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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99선
PART Ⅸ. 경남
1. 창원 진해 군항제
2. 진주 진주성
3. 통영 통영항
4. 거제도 해금강
5. 창녕 우포늪
6. 남해 금산
7. 하동 십리벚꽃길
8. 지리산 둘레길
9. 함양 상림
10. 합천 해인사
1. 창원 진해 군항제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벚꽃로와 진해구 일원
매년 4월 초에 열리는 진해군항제는 국내 최대의 벚꽃 축제다. 1952년 4월 13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지내온 것이 그 유래로, 벚꽃길을 따라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와 팔도풍물시장 등이 열린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열리기 때문에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제황산공원과 여좌천, 경화역과 안민도로, 장복산조각공원 등이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푸른 하늘을 가릴 만큼 만개한 벚꽃은 바람에 흩날려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든다. 한라산 자생종 왕벚나무 수십만 그루가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벚꽃이 피고 지며 날리는 눈꽃송이 사이를 거닐면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하다. 또 10일간 계속되는 군항제 기간에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기지사령부를 한시적으로 개방하는데, 숨겨진 벚꽃길을 거닐어볼 수 있다. 진해군항제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으면서 해마다 20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
(문의) 창원시청 관광진흥과 : 055-225-2341 진해군항제 : http://gunhang.changwon.go.kr
(추천 여행 코스)
1일 차 : 장복산조각공원→파크랜드→내수면환경생태공원→여좌천→이충무공동상→해군진해기지사령부→팔도풍물시장→해군사관학교→제황산공원→안민도로→경화역→숙박
2일 차 : 진해루→에너지환경과학공원→드림파크→행암전망테크→수치해안→해양공원→제덕매립지(웅천유채꽃축제)→흰돌메공원→해양관광도로→황포돛대 노래비→귀가
2. 진주 진주성
위치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진주성은 고려 시대에 축조된 석성으로, 남강을 지키는 수호신과도 같은 성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로 진주 목사 김시민 장군이 왜적을 대파하며 승전보를 울린 진주대첩의 현장이다. 남강을 굽어보며 이어지는 둘레 1.7km 성곽에는 촉석루, 북장대, 서장대, 공북문 등이 자리 잡았고 그 안으로 창열사, 의기사, 국립진주박물관이 있다. 그 중심은 단연 촉석루다. 밀양 영남루, 평양 북벽루와 더불어 조선 3대 누각으로 꼽히며, 진주8경 중 제1경으로 빼어난 건축미와 위용을 자랑한다. 촉석루에서 내려다보는 남강의 풍경도 운치 있다. 왜군과 2차 전투에서 패한 뒤 기생 논개가 일본 장수를 끌어안고 강물로 뛰어든 곳이 바로 촉석루 아래 있는 의암이다. 안타까운 역사와 이야기가 흐르는 강에서는 해마다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열린다. 진주성 주변으로는 인사동골동품거리와 남가람문화거리가 조성되어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미국 CNN 방송에서 한국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문의) 진주성 관리사무소 : 055-749-2480, http://castle.jinju.go.kr
(추천 여행 코스)
1일 차 : 진주 도착→인사동골동품거리→진주성→남가람문화거리→새벼리→숙박
2일 차 : 진양호공원→남강댐물문화관→진양호 일주도로→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수변휴식공원→진주 IC→귀가
3. 통영 통영항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가죽고랑1길 5
2박 3일을 둘러봐도 부족한 여행지가 ‘동양의 나폴리’ 통영이다. 통영항은 항남동에서 서호동을 아우르는 항구로 여객선터미널, 강구안, 동호항까지를 일컫는다. 남망산조각공원에 올라서면 통영항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길게 이어진 포구와 항구 풍경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만선을 이룬 고깃배, 부지런한 어부들, 여행객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삶의 활기가 가득하다. 한산도, 비진도, 욕지도, 소매물도 등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화폭을 채운다. 통영 여행의 매력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는 점이다. 조선 통제영 때의 군항인 강구안에는 거북선이 오가고 이순신공원, 세병관, 충렬사, 제승당 등 이충무공 유적지가 온전히 보존되었다. 맞은편 언덕에 벽화로 유명한 동피랑마을도 있다. 통영시민문화회관, 청마거리도 가깝다. 가까운 서호시장과 중앙시장을 둘러보며 싱싱한 활어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충무김밥, 빼떼기죽, 우짜, 졸복국, 오미사꿀빵, 시락국 등이 통영의 별미다.
