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10 여년전 통신 직장인 동호회가 있었습니다.
그땐 이런 인터넷 이 발달할때가 아니였구 2400 다이얼 모뎀을 쓰면서
고작 하이텔이나 천리안을 통해서 직장동호회가 막 형성될 시기에...
제가 소속되었던 여의도 직동이였는데요.
그때 그곳에 한회원이 자기는 꼭 세계3대 폭포를 돌아봐야것다고...
하면서 젤먼저 이과수 폭포를 다녀와서 그곳 탐사기행을 우리 모임에
올려서 제가 가지고 있는것을 그분의 허락을 득한 후에 올립니다....
빅토리아 폭포, 나이아가라, 이과수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불리고 있다 이곳중에 이과수 폭포 얘길 할까 합니다...
이과수폭포 ?
이과수폭포는 굉장히 넓은 정글속에 위치하고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비행기로 1;30분거리에 있고(1.800km) 이곳 아르헨티나에서 관광하고 또 브라질쪽으로 넘어가서 구경을 할 것이다.
이과수폭포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세나라가 빠라나강 이과수강을 경계로 국경을 이루고 있단다.
쓸모없던 정글이 지금은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는 전세계가 규제를 하고 있는곳이다.. 이안에는 함부로 들어갈 수 없을 뿐만아니라 한포기의 풀도 꺼내어 올 수 없다
물론 동물도 잡지 못한다 이일을 UN에서 담당하고 있다.UN(세계 각나라)이름으로 보호받고 있는 것이다 이정글의 나무들이 생산하고 있는 산소량은 엄청나고 약 60억인구의 허파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보호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아르헨티나 쪽의 이과수 국립공원이 55.000헥탈이고 브라질쪽에 가지고 있는 국립공원은 185.000헥탈이다 .
나이아가라는 저리가라다. 위에서부터 넓게 퍼져 내려오는 폭포는 계단을 3단계로 이루면서 쏟아져 내려 오고 있다.
브라질쪽의 이과수다 낙차가 82m(다른폭포60~70m정도)나 된다는 악마의 숨통은 쏟아지는 엄천난 많은 물을 받아 먹느라 이상한 굉음을 울리고 있다리중간의 노란국경선을 가운데두고. 양국(兩國)의 국경선을 동시에 맛볼수 있다.
1985년에 건설된 이다리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연결해 주는 다리이고 이곳의 상류로 17km올라가면 이과수폭포가 있고 아래로 27km내려가면 이과수강은 이나타난다.이과수강의 전체길이는 1.350km이다.
세계에서 제일큰 것이 이곳에 두 개가 있는데 그 하나는 이과수폭포이고 또 하나는 수력 발전소다.이다리를 지나 국경초소에서 여권검사를 받는다. 반듯이 여권은 소지 해야 하고.... 이곳 이과수폭포에서"미션"이라는 영화촬영을 했다.
이과수물의 발원지
이곳의 가이드가 브라질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한다. 이곳에서 직선거리로 750Km지점에 해발 946m 의 쁘리지바라는 도시가 있는데 이곳은 정글속에 있고, 160만명이 살고있다.이도시는 환경시설이 좋은 도시이고.이과수의 주정부가 있는곳이란다
중앙에서 용암이 흘러나오듯이 적은 구덩이 같은 곳에서 물이 흘러 나와 이물이 정글속을 빙빙돌며 정글속의 늪지대에서 솟아오른 물과 합류해서 큰강물이 되어 이과수에 와서는 폭포가 된단다. 이길이가 1.250km란다.비가 많이 안오면 물의 색은 녹색이고.,
이강물과 내일가게될 수력발전소를 거쳐서 내려가는 빠라나강물과 합쳐져서(가이드의 표현을 그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해량 있스시기를..)부애노스아이래서로 내려가는데 그물이 바로 자연의 물이란다.즉 자연의 비료란다.정글에서 썩은물이 내려가기 때문에 더럽게 보여도 전혀 오염은 되지 않은 물이란다.
이자연의 물을 가장 많이 가진 나라가 브라질이란다.
