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알크마르(Alkmaar)행 기차를타고 20여분 가서 Koog-zaandijk역에 내려 5분정도 시내로 걸어가면 네덜란드식 풍차마을인 잔세스칸스(Zaanse Schans)에 도착한다. 18세기까지는 700여개의 풍차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시내에 1개, 강건너에 4개가 남아있다. 생각한것보다 가까이가서 보니 날개규묘도 꽤 크게 느껴진다. 5층짜리 상가건물정도의 높이정도이다. 지금도 실제 풍력으로 목재를 켜고 방앗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주변에는 치즈생산을 보여주며 판매까지하고 있다. 또 버스주차장 주변의 다른곳에서는 전통기념품가게가 운영되고 있다.
1. 기차로 이동중(Amsterdam Centraal Station ~ Koog-zaandijk)
2. 읍내 풍차
3. 안내도
4. 다리위에서
5. 풍차마을 주변풍경들
결혼 야외촬영중 - 여러커플들이 있더군요
6. 결혼커플 야외촬영 행사차량들
7. 잔담역 앞
8. 암스테르담 중앙역앞 스테이크집
모처럼 ㅎㅎㅎ
9. 민박집
민박집 주변 산책로에서
여행업을하는 친절한 박사장님 - 갑장을 만나 반가웠지요
도심안 인데도 물길이 흔하네요.
암스테르담에서의 4일간 여정을 보내고 드디어 스키폴 국제공항(Schiphol Airport)을 통해 유럽에서 아시아로 되돌아 간다. 유럽을 40일간 머무르면서 다녀보았는데도 아쉬움이 밀물같이 몰려 온다. 다음여정에서는 좀더 여유롭게, 천천히 다녀보게되길 희망해 본다.
이제는 홍콩으로 이동하여 3박4일간 시차적응과 휴식시간을 갖고 귀국하려고 한다.
2012. 6. 9 하늘지기, 길상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