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소오카쿠 선생은 일순의 판단착오가 죽음을 초래하는 전장을 인생으로 본 전형적인 무도가였다. 다케다소오카쿠 선생에게 고생하여 배운 무술은 문외불출의 비전이었으며 비싼 보수를 지불할 수 있는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에게만 전수돼야만 했다.
대동류합기유술의 원류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몇 번이나 억측이나 추측이 있었다. 다케다소오카쿠 선생이 문인들에게 준 목록에는 회진번(會津藩, 아이즈번)에서 수백 년 동안 발달하여 전승된 기술이라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다케다소오카쿠 선생이 문인에게 준 목록에는 다케다소오카쿠 선생까지 이르는 선조의 계보가 포함되어 있지만 이 계보를 증명할 만한 연구는 아직 없다.
다케다소오카쿠 선생이 소야파일도류(小野派一刀流)를 수행한 것을 제외하면 부친 또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운 무술의 내용은 확실하지가 않다. 그러나 검호 사카키바라켄키치 등의 도장에서의 수행과 오랜 세월에 걸친 무사수행이, 후년의 세련된 무술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의심하는 여지가 없다.
다케다소오카쿠 선생이 50년 이상에 걸쳐 교습한 대동류는 회진번에 전해지는 무도를 충실히 전한 것과 동시에 그의 꾸준한 수행과 기술적 창의의 산물인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