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하는 교실
일본말을 만들 때 모델이 된 말은 “(걔는) 끄면, 금방 와”이다.
이 말을 어용학자들은 사투리로 “끄마, 곰방 와”라고 기록했다.
이말을 “백제 글자”와 “이두”로 써보면 아래와 같다.
今晩, こんばん は
금만, 곰방 와 (이두한자의 종성을 없애면)
그마, 곰방 와 (한자에는 “끄"자가 없으므로 ”그“자로 대용)
끄마, 곰방 와 (이 사투리를 현대인이 알기 쉽게 고치면)
끄면, 금방 와 (의 뜻이 된다)
*** 곰방; “금방”의 일본지방 사투리.
*** “は(하)”를 “와”로 읽는 이유는 따로 있으므로 여기에서는 뒤로 미룬다.
2. 명치이후 일본정부 산하 조선어 비밀연구원들이 위의 말을 함부로 갈라서
아래와 같은 사전적 단어를 만들어 내었다.
사실은 여기서 부터가 백제말(조선말)과 일본말? 과의 경계선이다.
こんばんは [今晩は]; 저녁, 밤의 인사말.
(今; 이제 금, 晩; 저물 만)
3. 사색하는 교실
**위 단어 “こんばんは”는 ‘今晩’자를 정책적으로 또는, 뜻으로 해석한 결과,
백제말 “금방 와”라는 말이 “저녁, 밤의 인사말” 이라는 뜻으로 바뀌고 말았다.
이렇게 단어를 만든 결과 “今晩は”를 “こんばんは”라고 읽는 웃지 못할
꼴이 되었다.
이런 것을 우리는 “명치 식 읽기”라고 명명해 왔다.
*** ‘今晩’자가 없었다면 ‘こんばんは’가 원래 무엇을 의미했던 백제말인지 영영
몰랐을 것이다.
*** “今晩”자 옆에 있는 “は”자는 일본정부와 어용학자들이 “こんばんは”와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만들어 붙인 글자이다.
*** 이처럼 부러진 칼을 맞추어 보고 부자관계를 확인하듯, "백제글자"와
"이두"가 한 치의 착오도 없이 걸맞아 들어가므로 일본말은 백제말이라고 해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산 증거로 남게 된 것이다.
-파생
こん [今]; 현재, 지금.
ばん [晩]; 저녁, 밤.
*** 모든 일본말? 이라는 것은 이렇게 만들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