이과수폭포 최초의 발견자는;
이폭포는 1919년부터 알려졌는데 브라질 최초의 비행사 산탄스 물우라든가 하는 사람에 의해서였단다,우리나라의 안창남과 같은 사람이었다고, 그러나 그는 자기가 스스로 비행기를 재작해서 몰고 다닌사람이었다고 한다.
"미션"영화 얘기;
이곳의 인디오들은 여기저기 멀리 떨어져 살고 있어 선교사들이 선교활동하기에 불편했단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스페인의 총독에게 부탁하여 한군데에 모여살게 했다는 것, 그렇게 만들어진 부락이 "싼이그나쇼" 라는 10만명이 사는 도시가되었단다. 주교와 선교사 그리고 봉사자들이 열심히 선교 활동을 했는데,
총독이 이유없이 인디오들을 데려다가 죽이기도하고 체벌도 가했단다, 주교의 이름으로 항의도 했다는 것, 얼마후 잘 훈련받은 정복자(혼혈)들로 하여금 부에노스아이레스부터 시작해서 싼이고나쇼까지 인디오를 살육하면서 올라왔다는것, 이곳 싼이그나쇼에 이르자 대접전이 벌언진 것이다,
인구 10만명중 9만명이 죽었고 만여명은 도망가는등 흩어졌단다 그것도 모자라서 주교도 선교사들도 함께 추적해서 살해했다고. 유네스코에서 이지역을 보존지역으로 지정하면서 그 도시를 다시 일으키는 작업을 하고 있단다. 이러한 과정을 미션영화를 통해서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
이영화는 1980년대에 전세계에서 상연되고 그 영화속의 폭포가 세계에 알려졌단다.
즉 이영화가 전세계에 이과수폭포를 적극 홍보했다는 얘기다.
촬영하는데 현지인이 2.500명이 동원됐고 기간은 3개월이 걸렸단다, 촬영중에 6명의 희생자가 발생했고.
이영화는 기본내용이 종교와 정치가 분리 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반면에 주교가 총독에게 인디오을 잡아서 바칠 때의 심정들을 잘 묘사 했다는것.
이런저런얘기;
이과수폭포의 가이드가 아르헨티나의 잘살 때를 극구 자랑한다.
1.코롬극장에 들어갈려면 프랑스에서 세탁해온 예복을 입고 들어 갔고,
2.100년전에 건설한 지하철은 소음장치까지 부착 되어있다고,
3.지금 아스팔트한 도로의 밑은 옛날에 깐 이태리제 대리석이 그대로 깔려 있단다 당시 우리는 이조말엽이나 치욕적인 일제초가 아니었나 싶단다.
2차의 IMF를 맞고 있는데 이것은 에바라는 여자 때문이란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이 에바를 신과 같이 모시는 사람중의 한사람으로 여긴단다.
흑인들이 자유롭게 사는 이유는;
남미전체가 스페인의 식민지였으나 브라질만은 포르트칼 영이었단다 그런데 포르트칼은 총독도 두지 않고 크게 관여를 하지 않았단다.
그때 바로 나폴레옹이 영국만 빼고 전유럽을 지배했을 때인데 이 포르트칼이 영국과 교역을 하고 있었단다.
이를 안 나폴래옹이 교역을 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몰래 계속함으로 포르트칼의 왕을 제일먼곳에 유배를 시켰단다.그곳이 바로 브라질이다.왕가가 전부 유배올 때 영국의 해적(해적선을 이용한)들이 왕일가를 브라질땅까지 모셔다 들였단다.
인디오들이 왕명을 안들으니 영국에 얘기해서 콩고등 다른나라에서 흑인들을 많이 대려왔다고, 그래서 그흑인들이 인디오들에게 왕과 백인들을 존중하고 명을 받드는 방법,그리고 커피와 사탕수수재배법등을 가르켜 주었단다.그러면서 차츰 혼혈을 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흑인이나 인디오가 대접받고 사는 나라가 되었단다.
아르핸티나에서는 인디오에 대한 혜택도 없고 그래서 인디오도 없단다.
브라질의 공기가 얼마나 좋으냐;
삼성이나 현대가 컴퓨터칩공장을 아마존에 가지고 있는데 칩의 생산에 에러가 거의없다고한다 그이유는 물론 밀림지대의 맑은 공기 덕택인것이다.
