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물이 듬뿍 들어가 맛과 영양~~~두가지를 한꺼번에 잡은 녀석이니
아마 아이들이 넘 좋아할껄요~~
또 어찌 푸짐한지~~~시중에서 파는 쟁반 자장면은 저리가라~~~라고 외치고 싶답니다~~
예전 한국 살때~~자장면보다는 요 쟁반 자장을 좋아해서
몇번 시켜 먹었던 생각이 불연듯 나서 만들어 봤지만
요거 별민데요~~너무 맛있어요~~

중국집 자장면 느끼해서 싫다시는 분들~~
요맛에 분명 반하실것같아요~~~
어쩜 담백하면서 입에 착착 감기는게~~
자장면을 구하지못해
사누끼 우동면을 시용했지만 면이 워낙 땡땡해서
전 자장면보다 훨씬 맛나게 먹었답니다~~

요 땡땡함이 느껴 지시나요~~
후루룩~~드시고 싶으시죠~~~ㅎㅎㅎㅎ

자~~아 하셔요~~
제가 깔끔하게 한입씩 드릴께요~~~
너무 맛나다고 두번 달라시면 안되요~~~ㅋㅋㅋ


개인 접시에 담아~~
자 이건 누구를 드려야하나~~~ㅎㅎㅎㅎ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면 줄어드는 면발이 야속하게 느껴질때가 많답니다~~~

그럴땐~~~남은 자장소스에~~
밥까지 쓱쓱 비벼서~~~

잘 익은 김장 김치 올려~~한입~~
요게 또 별미랍니다~~이러니 제 옆꾸리 살이 줄어들지가 않으니~~
올해도 다이요트하기는 틀렸나 봅니다~~~ㅋㅋㅋ

어때요 ~~주말 별식으로 이만한 녀석도 드물지 않까요~~~
만들기도 어렵지않으니~~울 남편분들이
한번 만들어 보심 어떨까요~~~
아마 멋진 아빠라고 엄지 손가락이 올라갈것 같은데~~

자 이제 만들어 볼까요~~
전 5~6인분 분량으로~~넉넉하게 만들었답니다~~~
팬에 올리브오일 3스픈에 다진 마늘을 달달 볶은후~~
고춧가루 2스픈을 넣어 매콤한 고추마늘 기름을 먼저 내었답니다..
그렇다고 아주 매운맛이 아니니 걱정마셔요~~
만약 더 매운맛을 원하시면 땡초 하나 넣어도 좋겠지요~~
거기에 춘장 6스픈에 설탕 2스픈(제 음식에 설탕을 바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요 자장 소스 만들때는 꼭 설탕을 넣는답니다~~~) 을 넣고 약불에서 달달 볶아주세요~~
여 고ㅘ정을 얼마나 충실히 하냐에 따라 자장맛의 부드러움과 춘장 특유의 향을 날려 보낼수 있어요~~

원래는 돼지 기름에 볶아줘야 제맛이지만 돼지 기름을 구할수는 없고~~
또 구할수 있다 하더라도 왠만하면 동물성 기름을 그냥 섭취한다는건
아니것 같아 돼지 살고기를 한주먹 정도 넣었답니다~~
그리고 달달 볶으셔요~~~

거기ㅏ에 준비한 해산물 넣고~~전 갑오징어 새끼와 조개 새우를 넣었지만
오징어나 홍합~~집에 있는 녀석들을 활용하시면 좋겠지요~~

거기에 양배추와 당근 호박 넣고~~야채는 많이 넣어도 금방 숨이 죽으니
넉넉하게 넣으셔요~~

거기에 다시마 육수 3~4 컵을 붓고~~
요건 자장 소스의 간을 보시면서 붓는게 제일 정확해요~~~
그렇게 한소큼 끓이면 준비해 두었던 녹말 물( 감자 전분가루 3 스픈에 물 세~네스픈을 잘 개어두세요~~)
끓시 시작하면 불을 낮추고 전분 물을 조금씩 부어주세요~~
아마 걸죽해지는걸 느끼실수 있을꺼예요~~
그때 뭉치지않게 잘저어주시는것도 잊으시면 안되겠지요~~
이제 자장소스는 완성~~~

냉동면은 뜨거운 물에 잠깐 삶아서~~건져 두시고~~

큰팬에 준비한 소스 붓고~~면발 넣어 살짝 뒤집어 주신다음~~
집에 팽이 버섯이 있으시면 같이 넣어주셔도 좋겠지요~~

이제 다 되었답니다~~~윤기가 좌르르한게 ~~
먹음직 스럽지요~~~

쟁반 자장면은 큰 그릇에 부어 가가자 개인접시에 덜어 먹으면 된답니다~~
저 볼이 엄청 큰건데~~~저걸 다먹고 밥까지 비벼 먹었으니~~
그맛은 보장이랍니다~~~
요렇게 그릇에 부운다름 오이채나 파채 살짝 올려 통깨만 솔솔 뿌려주시면~~~
맛난 해물 쟁반 자장면 완성이요~~~

어때요 ~~~맛나게 드셨지요~~
울 님들 ~~행복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가족들과~~맛난음식 나눠 먹으면서~~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는 그순간~~
그 순간이 하루가 되고 ~~이틀이 되고~~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된다면~~~
인생을 뒤돌아 보았을때 그래도 잔잔한 미소를 지을수 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