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실내 데이트 코스: 국립고궁박물관 '활옷 만개' 전시 감상 후 낭만 가득한 둘만의 시간
1. 조선 왕실 여성들의 혼례복 '활옷'의 아름다움에 취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는 '활옷 만개, 조선왕실 여성 혼례복' 전시는 9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조선시대 왕실 여성들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혼례복 '활옷'**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하는 특별전입니다.
방탄소년단 RM 씨의 후원으로 복원된 해외 소장 활옷도 처음으로 국내에서 선보이며, 왕실 여성들의 혼례 과정과 의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의궤, 보자기, 장신구 등 다채로운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섬세하고 화려한 활옷의 매력에 감탄하며
활옷은 붉은색 비단으로 만들어진 긴 상의와 치마로 구성된 혼례복으로, 조선시대 여성들의 아름다움과 위엄을 상징하는 의상입니다. 전시에서는 다양한 무늬와 자수로 장식된 활옷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 활옷의 특징과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활옷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 RM 씨의 후원으로 복원된 활옷은 섬세하고 화려한 자수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왕실 여성들의 뛰어난 미적 감각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3. 혼례 의례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들을 통해
활옷 만개 전시에서는 혼례 의례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들도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왕실 여성들의 혼례 과정을 기록한 의궤, 혼례 의례에 사용된 보자기와 장신구 등을 통해 조선시대 혼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례도감의궤는 고종과 명성황후의 혼례 과정을 기록한 의궤로, 혼례 의식의 순서와 절차를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보자기와 장신구는 다양한 무늬와 색채로 장식되어 있어 조선시대 장인들의 뛰어난 기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국립고궁박물관 주변에서 낭만 가득한 시간
국립고궁박물관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전시를 감상한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특히 경복궁 근처에는 전통찻집과 한복 렌탈샵도 많아 더욱 특별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경복궁 야간 관람을 하며 아름다운 조명으로 빛나는 궁궐을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5. 국립고궁박물관 '활옷 만개' 전시 방문 정보
- 기간: 2023년 9월 15일 ~ 2023년 12월 13일
- 장소: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 관람료: 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무료
- 휴관일: 매월 첫째 월요일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