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숙제 올릴때만 들어와서 다른 곳은 클릭한번 안해보고
늘 자료실에 숙제만 올리는 제 모습이 문득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는데 떠올랐어요. 그래서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카페에 들어와서 만물게시판도 보고 사진도 보고 선생님이
우리들한테 올린 글을 보면서..선생님의 다른 모습을 보게됬어요.
글쎄요. 수업시간에는 한 눈 못 팔 정도로 카리스마 적인 모습으로
때론 화도 내시고 때론 웃기도 하시고. 하여간 조금은 긴장되는
선생님 수업 시간인데.. 이렇게 선생님이 올린 글들을 보니
정말 선생님이 한없이 여린 선생님으로 다가오네요..
늘 호랑이같이 무서운 분으로만 생각했는데..
저는 진짜로 선생님 수업시간이 긴장되고 떨리고 그렇지만.
선생님 수업이 싫다거나 하진 않아요.. 왜냐면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중에 가장 실용적이고 도움이 되니까요..
수학 공식 하나 알고, 영어 단어 하나 아는 것 보다.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컴퓨터를 가지고 더 많은 기능을
배우고 하는게 훨씬 우리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휴.. 이번에 눈병때문에 수업을 많이 빠져서
가족 신문을 완성하는데 정말 배루 마니 힘들었지만
다 만들고 나니까 어찌나 뿌듯하든지.. 참 좋았어요. ^o^
앞으로도 선생님이 알고 계신 지식(?)을 저희들에게
마음껏 퍼 부어주셔쓰면 좋겠어요. ㅋㅋ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께요..
바쁜 하루 하루 속에서 자주 들어오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이렇게 들어와서 글 남길께요.
금선쌤~ 싸랑해요♡。
-1학년 7반 못난이들 中 지연이라는 못난이가 써써요㉪㉪-
카페 게시글
카페주인에게 귀속말
거문고선녀 금선쌤♡。
*찌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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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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