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코스
오어사 - 출렁다리(원효교) 건너 - 오어저수지 둘레길 - 능선삼거리 쉼터 -
메타세콰이어 숲- 대골 - 쉼터 - 안항사 입구 - 항사리 - 오어지 둑 - 오어사
거리 : 7 km, 3시간 (휴식포함)
[산행지 소개]
운제산은 원효대사가 원효암과 자장암을 짓고 수도할 때 두 암자가 있는
계곡 사이에 구름사다리를 놓고 건너 다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신라 2대 남해왕비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어 운제산으로 명명했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이런 연유로 자장, 원효, 혜공스님 등 고승들이 이 산에서
수도했다고 전해진다.운제산 가운데로 흐르는 맑은 물은 담은
산여계곡이 여름철이면 주변의 사람들을 불러모으며,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는 폭포바위(일명 대왕바위)와 신라 26대
진평왕 때 창건된 오어사(吾魚寺)가 운제산의 기운을 지키고 있다.
정상에 대왕암이 있으며 높이 30여m, 둘레 50여m로 독립된 바위다
. 바위사이에서 샘이 솟아 나오는데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를 지내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산의 수목은 줄참나무, 신갈나무가 많고,
운제산 전체가 진달래 자생 군락지로 봄이면 산 전체가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오어사(吾魚寺)
신라 26대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로 당초에는 항사사라 불렀으나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이곳에서 수도할 때 법력으로 개천의 고기를
생환토록 시합을 하였는데 그 중 한 마리는 살지
못하고 다른 한 마리는 살아서 힘차게 헤엄치는 자리, 그 고기로
서로 자기가 살린 고기라고 하여 「나“오”, 고기“어”」자를 써서
오어사라 하였다고 한다. 오어사에는 보물 1280호인 동종(銅鐘)과
경상북도문화재 88호인 대웅전, 원효대사가 사용했다는
삿갓과 수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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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이동 코스
1.두류공원 로라 스케이트장 앞 07시50분
2.본리동 농협앞 08시00분
3.성서 홈플러스 앞 08시20분
연락처
회 장 박 갑 생 010-8569-1537
산 대 장 박 영 식 010-3823-6722
총 무 최 영 옥 010-3809-5028
기 사 장 태 석 010-3639-2929
준비물: 중식.간식.갈아입을옷.식수.우의
산행일자: 2017년 9월20일 (셋째수요일)
* 대구삼수산악회는 비영리 단체임으로 산행시의 모든 사고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산행지및 코스는 당일의 기상 여건및 일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회비;25. 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