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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슛돌이축구단 원문보기 글쓴이: 슛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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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공천확정 후 세 확산 ‘탄력’ | ||||||
김기호 예비후보-전 시의원 등 지지선언 잇따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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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경쟁을 벌였던 김기호 보령경제발전혁신연구소 대표가 13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어 공천결과에 승복하고 김태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데 이어 전 시의원 등 30여명도 한나라당 입당과 함께 지지대열에 합류했다. 김기호 대표는 이날 “4.9총선의 한나라당 승리를 위해 공천결과에 승복하고 김태흠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공천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은 많지만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주민들과 함께 애환을 나누며 섬기는 일꾼으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총선에서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공천경쟁 과정에서 빚어진 오해나 갈등이 말끔히 해소된 만큼 당에서 원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일이 됐든 협력할 것”이라면서 “대천중.고 동문회 등을 중심으로 필승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김태흠 후보가 당선이 되면 국토해양위원회나 농식품수산위원회에 들어가서 지역경제의 저변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호 대표의 기자회견 1시간 뒤인 오전 11시에는 전직 보령시의원 등이 포함된 10여명이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태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황경복 전 시의원이 읽은 회견문을 통해 “충남 서북부에 비해 보령·서천은 상대적으로 낙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그동안 소수 지역정당 국회의원을 선택했기 때문으로 국가경제를 책임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강한여당 한나라당 김태흠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공천확정 이후 지지선언이 잇따르자 김태흠 예비후보는 “일부 언론에서 현역 의원에 비해 지지세가 뒤지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보도되고 있지만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격차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은 지지선언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한껏 고무된 표정으로 자신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