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산행을 가시는분들의 주의 사항
가을철 약초산행이든 건강을 위한 등산에 있어, 산은 높이에 따라 기후가 자주 바뀌게 됩니다.
산행할 때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게 되면 활동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면 소재 옷은 한번 땀에 젖으면 잘 마르지 않아 체온을 빼길 수 있으니
땀 흡수가 잘되고 건조가 빠른 기능성 소재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흡수성과 습건성이 뛰어나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는
장시간 산행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등산 재킷은 기후 변화에 대비해 방풍·방수 기능이 있고
가벼운 제품으로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체온을 고르게 유지하려면 재킷은 움직일 때 벗고,
쉴 때는 땀이 식어 갑자기 추위를 느낄 수 있으므로 재킷을 다시 입는 것이 좋습니다.
선선한 가을이 찾아온 이후에 산행을 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산행은 건강관리에도 많이 도움이 되지만 가을산행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는 경우
부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쌀쌀해진 이 시기에 갑작스러운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통이 생기게 되니
운동 전 스트레칭을 하도록 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스트레칭을 안하고 산행을 하는 분들이 있으나 가을산행 주의사항으로는
스트레칭을 안하고 등산을 하는 것입니다.
적절한 스트레칭은 근육과 힘줄의 온도를 상승시키고 장력을 증가시켜
운동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를 보여주는데요.
각 자세 별로 10초 이상 유지해야 조직이 가장 많이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대충 자세만 취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더워질 때까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은 산행 전뿐만 아니라 산행이 끝난 후에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을산행 주의사항으로는 낙엽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산 중턱의 그늘진 곳은 낙엽이 젖어있어 미끄러운 상태로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그늘진 곳은 피해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낙엽이 많이 쌓여있는 곳을 내디딜 때는 낙엽 밑에 있는 돌이나 바위에 걸려서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합니다
평소에 골다공증이나 관절염이 있는 환자의 가을산행 주의사항으로는
낙상, 골절의 예방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인데요.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가 엉덩방아를 찧게 되면 고관절과 허리뼈 등에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무리하지 않는 등산코스를 택해 낙상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0~15분마다 적당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을산행 주의사항으로는 자신의 운동능력을 넘는 너무 무리한 코스는 삼가야 하며
등산화, 등산복, 스틱 등의 장비를 갖추어야 안전한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등산용 스틱은 발에 의존하는 하중을 30% 정도 분산시키고
체력소모와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어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장비입니다
산행을 하며 과도하게 땀이 나거나 과호흡, 말초혈관 확장 등과 함께
탈진, 탈수, 열손실의 증가를 느끼는 경우 저체온증에 걸린 상태입니다.
특히 노인들은 근육량이 감소되어 있어 추위에 노출되면 떨림 현상에 의해
열을 생산하는 반응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저체온증이 잘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와 같은 저체온증을 예방하는 가을산행 주의사항으로는
산행 전에 여벌옷을 챙기는 등의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일정잡기
가을에 접어들면 낮의 길이가 짧아집니다. 산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더욱 민감하게 작용하죠
가을철에 산행을 하신다면 일찍 시작해서 오후 4시 전에는 하산을 끝내거나 숙소에 도착해야 합니다.
2. 기온변화
고도가 100m올라갈 때 마다 기온은0.6도 씩 낮아지게 됩니다.
가을에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라도 평소 등반시 입던 짧은 옷은
긴팔, 긴바지로 입으시고 등산화도 발목이 긴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몸에서 배출되지 않으면 저체온증을 유발 할 수 있으니 여분의
옷을 겸비하여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3. 외부위험
가을에는 뱀이나 벌레들의 독이 가장 강해지는 계절이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뱀은 자신에게 해를 가하거나 영역을 침범햇을 때, 공격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등산로를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벌이 가까이 왔을 때에는 태연하게 반응해 벌이
자극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들쥐들의 배설물을 통해 유행성 출혈열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드러눕거나 앉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산행시주의>
다들 아시는 내용이시겠지만 안산을 위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로 삼으시라고 올립니다
"" 오버페이스 절대금지 ""
1. 보행
상체를 앞으로 약간 굽히고, 무릎은 조금만 올리면서 걸으세요!
땅을 밟을 때는 발바닥 전체로 안정감 있게 밟아야 합니다.
