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보다 부활절이 앞선 년도들
2024년의 부활절은 3월 31일입니다.
유월절은 4월 22-23일입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밤에 붙잡히셨으며 다음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따라서 4월 22일 밤에 붙잡히사, 23일에 못박히시고 오후에 죽으셨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부활절은 3월 31일이므로 예수님은 23일 먼저 부활하신 다음에 십자가에 23일후에 못박혀 죽으셨다는 뜻이 됩니다.
내년만이 아닙니다.
2008년에는 부활절이 3월 23일이었는데 유월절은 4월 18일이었습니다. 즉 예수님의 부활이 십자가에서의 죽음 보다 26일이 빨랐습니다.
2014년에는 부활절이 4월 20일, 유월절이 4월 14-15일, 즉 예수님이 죽으신지 5일만에 부활했다는 뜻이 되고
2021년에는 부활절이 4월 4일, 유월절이 3월 27-28일로서 3월28일에 죽으시고 1주일 후인 4월 4일에 부활하셨다는 뜻이 됩니다.
과거 역사에도 무수히 유월절보다 부활절이 앞선 적이 있습니다.
1845년에는 부활절이 3월 23일이었으며, 유월절은 4월 21-22일이었고 예수님이 4월 22일에 죽었는데 부활은 거의 한달 전에 부활하셨다는 뜻이 됩니다.
1978년에도
부활절이 3월 26일이었는데 유월절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였으므로 22일에 예수님이 죽었는데 부활은 27일 전에 하셨다는 뜻이 됩니다.
이거 어찌된 일입니까?
부활절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바빌론의 여신 이스타의 아들 담무스의 부활을 기념하는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에스겔 8장
1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에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15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16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 안뜰에 들어가시니라 보라 여호와의 성전 문 곧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스물다섯 명이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낯을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태양에게 예배하더라 (태양신 숭배는 일요일 중시 행사로)
한국에서는 부활절이라고 부르지만,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는 이스터, 혹은 오스타(독일)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바빌론의 여신 이쉬타르(Ishtar), 이스라엘에서는 아쉐라 라고 부르던 여신의 이름이었습니다. 레바논에서는 아스타롯이라 불렀고, 동로마지역(터키)에서는 아테미(행19:24, 27, 28) 라고 불렀습니다. 그 여신의 날은 금요일이었으며, 영어로는 프레야 Freya, 로마에서는 Venus, 프랑스의 금요일은 방드레디 Vendredi 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여신 이스타의 금요일을 Good Friday, 성금요일이라 부르고, 일요일을 Easter 부르면서 그녀의 아들 담무스가 부활했다고 선전하는 것입니다.
그 날이 이르기까지 카톨릭은 40일간 고난 주간이라 하여 사순절로 지냅니다. 이것이 바로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던 관행을 살려가는 행사입니다.
그들은 변명하기를 이스라엘도 광야에서 40년간 고난당했고, 예수님도 광야에서 40일간 고난당했고 그외에 40일간 애곡하던 일들이 구약에 많이 있었다. 그러므로 고난주간으로 사순절(LENT)을 행사하는 것이다고 합니다. 그들은 금요일마다 한끼 식사만 하기도 하고 육식을 안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기간중에 라사로를 부활시킨 다음에 잔치에 라사로와 함께 참석하기도 하고, 최후의 만찬도 가지셨습니다. 그외에도 시몬의 집에서 나드향유로 기름부음을 받으시기도 하였습니다. 어디에서도 금식하거나 고난당하셨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또한 금요일에 죽으셨다고 카톨릭은 행사하는데 금요일에 죽으셨다면 두 밤 두 낮동안 무덤에 계셨다는 뜻이 됩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무덤에 세 밤, 세 낮동안 계시리라고 예언하신 것이 틀렸다는 주장입니다(마 12:40). 이것은 예수님의 시신을 무덤에 안치한 후에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는 말을 통해 정규 안식일에 가까웠고, 그리하여 죽으신 날이 금요일이었다고 추정한것으로도 보이지만, 원래가 잡신교에서는 금요일을 여신의 날로 삼아 그날을 중요시하고 싶어서 정한 것으로도 보입니다. 예수님은 큰 안식일 전날에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잡신교와 사탄의 교활한 술수에 속으면 안됩니다. 저들에게 날짜와 명절은 중요한 요소이며 그것을 통해 잡신교 풍습을 퍼뜨리는 한편 참 기독교를 무력화하고 있습니다.
2023. 4. 7 하토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