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봉사후기(아이들 케어와 견사 소독등..)

[돌이맘]

봉사날...

 한 주 못가서 설레는 맘으로 감성님과 보호소로 향했습니다.

저번 봉사못한거 보상이라도 하듯 날씨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 케어를 위해 10시쯤에 도착했는데..

아이들 여전히 잘 지내고 있었구요.

한주 못갔지만 아주머니 많이 치워놓으셔서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지백이 지지난주에 밖에 나오더니 이번엔 자유를 만끽하고 있네요.

저 표정 좀 보세요..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진남아 입벌리고 뭐하니~~

새이불 깔아주면 이불을 저모양 만들어버리는 우리 맥스양... 잘 있었지ㅎㅎ

감성님 아이들과 친목하시고...

루비를 찾아보세용...

아이들과 인사후 바로 케어에 들어갔습니다.

청소 후 케어하면 바로 견사에 들어가기 때문에

청소하기 전에 케어해서 일광욕 시키면 효과가 더 있을 것 같아 먼저 하였습니다.

먼저 피부 안좋은 아이들부터 

소독, 연고바르기, 바라살 도포, 안약 넣는 순으로 치료했습니다.

상큼이..

이브 치료중..

 약이 쏙쏙 스며들게 입원^^

멋진 자태를 자랑하는 우리 킹...

앞모습은 이렇게 멋진데...

얼른 나아서 멋진 모습으로 뛰어 다니렴...

늘 기침하는 우리 하로..

하로도 등이 엉망이었어요.

기침하기도 힘든데 등까지 하로도 얼른 나아라..

소망이...

 이쁘게 미용했더라구요.

근데 눈보니 이물질이 넘 많았어요.

안약 안넣을라해서 아무머니께서 무릎으로 고정시킨후 넣고 계십니다.

저 눈이 나을수만 있다면...

 가지..

나이도 많고 피부도 항상 안좋습니다.

치료후 케이지에 안넣었더니 바로 바닥에 비비고 난리쳐서..

다시 치료한후 케이지에 입원했어용..

길남이예용..

길남이도 얼른 나아라..

 도치 맞는지 확실하진 않은데... 첫번째 견사 아이예요..

피부 안좋은데 털이 넘 길어서 감성님 미용중이예요.

미용기가 좀 많아야 할 듯해요.. 미용기 하나로 돌아가면서 사용하느라..

힘들었어요.

미용기는 많은데 날이 없어서..ㅠㅠ

이쁜이, 마법등 많은 아이들 치료했는데

사진에 다 담지 못했어요..

 각자 열심히들 케어 중이십니다..

대범이 아니고 도치예요..

학생들 포함해서  큰아이들이며 작은아이에게 돌아다니면서 바라살 뿌려주고 안약 넣어주었어요.

학생들 약 뿌리는 걸 못 찍었네요..

내가 안쪽에 있다보니... 미안^^

도망 다니는 애들 등에도 막 뿌리고...

나 왜이러지.. 애들 이름 실수가 넘 많네요..

물론 롯데도 했답니다.

손에 안잡히는 몇 아이 빼고 거의 모든 아이들에게 약 도포했답니다.

좀 뿌듯했어요.~

다음은 원인을 제거해야 했기때문에

해충 죽이는 소독을 해야했습니다.

분무기로 살포하려 햇는데..

다행히 땡이씨 남편분인 태윤씨께서

농약살포하는 통을 가져오셔서 소독해주셨습니다.

제가 은행나무쪽 청소중이어서 여기만 사진찍었는데

두번이나 오셔서 소독하셨어요.

다른 곳 보지는 못했지만..

각 견사마다 두번씩 꼼꼼하게 소독해주셨겠죠.^^

고양이방 지붕 작업도 해주시려고

슬레이트랑 준비해오셨는데..

보호소의 사정상 못했답니다.

다음에 더 큰 작업을 약속하셨다죠 ㅋㅋ

매번 넘 감사드려요.

이것은 땡이씨가 내조를 잘한 덕이겠죠 ㅎㅎ

아주머니 포함하여 봉사자분들 각자 맡은 구역 열심히 청소중이시구요..

몽실맘님 사진만 없네요..

열심히 청소중인거 아시죠 ...

