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공방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ㅎ
(이하 개인 블로그 발췌)
유명 블로거 님의 포스팅에서 모란역에 가격대비 괜찮은 대창, 양구이 전문점이 생겼다는 글을 보고
검증차 와이프랑 같이 출동해 본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니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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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사발 나오고,, 시원한 것이 좋네~~ 이제 여름이 오는 건가,, 냉면 뭐 이런거,, 차가운 육수가 있는 것이 좋아지기 시작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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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 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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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1인분에 12,000원 대창이 10,000원이다. 호주산 + 뉴질랜드산이라는데 원래 양은 국산보다 뉴질랜드 산이 더 알아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착한 가격,, 맛만 좋으면 자주 오겠단 생각이 ^^ (전에 오발탄 갔던것을 생각하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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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홀,,, 참숯에 구리판으로 요리를 해준다.. 요것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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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하시는 분들 자세도 잘 잡혀 있는 듯.. 손하나 까딱 안해도 되게 구워주고 잘라주고,, 불판 갈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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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으면 양은 도시락 뚜껑에 덜어준다.. 그냥 집어 먹기만 하면 된다,, 오홀...
매콤 달달하게 적절히 간이 된 것이 과장 좀 보태면 오발탄의 그것과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 가격을 감안한다면 만족도는 300%
왠지 자주와서 술잔 기울일 거 같은 생각이 드는 순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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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주가 마구 들어간다.. 오늘은 내가 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다.. (와이프가 운전을 시작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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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는 그럭저럭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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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짜리 양밥도 개념찬 스타일로 나온다.. 김치랑 양이랑 같이 볶아서 계란과 김을 올려나오는 센스.. 맛있따~~ ㅎ
집 근처에 괜찮은 곳 하나 발견한 것 같아서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나중에 친구놈들 오면 달려줘야지~~ ㅎ
첫댓글 회사에서 가까운 모란역! 가격이 엄청 착하네요. 모란역 부근 삽다리곱창이 유명해서 2번 다녀왔는데, 가격이.... 곱창좋아하는 마님모시고 이번주 당장 달려가야겠네요.~~~~ 고마워요^^
네 선배님^^ 근데 곱창은 없고 양 대창만 있단거 참조하시구요 위치는 인터넷에 식당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금방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