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일
새해맞이 신년산행
선자령~곤신봉~매봉~소황병산~노인봉~진고개 산행
새해를 어디에서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가 산악인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것은 새로운 한해가 열리는 일년 무사산행과 기대감이 아닐런지..., 그리고 코스는 어떻게 잡을 것인지도 관심사의 하나이다.
애당초 금병산 산행을 하기로 하였으나, 산악회의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키자는 취지하에 선자령→곤신봉→매봉→소황병산→노인봉→진고개휴게소 까지의 약 9시간 정도의 긴 산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발전하는 산악회의 상징적인 모습 및 개개인의 힘찬 출발을 의미!
대관령에서 노인봉~진고개휴게소까지는 백두대간 구간으로 반나절 이내에 주파가 가능한 구간으로 많은 산꾼들의 왕래가 끊이지 않는 구간이다.
산행은 구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대관령휴게소 오른쪽의 국사성황당 입구가 들머리이다. 백두대간 종주객들이 많이 다닌 산행길답게 표지리본이 즐비해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미리 식수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표지리본이 달린 산길 왼쪽의 시멘트도로를 따라 국사성황당까지 들어가야 한다. 국사성황당 뒤편에 주능선으로 진입하는 산길이 있다.
바람이 불면 물결이 일렁이듯 초록색 및 황금색 왈츠를 추는 목초지에서 이국적인 분위기에 빠져 걷다보면 어느 덧 선자령(1,157.1m) 정상이다. 나지막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산마루는 조용하고 아담하기는 하지만 조망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
계속해서 능선을 따라 조금 내려서면 목장도로가 나온다. 안부(鞍部)에서 곤신봉을 오를 때까지 계속해 비포장도로를 따라 올라야 한다. 곤신봉 부근에 이르면 오른쪽으로 대공산성 방향 등산로 안내판이 보이고, 정면에는 동해전망대 부근의 풍력발전기가 돌고 있다.
곤신봉에서 동해전망대까지는 약40분 가량이 소요되며, 이후 목장길을 따라 매봉을 거쳐 소황병산(1,328m)까지 약2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소황병산 정상부도 목장지대에 걸쳐 있어 주변의 조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지대가 워낙 높은 곳인지라 한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대관령에서 이곳까지 약6시간 가량 소요된다.
소황병산 정상에서 황병산쪽으로 200m쯤 가면 있는 구조물들을 이용해 바람을 잠시 피한뒤 소황병산으로 되나와 노인봉으로 향한다. 소황병산에서 노인봉대피소까지 약1시간 20분 가량 걸린다.
소황병산 → 노인봉까지는 약1시간 20분, 노인봉 → 진고개까지는 약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선자령에서 시작된 신년산행은 가슴 벅차게 굽이 굽이 동해바다도 조망하면서 찬바람을 맞고 걷다보면, 어느 새 진고개휴게소에 다다르는 약 9시간의 멋진 산행을 마치게 된다. 여타 산악회들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된 코스로 산행도 즐기면서 신년 무사산행의 가슴 벅찬 산행 기쁨을 만끽해보자!
①산행일시 : 2006년 1월 1일 (월) 자정 00시
재야의 종(鐘)이 타종 될때, 희망을 품고 떠납니다!
②출발지 및 출발시간 : 종합운동장 태백가든옆 자정 00시
③산행코스 : 舊 대관령휴게소 -> 선자령 -> 곤신봉 -> 매봉 ->
소황병산 -> 노인봉 정상 -> 진고개휴게소
④산행시간 : 약 9시간 정도 소요 (아침식사 시간 포함)
⑤산행회비 : 25,000원/인 (국내여행자보험 포함)
⑥준비물 : 등산장비,우의,아침도시락,식수,방한복 그 외 개인준비물
* 점심식사는 평창 진부에서 산채백반으로 할 예정입니다.
* 겨울철에는 기상변화가 심합니다. 항상 여벌의 옷과 아이젠,스패츠,장갑
등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안전한 산행을 하고자하는 마음가짐도 준비! *
45인승 리무진 초장축 대형버스로 이동합니다!
아래 꼬리말로 힘차게 신청해주세요.
신청문의 : 017~370~8948 대룡산빨찌산
011~371~4217 중산
017~508~0961 고봉
011~365~7497 장돌뱅이
첫댓글
으로 신청합니다. * 신청하시는 분들은 여행자 보험 가입때문에 금요일 오전까지 
밤 총무님(☎ 010-5524-5610)께 성명 및 주민번호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2등이라두 해야 겠네요...ㅎㅎ...갑니다...가요...ㅋㅋㅋ
거북이가 탈바꿈할때가 되었나봅니다 설악대청산행으로 분위기가 업되었고 백두대간의 한구간으로 가장 쉬우며 해돋이 산행으로 최적이라 할수있습니다 신년 첫산행 무게가 있습니다.신청합니다
콩깍지님이 대신 신청좀 해 달랍니다.
김성순님도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등외로 신청합니다
한국.중국.일본의 한.중.일이 아니구...성함이 한중일님 신청합니다...ㅎㅎㅎ
멋진 산행 여행 망설이지 말고 모두함께 떠나요~`
눈속에 빠지더라도 신년새해 밝아옴을 맞이하러 가겠습니다. 선자령 눈길이 날 오라하네 ~~
신청 합니다 저와 동생 둘하고 합이 삼명~~~
나도 갑니다
별밤님도 신청해 달랍니다.
경주마님 참가합니다.
최월찬님 함께 가십니다.
비상근무라 대박님만 참석하신대요
연꽃님 함께 가십니다.
저도가요 해보러........
김옥희, 김인숙님 함께 가십니다.
안단테도 이번엔 꼬~~옥 가겠습니다.....
아줌마 다섯명에 남정네 한명 작업 완료 했읍니다 힘들면 업고 간다고 꼬셨죠 걱정이 앞서는군요 하긴 젊은 거북이들이 많으니 등판 신세 좀져야지요 잘되겠지요~~~~~~~~~~~~~~
이하섭님 함께 하십니다.
메아리님 가다 죽어도 한번 가 보겠답니다.
오늘님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1명 추가 신청합니다
초록비야님과 친구내외분 신청합니다
이복순님 신청합니다.현재 41명 신청 했습니다..만차를 향해 갑니다..
조정인원이있어 현재 38명입니다
남자회원1 여성회원3명 추가 신청합니다
현재 42명 신청 하셨습니다
만차 축하드립니다. 무사히 산행하시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자회원 2분 추가 신청합니다. 현재 44명 입니다. 추카추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