한국의 경우 수원공장이나 어떠한곳의 칩생산공장에서든 마스크하고 옷을 갈아입고 내부에는 방음 방진(외부먼지등 들어가지 못하도록)장치를하는등 해도 칩 생산에는 에러가 나오는데 이곳 브라질에서는 그러한시설 또는 마스크등 하지 않아도 에러가거의발생하지 않는단다.
일본은 이넓은 땅을 많이도 차지하고;
일본의 미스비시는 브라질에 커피농장을 3개가지고 있는데 그농장중에서 상파울루에서 2시간거리에 있는 즉 근교의 커피농장을 한번둘러보려면 경비행기타고
돌아봐야 다 볼 수 있다고 차로는 커피농장을 다 돌아볼 수 없단다,
그정도의 넓은땅을가지고 있고,
또한 일본인의 애국심을보면은 일본이민 백년기념으로 언젠가 일본공주가 이곳 브라질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브라질정부에서는 상파울루에 최고급호텔을 준비해놓았다
일정을마친공주를 호텔에 모시려고하니 미스비시커피농장에가서 쉬겠단다,그곳은 우리시골의 사랑방과 안채로 되어있는거와 비슷한 그런건물이었단다,
그사랑방옆의 서재는 미스비시회장이 전에 그곳에서 기거했던곳으로 그 자리에다 잠자리를 마련하고 일본공주는 4박5일동안 그곳에서 지냈단다,
지금 그 농장은 관광지가되었고, 그곳에서 생산되는 50여종류의 커피가 다 진열되어있다 그래서 관광객이 그향내를 각종류별로 맡아보고 원하는커피를 지정하면은 관광을 마친후 바로 그 커피를 맛을볼 수 있도록 해준단다.일본사람들 당연한 관광코스로 지정되어 찾아들고 우리나라 커피연구가들도 그곳에많이온단다 가이드도 물론 가보았단다 한사람이 그정도로 넓은 커피농장을가지고 있을정도로 일본인이 이곳땅을 많이 가지고 있단다.
그전에 어느 얘기끝에 다나까수상은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기를 외국에 본토와 열도보다 넓은 땅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고 말한바가있다 그 얘기를 들을 때는 물론 그말의뜻을 몰랐는데 일본의 브라질 이민100년사를 보고나서야 브라질에 일본인들의땅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알았단다
한국에도 필요한사람만 남겨놓고 별로 쓸모없는사람들은 전부 브라질에 보내서 살게하면은 땅을많이 차지할 것이라는 가이드의 애국어린 진언이다 ....
부서져서 내려오는;
물의 입자들이 공기층의 산소를 흡수하고 떨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단다 그것이 생태계변화를 방지한다고,
지금 양쪽에 추가로 터빈을 하나씩건설중에 있는데 저멀리 개미같이보이는 인부들이 아스라하게 우리를보고 손짓을한다.
터빈하나가;이과수폭포의 물의반을 내려보낸단다 놀랄일이다 확인을 몇 번해봤으나 사실이란다.
터빈의 직경이 10.5m이고 밑에/떨어지는 물의깊이는 7~80m가된단다,
제방의 높이는 225m이고 터빈뚝은1.5km인데 그속에는←악마의 숨통
65층에 해당하는 건물이 들어가 있다고한다
속에들어가있어서 보이지는않는다,
피라미드형의 제방으로 밑의 넓이가 223m 인데 건물안에서 4.500명이 근무를 하고 있단다 (생태계학자8명포함)암석으로 지랫대를 만들어 1.2km의 제방을 바쳐주고 있다 저수지(폭이8km ×길이가170km)에는 많은 고기를 양식하고 있다 그이유는 식량전쟁시 제2의 식량으로 대치할 수 있도록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발전소의 근방은 전부 정글인데 32.000여종의동물이있다 그중의"까피다라" 라는 동물은 산돼지같이 생겼으며 역시 정부에서 보호하고 있는데 이것도 제2의 식량으로 보호받고 있단다 그렇게 항상 전쟁대비를 하고 있단다 터빈은 독일의 시멘스회사에서 만들어왔고,그것까지 쓸것이야..
