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진리요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의 계절 , 11월 첫 주일을 맞이하여
거룩한 주님 전에 나와 예배드리오니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 !.
지난 한주간 동안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은혜의 자리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올해,
남은 두 달도 하나님의 선한 뜻을 분별하며
거룩한 자녀로서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그리고 우리들의 삶이
이 계절을 닮아 귀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우리들의 심령이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워지는 계절을 누리게 하옵소서.
이 시간 연약한 우리의 영과 마음에
하나님의 선한 영과 은혜로 가득히 채워 주셔서
참된 자유와 위로가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 추워져 가는 계절에 우리의 마음과 신앙이
싸늘해지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뜨거운 복음의 열정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상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서로의 포격으로, 폐허가 된 땅에, 가족과 이웃을 잃고 신음하는
고통스러운 사람들에게, 살 소망과, 삶의 의지와 평화를 주시어,
온전한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이루어 주옵소서.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주님!
한 해를 마무리하는 11월을 맞이하여
우리 교회가, 더욱 맡기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성도가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 하나님!
이 시간도 기름 부어 주셔서 저희들이 드린 예배가
은혜와 감사가 넘쳐나게 하시고,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일에 우리를 사용하시며, 늘 주님을 믿는
처음 마음을 가지고, 우리 시온교회의 빈자리에
구원받지 못한 불쌍한 영혼들을 부르셔서
구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들을 일으켜 주시리라"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이 시간 주의 전에 나온 우리 시온성도님들의 삶도,
주님께서 늘 함께 하셔서, 어려움 당하지 않고,
이웃을 돌보며, 사랑과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찬양하는 찬양단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며, 부르는 자와 듣는 모든 예배자가
큰 기쁨을 안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리게 하소서.
예배를 돕는 모든 손길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고,
하늘의 상급을 풍성하게 내려 주소서.
오늘도 목사님 말씀 전하실 때에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사, 하나님이 주신 진리의 말씀이
우리의 모든 심령에 새겨지게 하시며,
새로운 소망과 능력으로 삶의 변화를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생명과 소망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