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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을 위한 새벽기도 프로그램
INTRO. 한국 교회 새벽기도의 특성 및 현재
대상별 새벽기도를 통한 신앙성숙과 교회성장 –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명성교회의 새벽기도는 크게 다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일반새벽기도
매일 드리는 새벽기도이다. 새벽에 오는 성도들의 수를 보고 놀랄 정도인데 그 이유의 답은 성도들의 다양한 요구를 얼마나 충족시켜 주느냐에 있다. 새벽예배는 일종의 종합예술이다. 그러므로 다양한 요소와 그에 따른 종합적 준비가 필요하다. 새벽예배를 위해 교회가 준비해야 하는 항목을 살펴보자.
1)예배시간
명성교회는 성도들의 형편을 고려하여 매일 4회 예배를 드린다. 5시,6시,7시, 8시30분이다. 2부가 중심이다. 3부는 주로 직장인, 4부는 가정주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예배시간은 30분이 원칙이지만 40분을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
2)인도자
일반적으로 담임목회자이다. 설교의 핵심 내용은 ①교회중심으로 살아야한다. ②인생의 모든 문제는 오직 예수님만이 해결자이시다. ③모든 영광은 하나님께만 돌려야 한다. ④하나님이 가정의 주인되게 해서 가정을 잘 세워야한다. ⑤항상 겸손히 머슴정신으로 세상을 섬겨야 한다. ⑥인간관계를 잘 유지해야 한다. ⑦기도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로 일상생활과 긴밀하게 연결된 주제다. 이런 설교를 들은 성도들은 반드시 교회에 나와야 한다는 다짐과 기도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확신을 갖고 내일 또 교회에 나와야 겠다는 결심을 한다.
3)예배진행
사회는 설교자가 담당하나 대표기도는 집사들이 한다. 기도를 맡은 이들은 남자는 양복 정장, 여자는 한복 정장으로 한다. 기도자는 예배시작 20분 전에 강단 앞에 앉아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 대표기도는 두 사람이 1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기도 지침에 맞추어 기도하며 담당 교구장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대표기도가 질서 있고 중언부언하지 않도록 한다. 통성기도시 주님을 세 번 부르고 기도한다. 주님게 간청 드린다는 의미가 강하며, 이렇게 온 힘을 다해 기도할 때 성도의 영성이 깨이고 은혜가 더 충만함을 느끼게 된다.
4)안내위원
차량안내, 실외안내, 실내안내자들이 있다. 차량안내자는 600여명으로 조별로 조직 되어 있다. 남자는 양복 여자는 한복을 입고 안내한다. 실내는 교역자들이 담당하고 있다. 안내위원의 조직은 남선교회와 여선교회에서 담당하며 교역자는 행정처에서 담당하고 있다.
2. 특별새벽집회
쉽게 말해 새벽기고 사경회다. 겨울동안 움츠렸던 영혼을 3월 각성시켜 봄과 여름 동안 열심히 새벽기도회 참석하여 인격과 믿음이 성장하도록 돕는 집회이다. 또한 9월에 다시 열매를 맺게 도와주고 긴 겨울 성숙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돕는다. 이와같이 특별새벽집회는 일 년에 두 번 시행한다. 말씀내용은 첫째, 비전과 꿈을 심어줘야 한다. 둘재, 시사성이 있는 정확한 문제제기와 그 문제의 해결자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셋째, 교회 사회 가정생활을 위한 훈련을 담은 내용이어야 한다. 넷째, 한국과 세계인의 영적 삶을 지도하는 말씀이어야 한다. 설교 내용이 기록된 것을 보며 설교를 듣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별새벽집회 시작 두달 전 준비위원이 조직되고 담임목사의 총 지휘하에 진행된다.
3. 일천번제 새벽기도
솔로몬의 말씀에 기원을 두고 있다. 일천번제 새벽기도의 관건은 헌금을 강조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자신을 제물로 드리도록 강조해야 한다.