2. 호흡
등산 중 호흡이 가쁘다는 것은 내 몸의 체내 산소가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이 경우엔
걷는 속도를 줄이고 심호흡을 충분히 하면서 내 신체리듬이 어떠한지를 느껴야 할 필요가 있읍니다.
호흡을 맞춰주는 것이죠.
코나 입으로만 호흡하는 것보다는 둘 모두를 사용해 충분히 공기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휴식
나에게 적합한 호흡법과 함께 필요할 때 휴식을 잘 취한다면
큰 피로감 없이도 산행할 수 있읍니다.
산행 초반에는
신체가 적응할 수 있게 쉬지 않고 천천히 걷도록 하시고,
휴식 시에는 깊게 심호흡을 하며 물과 간식을 섭취하세요
주의할 점!!
휴식을 너무 오래 하다보면 활성화된 신체가 원상태로 돌아가기 힘들기 때문에
적당 시간만 쉬어주시는게 좋읍니다.
4. 스틱 사용 법
등산할 때에는 상체보다 하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산행할 때 스틱을 사용하면 하중을 분산시킬 수 있읍니다.
오르막에선 조금 짧게 하고 내리막에선 오르막보다 조금 더 길게 사용하는게 좋읍니다.
5. 물과 음식물 섭취
산행 중 목이 마르기 전에 물을 자주 마셔줄 필요가 있읍니다.
간간히 음식물 섭취하세요^^
먹지 않고 산행을 하게 되면 쉽게 몸이 지치고 지방 대신 체내 단백질을 연소시키게 되거든요.
6. 다리에 쥐가 났을 때
등산을 하는 도중, 쥐가 났다면?
쥐가 났을 경우에는 반대쪽 다리의 아킬레스건과 무릎 뒤 오금쪽 혈관을 주물러
발목을 뒤로 꺾어 인대를 늘려주는 것이 가장 빠른 처치법입니다.
반대쪽 다리를 풀어주다 보면 쥐가 난 다리의 경직이 서서히 풀어짐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
쥐가 난 다리 역시 같은 방법으로 풀어주면 됩니다.
차가운 물이 있다면 목 뒤 척추 부분에 조금의 물을 부어주면 재발을 막을 수 있읍니다.
7. 물집 방지
등산 중 물집이 이는 경우는 대부분 발에 맞지 않는 등산화를 신은 경우가 많읍니다.
조이는 양말과 등산화가 마찰이 생겨 물집이 생기게 되므로
잘 맞는 등산화를 반드시 신을 필요가 있읍니다.
신발 끝을 적당히 조여주고, 양말 바닥에 비누칠을 해 마찰을 줄여주면 물집을 예방할 수 있읍니다
8. 무릎 통증 대처
하산 시 무릎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하중이 무릎에 실리면서 내리막의 착지 충격은 오르막의 두 배에 달하게 됩니다.
무릎 통증을 예방하려면 충격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배낭은 가볍게!
보폭은 좁게! 하는 것이 좋읍니다.
그리고 하산 할 때 속도는 천천히!
스틱을 사용하신다면?
하중을 팔에 분산시켜 무릎의 충격을 줄여야 합니다.
9. 당일 산행
혹시 당일 산행을 계획하셨나요?
그렇다면 당일 산행의 원칙이 해가 지기 전 하산! 이라는 것도 잊지 마세요!
10. 하산
본인 체중과 배낭 등의 하중으로 무릎이나 발목은 물론 척추에 충격이 가해지고 무
릎 통증의 원인은 물론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하산하다보면
머리와 혈액순환이 안되기 때문에 두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경사가 급할수록 천천히,
여분의 양말을 신어 신발끈을 조여 발이 놀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되도록 허리도 펴고 보폭을 줄여 가볍게 땅을 딛고 무릎을 굽혀 충격이 흡수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1, 리딩자를 절대 앞지르지 않는다
단체산행시 만약 산행코스를 잘 아는 일원이라도 리딩자를 앞서면 리딩자는 앞서간
일원이 불안하게 되고 속도를 높이게 되며 이로인해 전체의 페이스가 흐트러질수 있읍니다.
12,산행일 리더의 말에 절대복종한다
리더가 길을 잘못 잡아 알바를 하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리더를 믿어야 됩니다..
