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국강의날 안동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주머니]

8월 27일부터 2박 3일간 안동대회 강살리기 컨테스트에 다녀왔습니다.

길고도 짧은 일정이였습니다.

무지 힘들기도 했구요.

전국 시민사회단체 및 청소년 등 47개 단체에서 약 700여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올해로 9회째에 접어든 한국강의 날 안동대회는 하회마을 낙동강변의

만송정 야외에서 주행사를 치루었습니다.

아름다운 안동안에서 행사를 했지만 일정에 움직이다보니 아름다운 안동을 사진으로 담아

오질 못했네요.

저희 단체는 이번 대회에서 백양산골프장반대사례와 저희단체 활동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저희팀은 총 6명이 참여하였는데요

백양산 티를 다같이 입고 참석하였습니다.

성과는 심사위원님들과 각단체에게 부산진구에 있는 백양산에 골프장이 지어지고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의지로 활동하고 있는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본선에 진출하여 '상'도 받았습니다.

상이름은 " NO골프장 깨끗한동천"상을 받았습니다.

제가 백양산.동천사랑시민모임 단체활동하면서 이런 큰 무대는 처음 서봤는데요.

상까지 받게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백양산롯데골프장저지주민대책위 분들께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애들은 판넬들고 저는 설명하고

                                                   저 설명회 하는 동안 울 애들 무지 분산 했습니다.

                                             예심때 골프장반대에 대한 질의 중

                                  본선 진출하여 심사위원 및 단체 사람들 앞에서 설명회 했어요.

                          마지막날 상받았어요.

                                                        NO골프장 깨끗한 동천 상 입니다.

                                                 저희 단체에서 만든 판넬 이구요 전시용과 발표용 입니다.

[찬돌]

아이들하고 힘들었겠어요
나보다 큰 상을 받았네요. 수고하셨고 언제나 고맙습니다^^

[반만아찌]

좋은 행사에 좋은 상도 받고,,,, 수고들 하셨네예~~

[아짜씨]

고생 무지 하셨네요 고생한 보람이 있어 너무 좋아 보이네요 열심히 해 주세요 늦게나마 축하드려요

[좋은세상]

이렇게 열심히 하시니 상도 받고.... "주머니"가 든든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