4. 토요일 새벽을 깨우는 가정기도
토요일 온 가정이 함께 새벽에 예배한다. 가정의 소중함, 부패한 세상에서 가정을 경건하게 지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특히 유치부 유아들을 강대상 층계에 앉도록 하여 새벽예배 참석의 관심을 유도하고 축복을 받도록 돕는다. 교구별로 앉아 출석률을 높이기 위해 선한 경쟁을 하도록 한다.
새벽기도와 교회성장
새벽기도를 교회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가에 대해 고찰해 볼 때 몇 가지를 제시 할 수 있다.
1)목회자 자신의 결단이 중요하다.
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목회자의 큰 사명이며 사역이다.
2)목회자의 새벽설교가 중요하다
설교 시간 20분 도안 감동을 주고 은헤를 받게 하고 회개하게 하고 축복받게 하고 결단하게 해야 한다. 새벽에 설교하는 목사는 새벽에 성도의 영혼을 깨우고 사명을 깨우치게 하여 날마다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성전을 나서게 해야 한다.
3)양들에 대한 관심을 갖어야 한다.
관심 표현 방법은 다양하다. 출석체크, 기관별 특별찬송 등이다.
4)기도 환경을 만들어야 하낟.
교회를 기도의 분위기로 전환시켜야 한다. 기도실을 꾸며야 한다. 틈만나면 교회에 와 기도하도록 다양한 장소에 기도실을 많이 꾸며 주어야 한다.
MAIN SUBJECT1. 새벽기도회의 목적과 실행
신앙의 실천을 회복하는 주제와 기획 –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교회 존재 이유는 복음을 전해 영혼을 구원하는 것과 예수를 영접한 성도들의 영적 성숙이다. 교회의 모든 활동은 이것을 기초로 계획, 평가된다.
1.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20일
예닮삶20일 이란 삶의 현실에서 시작한다. 성도의 삶의 자리와 필요로 하는 신앙주제를 조사했다. 그 결과 120개의 주제가 나왔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정리한 것이 예닮삶 20일의 주제로 총 6회 120주제의 말씀으로 설교가 이루어진다.
그림1,2,3 P23,24,25
2. 예닮삶20의 특징
1)기획의 출발이 다르다. 성도의 삶의 자리에서 시작한다.
2)80:20의 원칙 적용이다. 기존 공유 형식 80%, 새로운 형식과 요소 20% 가미하여 성도의 거부감을 줄이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3)명확한 성경적 원칙과 실천지향적 설교다. 1시간 이뤄지는 만큼 설명하기보다 주제에 대한 명확한 성경적 원칙을 제공하는 방식을 취한다. 구체적이고 삶에서 적용과 연결되도록 한다.
4)보상의 요소 필요다. 비록 작은 기념품이지만 예배출석 스티커를 제출하면 문진으로 바꿔준다. 포토존에서의 사진 및 시상식이 있고, 성찬식 및 세족식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참여한 사람들을 격려한다.
5)가족으로 참여(영적 추억의 자리)이다. 모든 가족구성원이 함게 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모여 함께 예배드림으로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고 귀한 영적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
6)단편적이기 보다 지속적이다. 성도의 삶과 태도와 습관, 교회의 영적 문화는 한 번에 바뀌지 않는다. 일관성과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3년 동안 반복, 심화가 필요하다.
7)공동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한 마음 기도문이다. 현대인의 특징 중 하나가 개인주의다. 때문에 교회에 대한 소속감과 공동체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개인, 가정, 교회, 지녁사회, 나라, 세계를 위한 기도로 함께 읽으며 기도한다.
8)나눔 교재를 통한 후속 프로그램이다. 목장모임을 통해 성도들이 지속적인 교재와 나눔을 하도록 기획되었다.
9)참여 방법의 용이성이다. 동일 집회를 새벽과 저녁으로 나누어 하루 두 차례 진행했다. 둘째,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참석하지 못하는 교인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시청 후 말씀 요약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해 준다.