산행 코스가 잘못 되어진다고 생각되면 큰소리로 외치지 말고 리더에게 살짝 귀뜸해주는 센스도 필요하고요
더운날
더욱이 처음본 사람들끼리 산행 하다보면 서로 지치고 쉽게 짜증아닌 짜증도 날 수 있읍니다
단체산행은 팀웍이 생명이란거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오버페이스 절대금지 ""
우리나라에서 등산을 하는 많은 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가을일지도 모릅니다.
울긋불긋 물드는 단풍은 등산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니까요,
하지만 가을산은 그 아름다운 변화만큼 많은 위험요소를 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산에서 가을은 “여름의 연장이 아니라 겨울의 시작”이기
때문일 겁니다.
1. 가을산은 어떤 위험요소를 안고 있을까요.
첫 번째로 생각할 수 있는 게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 변화입니다.
날씨가 좋다면 산행하기 최적의 조건이지만
갑작스런 비바람은 기온의 급강하로 저체온 증을 유발합니다.
가을하늘은 좋아만 보이던 날씨도 한순간에 바뀌기 십상입니다.
또한 때늦은 태풍과 가을장마,
조랭 현상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첫서리 등은 산행위험의 복병입니다.
조랭 현상은 이름 그대로 기온이 예년에 앞서 많이 떨어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조랭 현상이 아니더라도 환절기로 인해 일교차가 10~15도 정도로 벌어져
밤이면 평상복으로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두 번째로는 가을은 해가 짧아지는 계절입니다.
(당일산행 시에도 헤드렌턴은 비상용으로 배낭에 꼭 넣어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추분을 시점으로 나날이 해가 짧아지게 되는 것은 자연의 순리이듯.
평지기준으로 9월말 낮 시간은 11시간 53분,
10월말 낮 시간은 10시간 41분,
11월말 낮 시간은 9시간 48분으로 점점 짧아지는 것입니다.
평지를 기준으로 한 시간이므로 산에서는 훨씬 짧아집니다.
하산은 일찍 하는 것이 좋습니다.
큰 일교차로 인해 가을철 야간산행은 사고와 직결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낙엽으로 인한 위험입니다.
가을철 산행의 재미중에 낙엽산행도 있는데 무슨 위험이 있을까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산행 중에 등산로를 잃는 대표적인 경우는 눈으로 인한
등산로의 변화일 겁니다.
이외에 비로 인한 물길 때문에 길을 잃기도 합니다.
낙엽 역시 바람이 편편한 곳에 몰아 놓고 있어 무심코 낙엽 길을 따르다
보면 등산로를 벗어나기 십상입니다.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죠.
2. 안전한 가을철 산행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일몰시간이 빠르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가을 산의 특징이라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문제는 방풍·방수의류의 준비입니다.
산행지침서에 ‘가을비를 만나면 주저 말고 하산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방풍·방수의류는 등산객들에게 생명 줄과 같은 것으로
사계절 내내 필요한 사항이지만 가을철에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방풍·방수의류 없이 아무리 많은 옷을 껴입는다 해도 젖어 들어오는
한기는 막을 수 없습니다.
여름이야 우중산행의 재미도 느낄 수 있으나 가을철에 맞는 비는 체온을
급격히 떨어뜨려 피로를 빨리 일으키고 약간의 바람에도 체감온도를
크게 떨어뜨려 생명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해가 짧아지는 계절적 특성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일찍 출발하고 일찍 하산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하산시간을
여유롭게 잡고 서두르지 않는 것이 가을철 안전산행의 기본수칙입니다.
또한 하산이 늦어 질 것에 대비한 헤드 랜턴도 필수품입니다.
가을철 위험요소에서 이야기한 낙엽 등으로 등산로가 변해 있거나
미끄러울 수 있으니 해가 졌더라도 하산을 서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때 랜턴마저 없다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정리한다면
스며드는 한기에 여벌 의류마저 없다면 그 고통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겁니다.
차가운 한기에 산행하는 것은 체력소모가 커서 고열량의 비상식품 및
따뜻한 차를 준비할 수 있다면 준비하는 것도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분장비의 귀중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을철 산행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무거운 배낭이 좋을 수는 없습니다.
배낭무게 역시 산행위험의 복병일 수 있으니까요.
출처 : cafe.daum.net/sansamtkdgh/E1zX/13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