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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코미디 작품 ○1991년 6월 첫 공연으로 24년간 총 9,823회, 1,000만 관객동원, 최다공연, 매공연 관객점유율 70%이상의 대기록 보유 국민뮤지컬 |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뮤지컬<넌센스>
○ 일 시 : ‘17. 11. 7.(화) 19:30 (1회-120분/인터미션10분 포함)
○ 장 소 :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공연단체 : 넌센스컴퍼니
○ 입 장 료 : 3,000원(전석 동일) 사전예매 필수
○ 예매 및 문의 : 061)450-4090 2017.10.23(월)부터 예매실시
□ 공연 미리보기
No스타, 입소문으로 일군 일만 신화! 이것이 진짜다!
‘넌센스(Nunsense)’ 하면 뮤지컬, 뮤지컬 하면 ‘넌센스(Nunsense)’! 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국민뮤지컬의 자리를 지켜 온 뮤지컬 ‘넌센스’.
아이돌이나 한류스타를 내세우지도, 막대한 홍보비를 투자하지도 않고 입소문으로 뮤지컬 부흥을 이어왔고, 화려하고 웅장한 대형 뮤지컬들 사이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991년 6월 8일 초연된 이후 늘 초대박을 터트려 온 뮤지컬 ‘넌센스’는 26년간 총 일만회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1000만 관객 동원, 최다공연, 매 공연 관객점유율 70% 이상 달성의 대기록을 세우며 한국의 대중적 뮤지컬 중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웃음 코드를 알아보자!!
아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연령 불문한 뮤지컬 ‘넌센스’의 인기 비결은 바로 ‘기발함’고고함과 성스러움의 상징인 ‘수녀’들이 스마트 TV를 탐내고 빙고게임을 즐기며 경마대회 복권을 사는 등 완벽하게 망가진다. 특히 극을 이끌어 나가는 5명의 수녀가 가진 반전 캐릭터는 뮤지컬 ‘넌센스’의 치명적인 매력요인.
엄격함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원장 수녀는 권위적인 인물로 그려지지만, 변덕스럽다. 수녀원의 2인자 허버트는 엄마 같은 포근함에 소울 넘치는 목소리가 일품이고, 로버트 앤은 무대 위의 1인자를 꿈꾸는 장난꾸러기다. 발레리나를 꿈꾸는 공주병 레오, 컨츄리 가수이자 기억상실인 엠네지아의 독특한 설정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동료 수녀들의 죽음과 턱없이 모자란 장례비용, 보건당국의 압박, 복권상금 당첨 등 세속과 먼 수녀들이 풍파를 겪으며 위기를 헤쳐 나가는 상황들은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쉴 새 없는 수다와 유머, 예측할 수 없는 말과 행동으로 수녀들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은 색다르다 못해 발칙하기까지 하다.
특급 재주꾼이 빚어내는 패기 넘치는 무대
특이한 캐릭터와 이야기에 관객들이 빠져들게 만든 1등 공신은 바로 특급재주꾼이 빚어낸 앙상블. 박정자, 윤석화, 양희경, 하희라, 신애라, 전수경, 이태원, 양금석 등 한국 뮤지컬 스타의 등용문이 돼 왔던 뮤지컬 ‘넌센스’는 이번 공연에서 새로운 얼굴들을 과감히 캐스팅했다.
지옥 같은 오디션을 통해 노래실력과 연기력 춤 실력 등에 관해 합격점을 받고 발탁된 이들은 선배들보다 지명도는 덜할지 몰라도 뛰어난 재능과 연기력, 열정을 가진 배우들. 확 달라진 “수녀시대“의 무용과 복화술, 클래식, 소울과 가스펠을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면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뮤지컬 !!
소극장으로 옮긴 뮤지컬 ‘넌센스’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바로 ‘관객 참여 이벤트’. 배우와 관객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티켓가격을 종전보다 40%이상 낮춘 데 이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갖가지 상품을 걸고 즉석에서 관객과 농구경기를 벌이거나 간단한 퀴즈대회를 하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할인받고 공연보고!! 공연 중에 선물도 받고~ 적극적인 분들은 “아주 특별한 선물이 기다립니다.”
특히 ‘프로포즈 이벤트’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가장 호응이 높은 이벤트. 5명의 수녀들이 바람잡이 역할을 하며 용기가 없는 남성에게 지원군 노릇을 톡톡히 한다.
□ 공연 줄거리
뉴저지의 호보켄 수녀원에서 요리사인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 스프를 먹고 52명의 수녀들이 소시지 식중독증상으로 죽고 만다. 다행히 몇 명의 수녀들은 빙고 게임과 대형 벽걸이 TV를 구경하러 외출 중이어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런 재난을 겪은 원장 수녀는 기도 중 환상을 보와 기금 마련을 위한 카드 판매 사업을 벌여 성공을 거둔다.
그런데 많은 돈이 모여졌다고 생각한 원장수녀가 수녀원에서 사용할 대형 벽걸이 TV를 구입하게 된다. 그러나 돈이 모자라는 것을 뒤 늦게 알고 수녀원에서 가장 재능 있는 수녀들을 모아 자선공연을 계획하게 된다.
엄하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원장수녀 메리 레지나.
터프한 수녀원 2인자 교육담당 허버트.
큰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은 엠네지아.
언더스터디지만 솔로무대의 꿈을 꾸고 있는 로버트 앤.
귀여운 발레리나 예비수녀 메리 레오.
□ 승달문화예술회관 좌석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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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드디어 무안에서도 볼 수 있다니 꿈만같네요~ㅎ
헐,이번에는 문자를 안주시네요~
작년처럼 공연정보를 문자로 좀 주세요
안녕하세요?
문자전송이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ㅜ
문자 수신이 되지않는 번호는 정리하였습니다.
작년처럼 연락을 받으시려면
450-4090으로 연락 주시기바랍니다.
항상 깊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