10)세대 소통의 장이다. 집회를 마친 아이들에게 장로님과 권사님이 간식을 나눠준다.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11) 목회적 집중이다. 이 기간 중 모든 부서 사역은 예닮삶20에 집중하여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차세대부서의 예배 역시 동일한 주제로 설교가 이루어져 동일한 영적 분위기를 공유한다.
3. 예닮삶20 프로그램의 결과 및 시사점
1)프로그램의 결과 및 효과
그림 P28
2)프로그램 참여 인원 및 영적 만족도
평균 5,000~5,500명이 참여하며 영적 충족도는 세대와 상관없이 절대의 수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로 말씀이라고 응답했다.
새벽기도회를 중심으로 한 기도모임 활성화 – 이규현목사(수영로교회)
매일 새벽 3번 새벽기도가 있다. 여러 사역팀 안에서도 수많은 기도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선교팀, 세계선교팀, 북한선교팀, 한나어머니 기도회 이 외에도 각 교구별, 기관별로 다양한 기도모임을 통해 기도가 사역의 중심이 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수영로교회는 기도국을 중심으로 교회 안의 다양한 중보기도사역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합심중보기도혹교는 12주 동안 기도를 가르치고, 훈련하며, 중보기도자로 헌신하도록 인도해 주는 학교이다.
1. 수영로교회 특별새벽기도 프로그램
1)기도의 십일조
한 달의 십일조인 3일 동안은 새벽기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매월 첫째 주 월-수 진행되며, 5시 30분에 모인다. 주제는 기도사역팀에서 계절, 이슈, 교회 행사 등을 염두하고 선정한다. 적절한 주제 선정을 통해 성도들로 교회의 사역에 관심을 갖게 하고, 세상의 이슈에 대해 기도하게 함으로 세상 속 영향력을 미치는 영성을 소유하도록 하는 것이다.
2)특별새벽기도회(1주간)
교난주간 또는 부흥회 및 교회의 큰 행사를 앞두고 1주 동안 진행된다. 고난 주간의 경우 하루 한 끼 이상 금식한 것을 헌금하여 굶주림과 아픔 가운데 있는 북한 고아를 지원하는 헌금에 사용한다.
3)특별새벽기도회(3~5주간)
연중 또는 연말연시 3-5주 진행 되는 기도회이다. 한 해를 기도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2. 수영로교회 새벽기도의 특징
1) 장기간 특별새벽기도회 진행
성도들의 체질을 새벽 체질로 바꾸기 위함이다. 또한 신앙의 성취감을 맛 볼 수 있도록 하며, 다른 큰 도전도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2) 축제와 같은 분위기
각 부서별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다. 교육부서의 경우 아이들이 강대상 앞에 앉고 간식을 나누어 준다. 출석 도장을 받고 일주일 단위로 개근 시상을 한다. 새벽기도를 다 올 경우 완주 메달을 달아준다. 청년부의 경우는 특새 애프터를 갖는다. 함께 식사 또는 소그룹 모임을 갖는다. 장년들을 위해서는 아침을 제공하며 안수기도를 해 준다.
3) 특별새벽기도회 주제에 담임목사의 목회철학 반영
MAIN SUBJECT2. 새벽기도회 시스템 정립
새벽영성을 일깨우는 ‘새벽기도 총진군’ - 이상돈 목사(군포영광교회)
한국교회가 성장하고 세계 교회의 모델이 될 수 있었던 가장 결정적 이유는 열심있는 예배와 희생적인 헌신과 봉사, 무엇보다 뜨거운 기도 열정에 있었다. 특히 새벽기도는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예배가 한국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고 성장시켰다고 확신한다. 지나친 성장 속에서 들려오는 불협화음을 소통의 소리로 만들는 방법 역시 새벽예배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본다.
