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4월10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에서 ‘제5회 노랑풍선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노랑풍선은 그동안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치앙마이에서 총 네 번의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회장소인 ‘다낭 골프클럽’은 2010년 오픈 후 베트남 10대 골프장 중 하나로 꼽힌다. 호주 프로골퍼 그렉노만(Greg Norman)이 설계한 ‘듄즈 코스’는 난이도가 높은 코스로 유명하다. 참가자들이 머물게 될 ‘르 벨하미 리조트(Le Belhamy Resort)’는 전용해변, 피트니스센터, 야외수영장 등을 보유하고 있는 특급리조트다. 호이안에 자리잡고 있어 라운딩 후 관광도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항공과 골프용품전문점 데니스코리아가 협찬했으며, 우승자에게 아이언 풀세트, 준우승자 남·여 각 1명에게 드라이버와 웻지를 증정한다. 그밖에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시상 등 총 3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페리오 방식(New Perio Method)으로 운영되며, 샷건 방식으로 동시 티오프한다. 5일 일정에 항공, 호텔 및 라운딩 비용과 다낭 관광이 포함됐으며 상품가격(항공세금포함·유류할증료 불포함)은 109만원이다.
한편 노랑풍선은 2013년 아시아나항공 최우수 판매여행사와 국내여객판매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특히 국내여행부문은 처음으로 선정됐으며, 패키지 여행사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