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38도 이하로 내려 간적이 없어요. 습하구 덥구. 나가서 딱 20분 돌아다녔는데 어깨가 타서 (썬크림도 소용없더라구요. )
어제는 잠도 못잤어요. 나중에 후쿠오카 가시면 햇빛 조심하시구요. 제가 다녀온 곳 중 꼭 가보셨으면 하는 몇군데 사진 올립니다 .
벳부온천인데요. 이옷 입구싶어서 입은게 아니구 여기호텔은 이 옷 안입으면 식당에 출입을 안시켜서 먹구살려구 할수 없이 입고 찍었어요. ㅋㅋㅋ 물 ~ 진짜 좋아요. ㅎㅎㅎ
유황생산하는 곳인데요 . 일본은 이렇게 초막치구 유황을 키운대요. 땅에서 유황가스땜에 사진이 뿌여요.~
잉어의 황금비늘 닮았다는 호수 옆 카페에서 연구소팀과 찍은 사진이에요. 창밖이 호순데 조경 good 이에요. 이날 태풍온다구 해서 비가 들이붓는 바람에 여기서 커피한잔 했네요. 피카소와 고호 등의 그림과 우표가 전시되어 있는 카페에요. 카페이름은 '피카소 뮤지엄'.(커피를 정통식으로 거르는데 진짜 맛있음.백운호수보다 훨 싸다. 한 6천원정도.)
여기는 꼭 가보세요. 일본 후쿠오카 중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호텔인데요. 아소팜 빌리지라구요. 돔 형식으 집이 300여개가 있어요. 근데 자랑스러운 건 이 돔형 호텔을 짓는데 기술을 한국에서 수입한거래요. 밤에 300여개의 돔이 불이켜지는데 스머프 마을 같기도 하구. 너무 찬란하더라구요. 온천도 무지막지하게 커요. 가족들이 휴가가기에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어요. (ㅎㅎㅎ 내가 무슨 가이드가 된거 같네. ㅋㅋㅋ)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인데요. 일본 대입시험때가 되면 몇백만의 학부모와 학생이 멀리서도 다녀갈 정도로 공신력 있는 신사래요. 돌 문의 모양이 '하늘 천'자 모양이라구 하더라구요.
활화산 분화구 앞에서 찍었어요. 김이 모락모락~~ 밑엔 큰 호수가 부글부글 끓고 있어요. (아소산)
일본의 3대? 성중 하나래요. 천만궁이라구요. 4층으로 되어있어요. 실제로 보면 멋은 쫌 있더라구요.
그래두 난 경복궁이 더 낫던데......
저 당분간 계란 안먹어요. 바빠서 한끼는 불가피하게 도시락 시켜먹었는데 자세히 보시면 계란말이, 계란 고명, 계란 샐러드 등. 계란 판이네요. 일본에가면 초밥만 있는게 아니구 계란도 있어요. 일본사람들이 계란을 그렇게도 좋아한데요. 입에서 닭냄새 나는것 같아요. ㅠㅠ
아소산에서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저 멀리 화산하나 더 보이고 길이 꼬불꼬불~~ 화산 보니까 사람이 별거 아닌거 같더라구요.
일본은 거의 모든 관광지 화장실에 이렇게 한국말로 사용설명서가 써져 있어요. 우리나라도 일본에 많이 관광가나봐요. 그리구요 일본의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의 화장실은 꼭 자동으로 열리는 변기 뚜껑이 있어요. 첨에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변기 뚜껑이 열려서 놀랬네요. ㅋㅋㅋ 제가 고장낸줄 알고. 물도 저절도 내려가요. ㅋㅋㅋ 그리고 위 사진처럼 장애인 및 노인화장실은 웬만해선 버튼으로 되어있답니다.
ㅋㅋㅋ 그래도 가서 공부하고 왔는데 세미나 중에 아는 분이 찍어준 사진 한장 올려요. 이 날 이틀째였는데요. 하루종일 죽는 줄 알았어요. 일본어도 몰라서 머리쥐나는데 설명은 일본어로 하구 자료 동영상은 영어로 하더라구요. 하루 일과끝나고 나서 사람들이 하는말이 "몰라도 영어가 낫네"ㅋㅋㅋㅋㅋ.이날은 끝나고 호텔에가서 밥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몰라요. 승질이 나서리.....학생들이 다 쳐다보고 나중에 그러더라구요. " 저기요.. 저 ... 교수님 그렇게 많이 드시는 줄 몰랐어요. " 사실 내 앞에 접시가 한~ 댓게 있었거든요. 그로구서 다음날 새벽부터 배탈나서 죽먹구 약먹구. ㅋㅋㅋㅋ
첫댓글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 방문하신 곳은 어디 어디인지와 자세한 스케쥴을 알고싶습니다. 내년도(2010) 견학을 위해서 입니다. 메일로 보내주시거나 수업시간에 자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hryu1954@hanmail.net (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