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쇼팽의 연인' 영화감상에 참석하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쇼팽의 피아노 곡은
영화 속에서 더욱더 빛나고 감미롭게 들렸습니다.
집에서 혼자 스크린 할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아마도 심포니홀 영화감상을 기다리고 기대하는 큰 이유가 되겠지요.
그리운 금강산,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아베 마리아등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의 파리 공연 실황은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적이였습니다.
아버지 사망의 비보를 듣고도 노래하는 의연한 모습에
역시 조수미야 라는 생각을...
3월에 감상할
2013 비엔나 필의 신년 음악회 공연을 스크린해보니
스트라우스가의 음악이 대부분이고 쥬페의 '경기병 서곡'등
귀에 익은 곡들이 많습니다.
미리미리 날짜 조정하셔서 아름다운 왈츠 음악을 즐기십시요.
맛있는 저녁을 사주신(백년옥)박재순 선생님 고맙습니다.
팥죽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손수 약밥을 만들어 오셔서 나누어주신 강순금 선생님 고맙습니다.
김종구 선생님 소개로 새로 오신 이선종 선생님 반가웠습니다.
참고로 이선종 선생님은 여자 분입니다.
이성남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2월 27일(수요일)행사는 이성남 선생님이 주관 하십니다.
참석하신 분
강순금 금수레 김은순 김종구 박재순 이선종
이성남 이영애 최규섭 황현주 (산들산들20)30명
첫댓글 이렇게 아름다운 모임에 함께 할 수 있게해 주신 김종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영화도 좋았구 맛있는 저녁 식사와 약밥 잘 먹었습니다. 회장님과 회원님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이선종선생님 반갑습니다. 2월 27일에는 시간을 내서 얼굴뵈러 나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