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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북태권도협회 원문보기 글쓴이: 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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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영천 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태권도대회 성료 | |||||||||||
김현도, 전샛별 등 꿈나무 발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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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영천 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중 태권도대회가 지난 18일 성장산업과 문화의 도시, 영남권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영천의 최무선 태권도 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600여 명의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초등부 페더급 결승전에서는 김현도(금호초3)가 조동근(삼성체육관)을 상대로 주특기인 왼발 내려차기와 받아차기 공격으로 16대 12 역전승을 거둬 주목을 받았다. 김현도를 지도하고 있는 현영환 관장(유신체육관)은 “현도는 선천적으로 유연성과 순발력이 뛰어나다. 시합 경험을 조금 더 쌓는다면 훌륭한 선수가 될 재목이다”라며 제자를 칭찬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우리 영천은 친절한 시민들과 포은 정몽주 선생으로부터 비롯한 충절과 효의 도시이며, 기업과 승마 사업, 태권도를 비롯한 체육도시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등 미래로 도약하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그 중심에 태권도가 있으며 그동안 국제대회를 비롯한 수많은 각종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더불어 인도네시아, 이집트, 키르키스탄, 나이지리아 등 해마다 전지훈련장으로 많은 외국 선수단들이 영천을 찾아오고 있다. 이를 통해 태권도는 영천시 스포츠 산업 육성 정책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활용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스포츠 교류로 글로벌 시대 영천의 이미지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축사를 밝히며, 태권도의 발전을 위하여 영천 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이종우 영천시태권도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영천은 영남권의 작은 중소 도시로 성장하고 있지만 태권도는 초․중․고 및 남․여 실업팀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영천을 대표하는 스포츠이다. 그동안 교육장기 대회 등을 통해 정인창 선수를 비롯, 우수선수 발굴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영천태권도 경기력 발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와 임원들이 친목과 우정을 함께 다지는 화합의 장이 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어린 선수들간 과도한 경쟁 심리를 없애고, 선수와 임원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대표자 회의를 통해 종합채점 제도를 없애 호평을 받았다. <경북=장태영 기자> |
첫댓글 장기자님! 기사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