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꽁짜로 구입했다.
전화 4통화씩이나 못 받았다.
왜????
어케 받는 줄 몰라서리~~~
내일 동창회 아지매덜 만나기로 했다.
문자하는데 30분 걸렸다.
제목없음, 내용 무 문자받고 동창년이 전화했다.
"뭐야?"
"스마트폰으로 문자 보내려다가 그냥 막 보내지네~~~"
"말 마라!! 그거 터치폰인지 아이폰인지 스마트폰인지 갖고 있다가 한 달 동안 전화도 못받고 하지도 못했다."
"늙으면 죽어야돼!!!ㅋㅋㅋㅋ. 엄마 덱구 연습했다. 전화오면 어케 받는지 엄마보고 집전화로 내 핸폰으로 해보라고 한 네 번하니까 되네? ㅋㅋㅋㅋㅋ"
"얼리어닭터 되긴 다 틀렸돠!!ㅍㅎㅎㅎㅎ"
"내일 매장 용팔이 나한테 죽어쓰~~~ 쉽다고, 간단하다고, 괜찮다고 유혹하더니만... 이게 뭐야???"
"10년전만 해도 우리 이렇지 않았잖아??? "
"걍 실버폰 쓰던지... 와인폰을 쓰던지... 그도저도 아니면 효도폰을 쓰던지~~~ㅋㅋㅋ"
첫댓글 펑키님 전화 바꿨어요......
조금 불편하긴 해도 금방 적응되요.
인간이잖아요. ㅋㅋㅋ
동생왈 "스마트폰은 스마트한 사람이 쓰는겨! 뇌용량이 벅차서 언니는 못써! ㅋㅋㅋ" 울아빠왈 "다시 바꿔와라!" 구..구..굴욕의 나날들. 할 수 없이 오늘도 Show홈피 문자방 들어가서 컴으로 문자를~~~ 기계치는 고저 심플하게 살아야되는데 유행따라 사는 것도 못항당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