1960년대 이전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이 한국사람에게 비자를 주지 않았다 그때 우리는 가난했고 브라질은 잘살았다 북한 대사관은 그곳에 있었고 그당시 한국사람에게 노비자를 준나라는 유일하게 파라과이밖에 없었다 2000년까지 한국사람이 파라과이로 들어온사람을 대사관에서 조사한바 20만명이었는데 지금사는사람은 7천5백명에 불과하다..
다 어디로?
우리는 파라과이사람이 한국에 오면 친절하게 잘대해 주어야 할것이란다
파라과이는 우리의 이민역사에 중요한 역활을 했단다.
축구와 카니발얘기;
이곳의 인구는 1억7천만명인데 그중10%만잘살고 90%가 못산단다 즉 빈부격차와 다양한나라에서 온사람들, 이런국민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않으면 폭동이 일어난다 그래서 한군데로 묶어야하는데 그것이 하나는 축구이고 또하나는 카니발축제란다
이것들은 정부에서 강력히 밀어주고 있다 수많은 대통령이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대통령이고 왕이란 칭호를받은사람은 펠레밖에 없단다 브라질에서 준 정식명칭은 "King of the Brazil"이란다 펠레는 태생이 서민출신으로 우리나라 같으면 화전민출신 그런거란다 펠레는 월드컵을 브라질에 4번안겨주었다 모든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재미를 부여하는 것이 축구와 리오카니발이란다
카니발기간에는 몇일을 술먹고 스트레스를 푸는데 원한 많이 산사람은 이기간에 외국으로 도피한단다 기간동안 150~200명죽는다고 하나 사실은 더많을 것이란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빚이 두 번째로 많고 멕시코가 첫번째란다,
3개국 국경지역;
이곳은 3국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접한 국경으로서 강이 3갈레로 갈라져 있다 이과수폭포의물은 이곳에서 끝나고 수력발전소에서 내려오는 물과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내려간다 1903년에 국경표시인 말뚝을 박고 새로운 국경을 만들었단다 그전에는 물론 파라과이 땅이었고.
이민의 끝;
저멀리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국경표시 말뚝이 보인다 이곳으로 밀입국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우리한국사람도 숲에 숨었다가 밤에 쪽배를 몰래 타고 들어갔는데 처음에는 잘 건네주던 쪽배놈들이 나중에는 동양인들 돈많이 가져오는 것을 알고 격투끝에 물에 빠져 수장당한 사람이 많단다,
가이드의 마지막 당부;
우리한국인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부 밖(외국)으로 나와야 한단다.
그 이유는?
유태인의 이스라엘을 보라
해외에 나가서 돈을 많이 벌었기 때문에 큰소리치며 당당하게 살아가지 않는냐 사체업 무기판매 미국의방위산업체등으로 엄청난 부를 거머쥐었기 때문이란말이다.녹색혁명? 운운 하며 억지국가를 만들어 잘살고 있지 않느냐 다.
이태리의 세일스를 보라
세계에 흩어져서 선전하고 돈을 벌어 우리제품보다 못한 물건들을 좋은물건인양 장사 를 잘하고 있지않느냐 옷종류 부취(가죽신발) 안경등 우리것이 훨씬 좋은 것들이다.이 나라도 엄천난 부를 누리고 있다.
중국의 화교를 보라;
코소보전쟁때 미국의 중국대사관폭파 중국의 헥개발의 스파이문제 등등 위시해서 미국과 중국의 대치상태시에 세계에 흩어진 화교들이만든 상인연합회를 통해서 이과수에 모여 중국인들이 갖고 있는 모든 미불을 전부 동결시키겠다는 말한마디에 미국의 철의 여인인 국무장관이 중국에 가서 빌지 않았느냐.
그러니 우리도 해외에 나가서 땅도 사고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단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우글거리며서 뭘하겠다는 것이냐 외국에 나가 땅을사면 우리것이 되고 우리는 자손만대에 걸쳐 더 잘살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다.
첫댓글 *그 분의 허락을 득한 후에 올립니다...이렇게 하기가 쉽지않을터인데 한배님은 하셨군요..그 행동 하나에 담겨있는 한배님의 깊은 인격을 봅니다. 고맙습니다^^
컥 그렇케 칭찬을 해주심.....아이 부끄러버.... 내 글도 아닌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