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월곶에서 바라본 소래포구
김장철이라 더 분주함이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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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서 바라본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앞 갯벌에는 각종 어구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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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의 길이 폐쇄되고 나서 저 아래 다리로 건너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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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의 아파트들, 언제 저렇게 들어섰는지...풍경이 몇 년 사이에 많이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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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협궤열차가 다니던 소래철교. 얼마 전까지 이 다리를 건너서 소래포구를 갔었는데 지금은 폐쇄되었습니다. 시흥과 인천의 서로 다른 입장과 철로가 붕괴 위험에 처해 있다는 여러가지 이유로.... 제 졸업논문이 윤후명씨에 대한 것이었고, 그분의 작품 중에서도 이곳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 대해 논문을 썼었습니다. 그분의 작품 배경이 된 수인선 협궤열차가 예전엔 이곳을 지나다녔다고 합니다. 전 이곳을 와 보지도 않고 논문을 썼었는데....시간이 지나 이곳에 살게 되면서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시흥의 지역 신문에 이 곳이 공원으로 조성된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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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철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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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 철교 앞에 세워진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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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로 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갯벌의 새들은 놀라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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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얀 것들이 다 새들입니다. 거리가 멀어 줌을 당겼더니 모든 게 흐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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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 쪽입니다. 인도며 주변이 많이 정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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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