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항암식품.
Fucoidan 이란?
일본의 한 바이오 연구소에서 갈조류의 복합다당체에는 2종류의 Fucoidan 분자가 존재하는데 한 가지는 주로 황산화 Fucose(당의 황산화물)로 이루어지는 Fucoidan 즉, F-Fucoidan 이고, 다른 한 가지는 Glucuronic acid를 약20%를 함유하는 Fucoidan인데 이를 U-Fucoidan이라고 한다.
후코이당의 세포의 자살 유도작용 (Apoptosis)
Fucoidan의 생물활성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사람의 암 조직에서 채취하여 세포 단독으로 인공적인 실험실 환경에서 몇 대(代)라도 증식 가능하게 된 암 세포에 U-Fucoidan의 작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활발하게 증식하고 있는 사람의 전골수성 백혈병세포, 급성림파구성 백혈병세포, 결장암세포, 결장선암세포 U-Fucoidan을 첨가하였더니 생존 암세포수가 감소하여 0에 가깝게 되는 현상을 발견하게 되어, 보다 상세하게 조사해 본 결과, 그러한 암 세포 소멸(細胞死)은 생명의 설계도인 DNA가 절단되어 그 근원으로부터 생존불능으로 되는 아포토시스(세포의 자살: apoptosis)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U-Fucoidan의 발암 억제효과
실험용 쥐에 발암제를 투여하여 이것을 두 무리로 나누어 한 쪽에는 U-Fucoidan이 들어간 물을 52주간 계속 마시게 한 결과, U-Fucoidan을 마신 무리는 마시게 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생존율이 약 30% 상승하였고 발암율이 약 10% 감소한 결과를 확인하였다고 한다.
U-Fucoidan의 암성장 억제효과
사람의 대장암세포를 실험용 쥐에 이식하여 U-Fucoidan을 4주간 경구투여하고 종양성장 억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종양의 증식이 U-Fucoidan을 투여한 무리에는 약 3분의1로 억제되었다고 한다.
-유황마늘
전문가가 아니라도 보통의 일반 마늘을 먹어 보면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약성에 대한 마늘의 구별은 논 마늘은 약성이 약하며 농약 독의 오염 문제 등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순수 유기농으로 지은 것이라면 좋겠으나 모든 먹거리가 그러하듯이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 등의 위험을 벗어날 수 있고 염려하지 않을 수 있는 재배법의 농산방법으로 지은 것이야 될 것이다.
유황마늘
유황마늘은 밭에 마늘을 심기 전에 적당한 방법과 적정량의 유황을 뿌린 후에 마늘을 심고 재배하는 방법으로 키운 마늘이다. 유황마늘을 재배해본 경험이 없으면 유황의 강한 독성으로 마늘이 잘 자라지 않거나 너무 유황을 많이 뿌리면 싹도 안 나오는 경우도 있고 커도 씨알이 아주 작은 경우도 있다. 그런가 하면 몇몇 전문 유황 마늘재배 경험자는 제대로 농사를 잘 짓는 분도 있다.
먹는 방법
유황마늘을 통째로 조각만 내어 쪼개어(껍질을 벗기지 않고) 또는 그대로 후라이판 위에 올려 놓고 속의 육질이 충분히 익을 정도로 구워서 제대로 만든 죽염에 찍어 먹는다.
-버섯추출불등제제 (AHCC)
AHCC라는 용어에 대하여
암 환자들에게 치료제인 것으로 알려진AHCC라는 것은 약 이름도 아니고 어떤 물질을 지칭한 이름도 아니다.
AHCC는 Active Hexose Correlated Compound 즉, 6탄당(Hexose-하나의 분자에 6개의 탄소전자가 있는 다당체) 물질이 복합되어 합성-기능활성(Active)을 돕는 것을 말하는 문장의 머리글자’ 를 따서 부르는 것일 뿐이기 때문에 암 환자나 가족들이 알고있는 암치료제인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상품 명칭은 따로 있다.
제대로 표현하자면 오히려 “AHCC작용을 하는..”이라고 쓰인다면 더 잘 맞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AHCC의 효능
NK세포와 마크로파지를 활성화하여 항암 작용을 높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키토산
키토산이란?
