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관찰해 보면 묘한걸 느낄 겁니다.
바로 긴장이되면 변비가 생긴다는거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보면 항문의 괄약근이 꽉 조여져 있는걸 느낄 겁니다.
이걸 풀어주지 않으면 변비가 되어 고생을 하지요.
의자생활을 해도 비슷한 현상이 만들어집니다.
이런 얘기가 있답니다.
물에빠져 숨을 못쉬면 항문에 매운 고추를 끼운다는 소리지요.
심폐소생술을 써도 안될때 사망판정을 하잖아요.
3일까지는 가능 할 수있다하니 생명을 살려보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항문의 기능이 이렇게 중요한 겁니다.
어제 어느신문에 노인들이 요실금, 변실금을 한다고 하더군요.
이거 참으로 민망한 일입니다.
이러한 상태가되면 외부활동이 중단될 수밖에 없지요.
병원에 가봐야 신통한 처방 안내려줄겁니다.
왠지 알아요?
신체에 대한 근본적 이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방안에서 혼자 하는 수밖에 없어요.
심호흡법입니다.
숨을 들이쉴때 괄약근을 조이고, 내쉴때 풀어줍니다.
괄약근 운동인거지요.
왜 이게 효과가 있느냐하면 신체의 구조는 좌와 우가 다릅니다.
하여 한쪽은 풀어져 잇고, 한쪽은 조여있다면 바로 소변이나 변이 흘러나오는거지요.
이걸 운동으로 좌우 균형을 잡아 주는 방법이지요.
좀 수준이 높으면 수지침 논리에 따라 어느쪽이 허한지 진단을 해보고 허한쪽을 보해야되겠지요.
수지침 이론을 모르면 호흡법으로 효과를 봐야하구요.
간단하게 처리되는 수도 있지만 쉬운건 아닙니다.
근본적 문제가 다른 곳에 있을경우 원인제거가 안되면 해결이 안되거든요.
곧 되돌아오고 되돌아오고 합니다.
필자가 어린시절 변실금으로 고생 많이 했답니다.
팬티가 늘 지저분 했지요.
냄새도 나고...
극복하기위한 노력으로 단식에 절식에 호흡운동에...
젊어져 가니 좋아 지더군요.
헌데 늙어가며 생기는 이 현상은 기운이 떨어져 생기는 현상이므로 노력을 배가해야한다는 거지요.
우울증 오는 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