1. 새벽예배의 축복
새벽기도는 하나님의 거룩하고 행복한 명령이다. 특별한 선물이다. 그러나 침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새벽기도는 한국 교회의 축복이다. 처음 영광교회는 2-30명 정도만이 새벽기도 출석을 하고 있었다. 300명 새벽기도 총진군을 선포했다. 그 이후 69회차 새벽기도 총진군을 하고 있다. 1천명 이상이 새벽기도를 하는 은혜를 체험하고 있다. 기도의 열기가 식으면 영적 질병에 걸리기 쉽다. 새벽기도를 활성화하고 축제분위기로 이끌어가야 교회가 건강해 진다.
2. 영광교회 새벽기도 총진군
진군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성도를 영적군사로 훈련하고 교육하여 영원한 가나안의 주인공이 되게 성숙시키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인생길에 여리고성과 같은 문제에 처했을 대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순종해야 한다. 그 때 기적을 체험하고 축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1년 4차례 총진군을 갖는다. 신년 새벽기도, 사순절 새벽기도, 여름행사 새벽기도,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 이다.
온가족이 함게 하는 예배다. 부모가 모든 자녀들과 함께 참석하여 어려서부터 새벽기도 훈련되는 것이다.
청년을 위한 새벽기도회와 새벽밥 – 고문산 목사(강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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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SUBJECT3. 새벽기도회로 진단하는 전도 및 양육
새벽형 크리스천으로 환골탈태하자 – 전진호 목사(세현교회)
1. 세현교회 새벽기도
세현교회는 12번째 특별새벽부흥회를 진행하고 있다. 하루에 두 번 있다. 교인에게 권면하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새벽을 깨울 것, 둘째, 성경일독을 시작할 것, 셋째, 영적축복과 문제해결을 위해 작정기도 및 금식기도를 선포할 것이다.
2. 세현교회 특별새벽부흥회의 특징
첫째, 장년부터 어린이까지 동참한다. 둘째, 2주 동안 담임목사가 주 강사가 되어 주제를 정해놓고 말씀을 선포한다. 셋째, 시간마다 테마안수기도를 한다. 넷째, 예배 후에는 남전도연합회가 준비한 간단한 식사를 한다. 다섯째, 특새 마지막 날에는 개근한 자녀들만 격려시상 한다.
3. 한국교회, 새벽기도로 회복할 수 있다.
앞으로 한국 교회가 살실은 새벽예배에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하루의 시작, 새해의 시작을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고 축복하시겠는가! 우리 자녀들에게 한국 교회가 남겨줄 가장 귀중한 신앙 유산이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라고 믿는다. 우리는 새벽형 크리스찬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
교회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새벽기도 프로그램 –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
1. 동탄시온교회 새벽기도의 시작
교회를 개척하고 4-5년이 가는 동안 출석 성도 50명을 넘지 못하고 정체되었다. 고민하며 기도하던 중 기도가 답이다라는 생각을하고 새벽기도를 시작했다. 군포영광교회의 총진군 세미나를 참석 탐방하였다. 이후 전교인이 합심하여 철저한 결단과 도전으로 준비하며 새벽기도를 시작했다.
2. 동탄시온교회 새벽기도가 걸어온 길
매번 새벽기도 총진군을 마치면 한 단계씩 성장했다. 결국 하나님은 시온교회에 동탄 신도시 성전부지를 주셨고, 연건평 2,000평 성전을 완성하여 입당하게 되었다. 동탄에서는 예배, 기도, 홍보, 기록, 차량, 안내, 주차, 찬양 등 팀을 조직해 준비하였다.
3.새벽기도로 얻은 열매와 변화
365일 새벽기도가 있고, 총진군 새벽기도는 19년째 맞이한다. 새벽기도총진군을 진행하며 많은 열매를 주셨다. 변화를 요약하자면 건강한 교회 공동체로 성장하며, 하나가 되어간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4.목회자들에게 전하는 새벽의 기쁨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라는 말씀을 기억해 주기 바란다. 새벽기도는 반드시 응답 받고 반드시 축복 받는다. 새벽은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개척교회일수록 새벽의 영성을 사모할 때 하나님이 기쁘게 세워주실 것이다.
교회 성장 연구소 발췌
교회성장연구소 승인하에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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