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 대 황제 진종 眞宗 ●
1. 생몰 : 968 ~ 1022
2. 재위 : 997 ~ 1022
3. 부친 : 태종황제
4. 모후 : 원덕황후 이씨
5. 휘 : 조덕창(趙德昌) → 조항(趙恒)
6. 별칭 : 한왕(韓王) → 양왕(襄王) → 수왕(壽王) → 태자(太子) → 황제(皇帝)
7. 연호 : 함평(咸平) → 경덕(景德) → 대중상부(大中祥符) → 천희(天禧) → 건흥(乾興)
8. 시호 : 응부계고신공양덕문명무정장성원효황제(應符稽古神功讓德文明武定章聖元孝皇帝)
9. 능호 : 영정릉(永定陵)
★ 장회황후 반씨(章懷皇后 潘氏) ★
1. 생몰 : 968 ~ 989
2. 부친 : 충무군절도 반미(潘美)
3. 별칭 : 거국부인(莒國夫人)
4. 시호 : 장회황후(莊懷皇后) → 장회황후(章懷皇后)
5. 능호 : 보태릉(保泰陵)
★ 장목황후 곽씨(章穆皇后 郭氏) ★
1. 생몰 : 975 ~ 1007
2. 부친 : 선휘남원사 곽수문(郭守文)
3. 모친 : 거국태부인 양씨(莒國太夫人 梁氏)
4. 별칭 : 노국부인(魯國夫人) → 진국부인(秦國夫人) → 황후(皇后)
5. 시호 : 장목황후(莊穆皇后) → 장목황후(章穆皇后)
6. 자녀(1남)
* 차남 도헌태자 우(悼獻太子 祐)
★ 장헌황후 유씨(章獻皇后 劉氏) ★
1. 생몰 : 968 ~ 1033
2. 이름 : 유아(劉娥)
3. 부친 : 가주자사 유통(劉通)
4. 별칭 : 미인(美人) → 수의(修儀) → 덕비(德妃) → 황후(皇后) → 응천제성현공숭덕자인보수황태후(應天齊聖顯功崇德慈仁保壽皇太后)
5. 시호 : 장헌명숙황후(莊獻明肅皇后) → 장헌명숙황후(章獻明肅皇后)
6. 전남편 : 공미(龔美)
7. 자녀(없음)
* 양자 6 남 제 4 대 황제 인종 정(仁宗 禎)
★ 장의황후 이씨(章懿皇后 李氏) ★
1. 생몰 : 987 ~ 1032
2. 부친 : 좌반전직 이인덕(李仁德)
3. 별칭 : 숭양현군(崇陽縣君) → 재인(才人) → 완의(婉儀) → 순용(順容) → 신비(宸妃)
4. 시호 : 황태후(皇太后), 장의황후(莊懿皇后) → 장의황후(章懿皇后)
5. 자녀(1남 1녀)
* 6 남 제 4 대 황제 인종 정(仁宗 禎)
* 차녀 승국대장공주(升國大長公主)
★ 장혜황후 양씨(章惠皇后 楊氏) ★
1. 생몰 : 984 ~ 1036
2. 부친 : 양지엄(楊知儼)
3. 별칭 : 재인(才人) → 첩여(婕妤) → 완의(婉儀) → 숙비(淑妃) → 황태비(皇太妃) → 보경황태후(保慶皇太后)
4. 시호 : 장혜황후(莊惠皇后) → 장혜황후(章惠皇后)
5. 자녀(없음)
* 양자 6 남 제 4 대 황제 인종 정(仁宗 禎)
★ 소정귀비 심씨(昭靜貴妃 沈氏) ★
1. 생몰 : 994 ~ 1076
2. 부친 : 광록소경 심계종(沈繼宗)
3. 재상 심륜(沈倫)의 손녀
4. 별칭 : 재인(才人) → 미인(美人) → 첩여(婕妤) → 충원(充媛) → 덕비(德妃) → 귀비(貴妃) → 황태비(皇太妃)
☆ 장남 온왕 제(溫王 禔) ☆
1. 생모 미상
2. 요절
☆ 차남 도헌태자 우(悼獻太子 祐) ☆
1. 모후 : 장목황후 곽씨
☆ 3 남 창왕 기(昌王 祇) ☆
1. 생모 미상
2. 요절
☆ 4 남 신왕 지(信王 祉) ☆
1. 생모 미상
2. 요절
☆ 5 남 흠왕 기(欽王 祈) ☆
1. 생모 미상
2. 요절
☆ 6 남 제 4 대 황제 인종 정(仁宗 禎) ☆
1. 생몰 : 1010 ~ 1063
2. 모후 : 장의황후 이씨
3. 양모후 : 장헌황후와 장혜황후의 양자
☆ 장녀 혜국공주(惠國公主) ☆
1. 생모 미상
2. 요절
☆ 차녀 승국대장공주(升國大長公主) ☆
1. 모후 : 장의황후 이씨
2. 이름 : 조묘원(趙妙元)
3. 별칭 : 위국장공주(衛國長公主), 청허영조대사(淸虛靈照大師) → 노국장공주(魯國長公主)
4. 시호 : 승국소회대장공주(升國昭懷大長公主) → 소회대장제희(昭懷大長帝姬)
5. 도교에 입문하여 청허영조대사(淸虛靈照大師)의 호를 받음
***이묘환태자(狸猫換太子) 고사 : 명나라 때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묘환태자 고사에 의하면, 송나라 진종의 덕비 유씨(장헌황후)와 신비 이씨(장의황후)가 동시에 회임하였는데, 신비가 먼저 황자를 생산하자 덕비가 이를 투기하여 신비 신변의 내관과 결탁하여 황자를 살쾡이(이묘)로 바꿔버렸고, 진종은 신비가 괴이한 것을 낳았다고 하여 그녀를 냉궁에 가두었고, 후에 덕비가 낳은 황자를 태자로 세워 덕비를 황후로 삼았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에 의하면, 덕비의 황자는 불행히도 일찍 죽었고, 그래서 덕비는 신비의 아들을 자신의 아들로 꾸며서 황후의 자리를 얻었다고 한다.
또는 덕비는 딸을 낳았고 신비는 아들을 낳아서, 덕비가 태자를 살쾡이로 바꿔버리고, 신비를 궁에서 쫓아냈는데, 민간을 전전하던 신비는 후에 아들 인종에 의해 태후가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덕비는 신비의 아들을 빼앗아 길렀고, 인종은 덕비가 자신의 생모인 줄 알고 컸다. 후에 신비가 병에 걸려 죽었을 때 덕비는 그녀를 황후의 예로 정성껏 안장하였다. 덕비가 죽은 후 그 사실을 알게 된 인종이 생모인 신비의 무덤을 이장할 때, 관 속엔 수은이 가득 차 있었고, 황후의 의복을 입고 있는 신비의 시신은 아주 생생했다. 그리하여 인종은 덕비에 대한 진노를 풀었고, 덕비는 계속해서 존숭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