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식 인사 20100220.hwp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재 학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바르게 행동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모두 다 같이 “우리는 행복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바르게 생활하겠습니다. ” 라고 힘을 주어 소리 내어 봅시다.
우리는 “우리는 행복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바르게 생활하겠습니다.
우리가 행복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바르게 생활하도록 도움을 주신 분이 바로 앞에 서 계시는 담임선생님입니다.
다 같이 담임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라고
큰 소리로 말해 봅시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서운한 소식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 몇 분이 다른 학교로 옮겨 가시게 되었습니다.
떠나시더라도 선생님의 은혜는 항상 기억합시다.
가시는 분은
2학년 1반 김남숙 부장 선생님, 3학년 3반 김숙자 선생님, 3학년 2반 전영주 선생님, 5학년 2반 신용섭 선생님, 6학년 1반 이진민 부장선생님, 6학년 2반 장은수 선생님, 6학년 3반 김한나 선생님, 영어담당 박현미 선생님, 보건 담당 배인숙 선생님 이 가시게 되었습니다.
가시는 분께 그동안 고마웠다는 표시로 힘차게 박수를 보냅시다.
어린이 여러분
봄 방학 기간에는 새로운 마음에 힘차게 공부할 수 있도록 올라가는 새 학년 준비를
합시다. 준비는 성공의 씨앗입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도 차근차근 준비한 선수는 모두 메달을 땄습니다. 농부도 수확을 하기 위해서는 씨를 뿌릴 준비를 먼저 합니다.
짧지만 학기말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새롭게 만나 봅시다.
내내 건강하고 새해에는 복을 많이 받으세요.
2010. 2. 20
성천초등학교장 손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