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출 차가 심해서
스팟측광으로 초록색 나뭇잎에 측광 해서 찍고, 또 한 번은 맑은 하늘에 측광 해서 촬영했습니다.
즉, 나무에 노출을 맞추어 촬영하고, 또 한 번은 하늘에 노출을 맞추어 촬영했습니다.
(자동 브라케팅 촬영이 아니라 하늘 과 지상의 중간톤을 선택해서 촬영하는 방법입니다)
노출을 다르게 촬영한 사진은 포토샵 Camera RAW로 불러와서 모두 선택해서 "HDR로 병합" 을 선택해서
노출이 다른 2 장의 사진을 하나로 병합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2 장의 사진을 찍어와서 포토샵 RAW의 HDR 병합으로 쉽게 보정할 수 있습니다.
병합한 사진은 왜곡을 보정하고, 크기를 조정해서 jpeg로 저장해서 카페에 올립니다.
▶이번에는 아래와 같이 촬영된 한 장의 사진을 포토샵 레벨로 하늘과 땅을 구분해서 보정해 보겠습니다.◀
1. 포토샵 메뉴 선택에서 하늘을 선택합니다.
조정 레어어에서 레벨을 선택합니다.
레벨 대화상자에서 하이라이트 입력 슬라이더를 히스토그램의 가장 밝은 톤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이동시켜주고,
중간톤 슬라이더를 약간만 왼쪽으로 이동해 주었습니다.
하늘 부분의 보정이 끝나면,
선택된 하늘을 반전시켜 레벨을 선택해서 같은 방법으로 하이라이트 슬라이더를 이동시켜 지상 부분을 보정 합니다.
(레벨의 히스토그램을 보고 섀도우 또는 하이라이트 슬라이더를 선택해서 보정합니다.)
섀도 또는 하이라이트 입력 슬라이드를 이동시킬 때 Alt 키를 누르면 클리핑 영역 경고 기능이 황성화되며 손실되는 톤 영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lt + 드래그
이렇게 포토샵 메뉴의 선택을 사용해서 하늘과 지상을 따로따로 구분해서 레벨로 보정해 줍니다.
이제는 사진 전체를 보정하지 마시고 부분 부분을 보정하셔야 합니다.
주의할 것은 사진은 밝고 어두운 곳(음양)이 있어야 하고, 그림자를 보고 빛의 방향을 선택해서 촬영합니다.
먼저 삼각대를 받치고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파인더로 촬영할 위치와 방향 그리고 촬영 높이를 선택 후, 그 자리에 그 높이로 삼각대를 받치고 촬영해야 합니다.
섀도 영역이 흐릿하고 하이라이트 영역이 어두우면 전체적으로 탁하고 밋밋한 사진으로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