요즘 몸도 안좋은데 안빠지고 나오셔서 봉사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지난번 사랑회에서 오셔서 아이들 미용해주시고 가셨는데

아이들 넘 이뻐졌더라구요.

넘 감사했어요^^

아직 많은 아이들 미용이 절실합니다.

정말 누구라도 잡고 밀어야 할 판이예요.ㅠㅠ

틈틈이 찍은 애들 사진이예요.

아이들 다 잘지내고 있어요.

 현자 사건의 단서를 유빈이가 남겼더군요.

유빈이 범인이란 증거예용.ㅠㅠ

이놈땀시  정신이 모두 안드로메다...

다시한번 정효님과 코코몽님 감사드려요^^

현자 사건으로 넘 정신없었던 봉사였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 너무 수고하셨어요.

목욕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아이들에게 약 도포할 예정이고 견사도 소독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저 두꺼운 옷 벗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손길이 필요해요.

봉사하러 오세요~~~~

[virsha]

모든분들이 수고하시는만큼 아이들이 빨리 나앗으면 합니다

[돌이맘]

네..다들 넘 수고가 많으셨어요... 열심히 케어하겠습니다.^^

[둥이맘]

넘 고생 많으셨어요~보는 제가다 시원한 ㄴ낌이 들정도로 아이들이 얼마나 절실했을까요~치료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리구요 약사러 언양까지 다녀오신 돌이맘님 고생 많으셨어요~^^

[돌이맘]

하도 답답해서 직접가봤더니... 필요한게 다 있어서 다행이었음.
둥이도 생일선물로 아이들 미용기날 후원에다 간식까지 쏴주고 너무 고마워~~ 생일 축하하고^^
열심히 미용할께.... 애들 이뿌게는 못할거야.ㅠ

[한정효]

돌이맘님이 정성스레 준비해오신 약으로 인해 아이들이 치료가 많이 되었을것 같아요.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점차 많이 좋아지겠지요? 날씨가 더워지니 더욱더 아이들 관심가져야 겠어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돌이맘]

에구 고마워요.~~ 앞으로 더 신경써야죠~~
일단 미용이 급하구요... 곧 목욕도 시작해야죠... 정효님 많이 도와줘서 넘 고마워요^^

[땡이]

사진찍느라 약바르랴 돌이맘님이랑 감성님 엄청 바빳겟어요 제가 일찍 못가게되니 마음이 엄청 쓰이네요 우리손길이 닿을때마다 점점 건강하고 이뻐지는 아이들이 될거라 생각해요 봉사오신 모든분들 넘 고생많앗어요 전 담 작업에 울신랑 대동시킬라면 지금부터 애교내조에 드가야함미다 흐미 피곤한거...

[얌순이와 똘똘이]

수고가 많아요

[돌이맘]

토요일 일이 있으니 어쩔수 없지뭐~~
이번에도 신랑 꼬시느라 엄청 고생했다지 ㅋㅋㅋ
담에도 부탁 부탁^^

[민도이]

에구..아이들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고생많으셨어요^^

[돌이맘]

감사합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열심히 케어할께요^^

[유진]

겨울내내 안에 있던 지백이가 나왔군요!!ㅎㅎㅎ 다들보고싶습니당 ㅠㅠ다들잘지내는거같네요 약이 효과가 두배세배 이상되야할텐데...정말수고하셨어요

[돌이맘]

지백이 엄청 좋아했어..ㅎㅎ 애들이랑 싸우지만 않으면 계속 풀어놔도 괜찮을듯 한데... 좀더 두고 봐야할듯..
유진이도 열심히 공부하고... 정말 애들보고잡으면 한번 달려와~~ㅎㅎ

[모모양]

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어요! 감기 떨어지면 꼭 갈게요^^

[돌이맘]

감기 걸리셨군요..
저번 오셔서 아이들 살뜰히 챙기고 가셨는데... 얼릉 나으셔서 봉사때 뵈용^^

[코코몽]

돌이언니가사오신약으로
ㅇㅐ들에게. 케어할수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
역시역시. 틀리세요~~아이들 생각하시는마음두~~~
아이들도 무쟈게 고마워했을꺼에용! !
털긴아이들. .부족한솜씨지만
날이 더 더워지기전에 털을다밀어내야할텐데ㅜㅠ

[나하나]

수고 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