(문의) 통영시청 관광과 : 055-650-4612, www.utour.go.kr 통영여객선터미널 : 055-642-0116
(추천 여행 코스)
1일 차 : 통영 IC→통영항→여객선터미널→남망산조각공원→동호항→이순신공원→서호시장→통영 야경 투어(통영해저터널~통영대교)→숙박
2일 차(섬 여행 일정 포함 시) : 여객선터미널→소매물도~등대섬(섬에서 1박)
3일 차 : 중앙시장→동피랑마을→청마거리→세병관→충렬사→미륵산 케이블카→귀가
4. 거제도 해금강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거제 해금강은 명승 2호로 지정되었다. 금강산 끝자락에서 바다를 향해 뻗은 해금강처럼 거제도 남동쪽 갈곶마을의 끝자락에서 빠져나온 커다란 돌섬이다. 해발 116m로, 푸른 남해를 뚫고 치솟은 모습이 마치 병풍을 두른 산과 같다. 약초가 많아 ‘약초섬’이라 불리기도 했고, 진시황제의 명을 받은 동남동녀 3000명이 불로장생초를 찾으러 왔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섬의 생긴 모양이 마치 칡이 뿌리를 내린 것과 같다 하여 ‘칡섬’이라고도 불린다. 절벽 위에 동백, 구질잣밤, 풍란 등이 서식하고 새들이 쉬어가는 생태의 보고다. 갈곶리에서 바라보는 자태도 아름답지만, 해금강의 모습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유람선을 타야 한다. 사자의 형상을 꼭 닮은 사자바위, 삐죽 솟은 촛대바위와 십자동굴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네 갈래로 갈라져 바닷물이 통하는 십자동굴에 다가가면 하나로 보이던 돌섬이 네 개로 나뉜 것을 알 수 있다.
(문의) 거제시청 관광과 : 055-639-4172, http://tour.geoje.go.kr 해금강유람선 : 055-633-1352
(추천 여행 코스)
1일 차 : 거제대교→청마 생가→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학동흑진주몽돌해변→해금강, 외도보타니아→숙박
2일 차 : 바람의 언덕, 신선대→여차~홍포해변→거제조선해양문화관→옥포대첩기념공원→거가대교 →귀가
5. 창녕 우포늪
위치 :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로 원시 생태계의 보고다. 우포늪, 목포늪, 사지포, 쪽지벌로 구성되는데 대개 우포늪이라고 부른다. 자연생태계보전지역(1997년)과 람사르협약에 따른 보전습지(1998년)로 지정된 우포늪에 밑동을 반쯤 담그고 있는 나무들이 원시 천연 늪지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우포늪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억 4000만 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인근의 유어면 세진리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다. 231만 ㎡ 규모의 광활한 늪지에는 논우렁․말조개․잠자리․소금쟁이 등 패각종과 수서곤충이 서식하고, 쇠물닭․논병아리 등 텃새와 천연기념물 노랑부리저어새․큰고니․청둥오리․쇠오리․기러기 등 수많은 희귀 동식물이 살아간다. 해마다 여름과 겨울이면 철새가 이곳을 찾는다. 생태 환경이 좋아 쇠물닭․물총새․휘파람새 등 여름 철새와 큰기러기․고니․청둥오리․쇠오리․홍머리오리 등 겨울 철새가 자주 찾는 것이다. 생태 탐방에 앞서 우포늪생태관을 둘러보면 여행이 더욱 알차다. 조류․어류․포유류․양서류․파충류 등 각종 습지 야생동물의 기록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자연환경과 더불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배울 수 있다.
(문의) 우포늪생태관 : 055-530-1551 우포늪사이버생태공원 www.upo.or.kr
(추천 여행 코스)
1일 차 : 창녕 IC→회룡마을→우포늪 세진주차장→우포늪생태관→우포늪 탐방(대대제방~전망대)→창녕교동고분군(창녕박물관→고분군)→만옥정공원→창녕석빙고→부곡온천
2일 차 : 영산호국공원→함박산약수터→법화암→창녕지석묘→관룡사→종암산→귀가
6. 남해 금산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해발 681m 바위산에 숨겨진 38가지 절경이 남해의 보물이다. 대장봉, 만장대, 화엄봉 등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멋들어진 동양화를 그려내는 명산이다. 특히 정상인 망대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이 장관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남해 위에 구름처럼 떠 있는 섬들을 내려다보는 최고의 전망대이기도 하다. 망대 아래 자리 잡은 보리암은 양양의 낙산사, 강화의 보문사와 더불어 3대 관음성지로 알려졌다. 관음보살에게 소원을 빌면 한 가지는 꼭 이루어진다고 한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 건국을 소원하며 백일기도를 드렸고, 임금이 된 후 ‘비단 금(錦)’자를 하사해 금산이라 불린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비로운 기운이 서린 관음보살상과 고즈넉함이 느껴지는 보광전, 산신각과 요사채를 둘러보는 길목마다 남해의 풍경이 함께한다. 깎아지른 바위산이지만 중턱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고, 주차장에서 1km 정도 걸으면 보리암에 닿는다.
