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톰한 누빔원단으로 만들어준
아들의 생활한복
오늘 시내로 나들이를 갔을때 아들이 모델이 되어주었어요
모델료로 브라우니와 아이스티~
그리고 교보문고에서 원하는 책 한권~~
이쁜 포즈를 취해주었는데
오늘 랜즈선택을 잘못하여
인물랜즈 하나만 들고 나갔더니
사진이 모두들 크게 얼굴만 나오는터에
커피숍에서 포즈를 취해주는 아들녀석~~
단추는 매듭단추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지나가시는 어른들이 다들 옷이 너무 이쁘다며~~
ㅎㅎㅎ 그때마다 뿌듯해지는 기분
이런 즐거움에 더욱 아이들 옷을 만드나봐요
뒷모습 입니다..
아들녀석 바지랑 넉넉한 사이즈로 만들어 주었더니
너무 편하다며~~자주 입고 다녀요
첫댓글 앙~ 귀여워요~~따습고 편하겠어요
청바지를 불편해 하는 아이라 바지통을 넓게 만들어 주었더니 너무 좋아해요
아직 어려서 인지 엄마가 만들어주는 옷도 잘 입고 다녀요
잉크님의 따뜻한댓글에 봄날을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