을 그만 둘 것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사실은, 아이들은 거짓말을 더 잘하게 된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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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을 하고 나서 아이에게 물어본 것이 아니라 “일화를 들려주고 아이에게 물어보는 것”이 “test”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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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written
Because classical music today has largely become something we listen to in concert or on recordings, it is easy to forget the essential role it once played as a part of daily life. An enormous amount of the music written in the Baroque period and earlier was designed to support dancing. Supplying music for dancing was an essential task for nearly every composer until the twentieth century. Vast quantities of dance music were written in the Baroque period because people danced all the time, and composers had to supply music to match the demand. As time passed, however, dance music gradually became more abstract and sophisticated and eventually left its original real-world function behind. Put simply, the minuet, which was originally designed to be danced to, ultimately became something to listen to, and the switch transformed both content and form.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32쪽)
오늘날 고전음악은 주로 우리가 연주회에서나 녹음된 상태로 듣는 것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이 한때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수행했던 본질적인 역할을 잊기 쉽다. 바로크 시대와 그 이전의 시대에 쓰인 막대한 양의 고전음악은 춤을 지원하기 위해(춤의 반주를 위해) 고안되었다. 춤을 위해 음악을 제공하는 것은 20세기까지 거의 모든 작곡가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임무였다. 방대한 양의 춤곡이 바로크 시대에 쓰였는데, 이는 사람들이 항상 춤을 추었고 작곡가들은 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음악을 제공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춤곡은 점차 더 추상적이고 복잡해졌으며 마침내 원래의 실질적인 기능을 뒤로하게 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미뉴에트는 원래 그에 맞추어 춤이 추어지도록 고안되었으나, 궁극적으로 감상을 위한 것이 되었고, 그 변화는 내용과 형식을 모두 바꿔 놓았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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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경우 보통 “쓰다”라고 하지 않고 “작곡하다”라고 말한다. “쓰인”보다 “작곡된”이 훨씬 자연스럽다.
“sophisticated”의 번역어로는 “복잡”보다는 “정교”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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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taste
In monkey colonies, where rigid dominance hierarchies exist, beneficial innovations do not spread quickly through the group unless they are taught first to a dominant animal. When a lower animal is taught the new concept first, the rest of the colony remains mostly oblivious to its value. One study on the introduction of new food tastes to Japanese monkeys provides a nice illustration. In one troop, a taste for caramels was developed by introducing this new food into the diet of young minors, low on the status ladder. The taste for caramels inched slowly up the ranks: A year and a half later, only 51 percent of the colony had acquired it, and still none of the leaders. Contrast this with what happened in a second troop where wheat was introduced first to the leader: Wheat eating—to this point unknown to these monkeys—spread through the whole colony within four hours.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34쪽)
원숭이 군집에서는 엄격한 지배 서열이 존재하는데, 유익하고 획기적인 것들이 우월한 지위의 원숭이에게 먼저 가르쳐지지 않으면 무리 전체로 빠르게 퍼져 나가지 않는다. 서열이 낮은 원숭이가 새로운 개념을 먼저 배우게 되면, 군집에 있는 나머지는 대개 그것의 가치에 대해 여전히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태로 남게 된다. 일본 원숭이에게 새로운 음식 맛을 처음 접하게 한 것에 대한 연구는 좋은 실례를 제공한다. 한 무리에서, 캐러멜 맛보기는 이 새로운 음식을 지위 계층상 낮은, 어린 원숭이들의 식단에 처음 선보임으로써 전개되었다. 캐러멜 맛보기는 조금씩 서서히 계층 위쪽으로 움직여 나갔다. 일 년 반이 지난 후에, 그 군집의 단지 51%만이 캐러멜 맛을 알게 되었고, 여전히 우두머리 원숭이들은 어느 누구도 캐러멜의 맛을 알지 못했다. 이것을 밀이 우두머리에게 먼저 소개되었던 두 번째 무리에서 있었던 일과 대조해 보라. 밀 섭취는 이때까지는 이 원숭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네 시간 만에 무리 전체로 퍼져 나갔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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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taste”는 “맛보기”가 아니라 “기호(嗜好, 무엇을 즐기고 좋아하는 일)”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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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arlier
It is known that the sum of evaporation and transpiration of water through the leaves of plants will increase with temperature, so that in hot environments, rising temperatures will make rainwater less available for human use and crop production before it evaporates. Rising temperatures will also accelerate the melting of glaciers and snow in the high mountains.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downstream of mountains depend on snowmelt and glacier melt for their water in the spring and summer, and climate change will greatly threaten these vast areas of Asia and the Americas. For some decades, the communities will be threatened by flooding caused by rapid glacier melting, but after that the risk will switch abruptly to water scarcity when the glaciers disappear altogether. Snowmelt will come earlier in the spring and not be available during the dry summer months when crops require water to grow.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유형편> 35쪽)
식물의 잎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물의 증발과 증산의 총합은 온도와 함께 증가할 것이고, 그러므로 더운 환경에서는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빗물이 증발하기 전에 인간이 사용하고 작물을 생산하는 데 빗물 이용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또한 빙하와 높은 산에 있는 눈이 녹는 것을 가속화할 것이다. 산에서 물이 흘러내려 오는 아래쪽 지역에 있는 수억 명의 사람들은 봄과 여름에 그들의 용수로 눈과 빙하가 녹은 물에 의존하므로, 기후 변화는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의 이러한 광범위한 지역들을 크게 위협할 것이다. 수십 년 동안, 그 지역들이 급격한 융빙에 의해 야기된 홍수의 위협을 받게 될 것이지만, 그것이 끝난 후 빙하가 완전히 사라지면 그 위험 요소는 물 부족 현상으로 돌변할 것이다. 해빙은 이른 봄에 일어날 것이고 농작물이 자라나기 위해 물이 필요할 때인 건조한 여름철 동안에는 이용할 수 없게 될 것이다. (『EBS 수능 특강 외국어 영역』, 2012년 1월 발행, 한국교육방송공사, <정답과 해설> 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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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in the spring”이 아니라 “earlier in the spring”인 것에 주목해야 한다. 그냥 “이른 봄”이라는 뜻이 아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봄에 예전보다 일찍 snowmelt가 일어날 것”이라는 이야기다.
엄밀히 말해 “snowmelt”는 “해빙(解氷, 얼음이 녹음)”이 아니라 “융설(融雪, 눈이 녹음)”이다.
이덕하
201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