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II 크로니클3 : 눈뜨는 어둠(Rise of Darkness)’(이하 눈뜨는 어둠)의 공개일정이 1월 27일로 밝혀졌다.
㈜엔씨소프트(대표 金澤辰, http://www.ncsoft.net)는 리니지II 공식홈페이지(http://www.lineage2.co.kr)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의 테스트서버 오픈 일정을 밝히고, ‘눈뜨는 어둠’ 프리뷰사이트를 통해 메인스토리인 ‘세븐사인’ 이외에 추가, 변경되는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새롭게 추가함과 동시에 기존의 시스템에 대한 유저의 불만,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반영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터페이스’의 변화이다. 퀘스트 저널(확인창), 미니맵이 새롭게 변경되었으며, 파티원이 지니고 있는 버프와 이상상태도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터페이스 스킨이 전체적으로 시야에 방해가 없도록 조정되어 게임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신규유저의 캐릭터에게 체험용 버프와 무급정령탄이 제공되는 ‘초보자특전’과 친구 또는 그룹에게 메일을 보낼 수 있는 ‘개인메일’기능, ‘아지트 꾸미기’기능 그리고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된다. ‘장원시스템’, ‘보스전 사망시 패널티’ 등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던 부분에 대한 수정도 이루어진다.
1월 27일 테스트서버를 통해 처음 공개될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엔씨소프트 리니지II 마케팅팀의 전동진 팀장은 “새롭게 바뀐 모습을 모두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유저들은 새로운 재미에 빠져들 것이다. 또한 보통 수요일 서버점검과 함께 테스트서버를 오픈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이번 테스트서버의 오픈은 기존과 달리, 색다른 시도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리니지II의 변화와 색다른 시도를 강조하였다.
한편 오늘부터 20일까지 7일 동안, 리니지II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눈뜨는 어둠’의 테스트에 참가할 테스터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리니지II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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