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말 공적자금 회수율 45.3%…전년말 대비 2.7%p 올라
지난 1997년 11월 이후 지난해 12월 말까지 금융기관의 구조조정을 위해 총 168조원의 공적자금이 지원되고 이 중 76조 1,000억원이 회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회수율은 전년말 대비 2.7% 포인트 오른 45.3%로 나타났다.
25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05년 12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총 2조 9,229억원이 지원됐으며, 이 중 5조 8,483억원이 회수됐다.
지난한해 동안 지원내역은 한투.대투증권 매각시 부실해소를 위한 출자와 자산매입 등 2조 5,023억원, 부실저축은행 인수에 따른 순자산부족분 지원금 1,070억원 등이다.
또 제일은행 잔여지분 매각대금 1조 7,611억원, 한투.대투증권 매각대금 1조 212억원, 대우종합기계 출자전환주식 매각대금 1조 147억원, 파산배당 1조 2,858억원 등이 회수됐다.
재경부는 이와 함께 지난해 공적자금 상환대상 정부보증예보채 18조1,000억원(원금기준)을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다.
문의. 재정경제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 의사총괄과 02)2110-2460
첫댓글 이거 공적자금은 다 회수 할 수는 있는 겁니까?
다 회수한다는것은 힘들겠지요.ㅋㅋㅋ 그래도 노력하면 어느정도는 가능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