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clclAfhN5Dc
이번 글은 뉴스에서 가져온 것이 아니라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에서 가져왔습니다!!
해당 채널은 얕은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내용을 간략이 설명드리면, 대학을 건너뛰고 곧장 현장으로 뛰어드는 미국의 'z세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22년 기준 25~34세 한국 청년층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69.9%로 oecd 교육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대학 진학률은 76.2%입니다. 미국의 경우 16~24세 미국 고등학교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은 19년도 66.2%이고 22년도 62%로 하락하였습니다. 반면 미국의 직업학교 등록자 수는 1년 전보다 16% 더 늘었습니다.
즉, 대학을 건너뛰고 용접과 같이 공구벨트를 매는 기술직을 택하는 세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비싼 학비를 내고 긴 시간을 들여 대학을 졸업해서 불트 명한 취업시장에 뛰어들기보다 기술자, 용접공이 되어 학자금 부채 부담 없이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많은 인력이 자동화와 ai기술로 대체되고 있는 시대이다 보니 아직은 사람의 손이 필요한 기술직을 택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ai가 화이트 칼라의 직업을 대체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현재도 ai가 점점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근거는 최근 테슬라의 전 직원의 10% 해고를 포함하여 여러 빅테크 기업들의 대량 해고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원하는 분야의 일을 꾸준히 하면 성공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를 읽어 그에 맞게 따라가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회 환경 변화에 같이 동참해 있는 학우분들의 '앞으로의 일자리 변화'에 대한 견해가 궁금합니다. 더불어 기술직인 자동차 정비나 미용사 등의 직업 전망에 대한 견해도 궁금합니다!
첫댓글 학력 인플레 라는 단어가 있듯이, 학력 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비슷한 업종에 몰리는 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레드오션을 피해 더 실용적이라고 판단되는 직종으로 몰리는 현상은 당연시될 것 같습니다.
더 실용적이라고 판단되는 기술직에 인원이 몰리는 현상도 흥미롭지만, 어떤 업종이든 나의 적성에 맞고 사명감이 꼭 필요로 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회 풍토나 학력 인플레 현실 속에는 소개된 미국의 경우가 그리 와닿지 않을 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