(문의) 남해 관광안내소 : 055-863-4025, http://tour.namhae.go.kr
(추천 여행 코스)
1일 차 : 남해대교→충렬사→다랭이마을→금산 보리암→상주해수욕장 숙박
2일 차 : 상주해수욕장→남해 미조리 상록수림→물미해안도로→원예예술촌→창선삼천포대교→귀가
7. 하동 십리벚꽃길
위치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2
광양의 매화, 구례의 산수유 꽃이 지면 하동으로 가는 19번 국도는 또 한 번 꽃 잔치가 열린다. 섬진강변을 따라가는 길 양쪽으로 터널을 이룬 벚꽃길이 눈부시다. 구례에서 하동까지 꽃길이 25km에 이른다. 섬진강으로 합류하는 화개동천을 만나는 지점,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들어가는 계곡의 벚나무는 수령이 50~70년에 이르러 굵기와 수형이 예사롭지 않고, 가지마다 품고 있는 꽃의 색감이 더욱 곱다. 십리벚꽃길로 불리는 이 길을 남녀가 함께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예부터 ‘혼례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화개동천을 따라 나무 데크가 조성되어 꽃그늘 아래 걷는 운치를 더하고, 햇살에 반짝이는 계곡의 풍경이 이어져 6km가 짧게만 느껴진다. 벚꽃축제 기간에 화개장터는 어느 때보다 신명이 넘친다. 하동의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이고 은어회에 재첩국, 참게탕까지 먹거리도 풍성하다.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가 연이어 펼쳐지는 하동 최고의 축제다.
(문의) 화개장터 관광안내소 : 055-883-5722, http://tour.hadong.go.kr
(추천 여행 코스)
1일 차 : 하동 화개면 도착→십리벚꽃길→쌍계사→칠불사→차문화체험관→화개장터→숙박
2일 차 : 최참판댁→하동송림→화엄사→지리산온천랜드→귀가
8. 지리산 둘레길
위치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산청군 시천면~하동군 청암면, 하동읍, 악양면
한반도를 떠받치는 어머니와도 같은 산이 지리산이다. 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 자락에 기대어 사는 마을과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는 생명의 길이다. 지리산 능선을 넘는 산행이 아니라 숲길과 마을길을 연결한 트레킹 코스로, 가족과 함께 걸어도 좋다. 전북과 전남, 경남을 아우르는 지리산둘레길은 총 274km에 이른다. 22개 구간 중 경남 함양군에서 산청군을 지나 하동군에 이르는 길은 지리산의 동쪽과 남쪽을 돌아보는 코스다.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만나는 길이자, 숲과 강이 주는 생명의 기운이 함께하는 길이다. 산청의 들을 적시는 경호강을 지나 하동 땅으로 접어들면 섬진강이 길을 안내한다. 소설 《토지》의 배경인 악양 들녘이 한눈에 들어오는 입석마을을 지나 화계계곡에 이르면 행정구역은 전남 구례로 바뀌고, 길은 지리산의 서쪽과 북쪽을 잇는 남원 땅으로 접어든다. 안내 표지판이 꼼꼼하게 설치되어 길을 잃을 염려가 없고, 각 코스가 시작되고 끝나는 지점의 마을 숙박 시설도 잘 갖춰졌다.