갑각류인 새우나 게 껍데기에는 단백질, 탄산칼슘, 키틴이 포함되어 있다. 이게 껍질을 알카리 처리한 다음 염산으로 칼슘을 제거하면 순수한 키틴이 남는다. 키토산은 면역세포에 활력을 주어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키토산의 기능
생체조절 및 세포 활성 기능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者연치유력을 향상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악성 콜레스테롤(LDL)을 흡착배설하고 양성 HDL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며,혈전을 용해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간세포를 활성화하고 유해 부패물질의 배출을 촉진 시키며, 체내 중금속 및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체외 배출하고, 세균, 바이러스,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면역세포 강화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키토산의 작용 (암 독소를 억제)
일본 에히메대학 의과대 오쿠와 교수는 암 환자의 식욕을 떨어트리는 '톡소호르몬 L'을 발견하였는데 키토산은 이러한 톡소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동충하초
동충하초란? (冬蟲夏草)
동충하초란 겨울에는 벌레(蟲) 속에 있다가 여름에는 풀(草)이 되어 나온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동충하초는 거의 모든 종류의 곤충에서 볼 수 있고, 일단 균이 곤충의 체내로 침입하면, 균은 곤충의 양분을 흡수하여 균사가 만들어지고, 결국 곤충의 몸 전체가 하얀색의 균사로 가득 채워 지는데, 이때 곤충의 몸은 전혀 부패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된다. 이러한 것만이 진정한 동충하초라고 할 수 있다.
참고사항
자연 동충하초가 좋겠으나 워낙 구하기가 어렵고, 재배된 동충하초 중에도 일부 주장은 누에 동충하초가 더 효능이 좋다고 하지만 효능에 대하여는 아직도 의문이 많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중국산은 대부분 누에동충하초가 많으나 가짜도 많다.
중국에서는 티벳(西藏 서장)산을 알아 주지만 모두 다 티벳산 이라고 포장 표시되어 있어 진품을 알기 어렵다.
-유황오리
유황은 맹독성 광석물질로 일정량 이상 섭취하면 사람이든 동물이든 살아남을 방법이 없다. 그러나 그 독성을 제거할 수만 있다면 '최고의 영약'이 된다는 것이 동양의학의 오랜 생각이었다.
그래서 옛날에 유황의 독성을 제거하여 약으로 쓰려는 시도가 빈번하였다.
가령 생강 즙을 푼 황토불에 유황을 넣고 열 다섯 번을 끓여 금단(金丹)을 만들거나, 무와 함께 넣고 아홉 번 푹 삶거나 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그러나 어떤 방법으로도 유황의 독성을 완전히 제거할 수가 없었다.
인산의론에 의하여 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독성을 제거하고 약성을 높인다는 방법이 창안되면서 유황의 완전한 법제가 이루어진 것이다.
지상의 동물 가운데서 해독능력이 가장 탁월한 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오리의 체내에서 유황의 독성을 제거하고 유황의 약성을 체내에 축적 시키는 것이다.
오리는 유황을 먹으면 살아 남기 위해 간에서 필사적으로 해독물질을 생성시킨다. 오리는 유황을 먹을 수록 독성에 강한 체질로 변해가고, 유황의 약성을 흡수하여 힘이 세진다.
이렇게 하면 오리의 간과 뇌수에는 해독물질이 다량으로 생성되고 약성도 간직하게 된다.
인산 선생은 오래 전부터 유황오리를 암을 치료하는 중요 약재로 활용하였다.
유황오리가 인체의 독성을 풀어 주고 기운을 높여 주기 때문이다. 이 유황오리에 마늘, 생강, 대추, 파, 감초 등과 병증에 따라 추가로 약재를 가감하여 함께 달여 약으로 쓰는 것이다.
-상황버섯
상황버섯이란?
상황버섯은 고산지대의 산뽕나무 고목에서 자생하는(번식이 잘되지 않는) 매우 희귀한 담자균류의 다년생 버섯으로 학명으로는 [Phelinus Linteus](페리누스 린테우스)라고 한다. 진짜 상황버섯이란 학명에서 지칭 하듯이 '린테우스'라는 균주가 검출 되어야 한다.
상황버섯에는 다음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면역기능 부활을 통한 생명 연장과 임종을 맞이하더라도 큰 고통이 없다.
악성 암액질의 해독작용이 빠르다.
발암물질의 분해 및 배설을 촉진한다. 이뇨 작용이 좋다.
상황버섯을 많이 먹었다고 해서 크게 나쁠 것은 없지만, 많이 먹음으로 해서 효과가 훨씬 좋아지는 것도 결코 아니다. 그리고 흡수되지 않은 것은 배설된다. 따라서 환자의 병세에 따라 적절히 가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복용 방법이다.
상황버섯을 복용하면 일부는 복용 3~4일경 이나 일주일 후쯤부터 두통이나 설사 두드러기와 같은 명현반응 증세를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진품과 유사종
진품 상황버섯
밑면 즉 포자부위가 황색을 띠며 햇빛에 비추었을 때 반짝반짝 빛을 발하고 윗면(갓)은 담황색의 표면에 폭이 좁고 단단한 목질의 둥근 무늬와 거북등 무늬가 있다.
유사종 상황
유사종은 대체적으로 갓이 짙은 커피색 또는 흑색을 띠며 거북등 무늬가 나타나는 점은 진품상황과 비슷하나 포자부위와 절단면에 노란빛이 거의 없고 담흑색의 목질 상태로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