(문의) 지리산둘레길 함양군 안내센터 : 055)960-5172, http://dulle.hygn.go.kr
지리산둘레길 산청센터 : 055-974-0898
(추천 여행 코스)
1일 차 : 남원시 인월면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 출발→중군마을→장항마을→상황마을→등구재→창원마을→금계마을→금계마을 숙박
2일 차 : 금계마을 출발→의중마을→세동마을→운서마을→동강마을→동강마을 숙박
3일 차 : 동강마을 출발→점촌마을→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방곡마을→수철마을→귀가
9. 함양 상림
위치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고운숲길
상림은 함양읍 서쪽을 흐르는 위천에 자리 잡은 호안림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이다. 신라 진성여왕 때 최고의 문장가 해운 최치원이 1100여 년 전 태수로 부임하여 자주 범람하던 위천에 둑을 쌓고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했다. 위천이 함양읍의 중심을 관통하여 홍수의 피해가 심했기 때문. 당시 사람들은 이 숲을 대관림이라 부르고, 홍수를 막아주는 큰 나무숲이라 여겼다. 이후 중간 부분이 파괴되어 상림과 하림으로 나뉘었으며, 하림 구간은 취락이 형성되면서 몇 그루만 허허롭게 남았다. 다행히 상림은 옛 숲을 유지하며 맑은 기운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시사철 아름다운 숲은 천년 세월을 지나도 여전히 아름답다. 특히 여름철 상림의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누우면 신선이 된 듯 여유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숲에 조성된 작은 오솔길을 거닐다 보면 청정한 기운으로 심신이 편안하다. 상림은 약 20만 6000㎡에 120종이 넘는 나무가 1.6km의 숲을 이룬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어린이들의 자연 학습장으로 인기가 있다. 염소구이, 도토리묵, 버섯류와 산나물 등 함양의 먹거리도 건강에 좋다.
(문의) 함양군청 문화관광과 : 055-960-5555, http://tour.hygn.go.kr
(추천 여행 코스)
1일 차 : 함양 IC→함양 읍내→학사루→함양 상림→함양 교산리 석조여래좌상→함양향교→함양 사근산성→숙박
2일 차 : 함양남계서원→안의광풍루→농월정→논개 묘역→용추사, 용추폭포→함양 황석산성→귀가
10. 합천 해인사
위치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불(佛), 법(法), 승(僧)을 불교의 세 가지 보물로 꼽는다. 불보사찰인 통도사, 승보사찰인 송광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 사찰로 일컬어지는 해인사는 법보사찰이다.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대장경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라 시대 의상대사의 제자 순응과 이정스님이 창건한 화엄종 종찰로, 고려 시대 원나라의 침입을 불심으로 물리치고자 만든 팔만대장경까지 보관하고 있으니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큰 사찰이다. 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을 중심으로 22개 전각이 자리해 규모에서도 법보사찰로서 근엄함이 느껴진다.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장경판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해인사성보박물관은 꼼꼼하게 둘러봐야 할 탐방지다. 해인사에 소장된 유물뿐 아니라 다양한 불경 목판과 대장경을 소재로 한 백남준의 비디오아트도 볼 수 있다. 해인사 입구의 홍류동계곡은 합천8경 중 하나로 가야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이 흐르고, 울창한 소나무 숲을 끼고 있어 사색하며 걷기 좋다. 불가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했으며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로 알려진 성철스님이 1993년 입적하며 불교의 성지로 추앙받고 있다.
(문의) 해인사 종무소 055-934-3000, www.haeinsa.or.kr
(추천 여행 코스)
1일 차 : 대전통영고속도로 함양 IC→황매산군립공원(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지)→합천댐→합천영상테마파크→백리벚꽃길→함벽루→해인사 인근 숙박
2일 차 : 해인사→해인사성보박물관→홍류동계곡→오광대문화마을→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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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행을 좋아해서 가본곳이 많아요.그러나 이렇게 여행지를 소개 해주시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선배님이 부럽습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는 합니다만
그동안은 매인 몸이어서 개인적인 여행은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해볼계획입니다. 그 계획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동행'에도 가입하게 되었고
하여 띠방보다 여행방을 더 자주 들리곤합니다^^
오래전부터 제게 시간적인 여유가 주어지면 국내부터 차근히, 해외, 크루즈여행까지도 다녀볼 요량으로
관계되는 자료들을 수집해 두었었는데 막상 여행방을 방문하고보니 초창기라서인지 방이 을씨년스럽기에
개인수집이라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
울 회원님들과 공유 하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잠간 스크랩자료들을 옮겨본 것이었습니다
선배님께서의 방문과 댓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소나무님의 고운 방문과 정겨운 댓글 감사합니다
주말이나 휴가 기간을 이용하여 가족과 한곳씩 여행해 보시면
우리나라도 자세히 알게되고 건강에도 좋으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