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lo6pLnn-YU
https://youtu.be/Lvp7wv5O7o4
인생 그 탁월한 선택
유대인으로서 나찌에 의해 강제수용소에 갇혀 천신만고 끝에 살아 남은 빅터 프랭클이 쓴 "죽음의 수용소에서"에 이런 구절이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가 아니라 삶이 우리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해 매일 매시간마다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은 말이나 명상이 아니라 올바른 행동과 올바른 태도에서 찾아야 했다. 인생이란 궁극적으로 이런 질문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찾고, 개개인 앞에 놓여진 과제를 수행해 나가기 위한 책임을 떠맡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빅터 프랭클을 인용하면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존재한다, 그 공간에 선택과 힘이 들어 있다.' 시련이 왔을 경우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힘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 전혀 다른 결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시련 속에서 억울해 하며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하는 대신, 삶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그에 대한 대답을 올바른 행동과 올바른 태도에서 찾아냈던 사람은 불멸의 가치를 만들어냈다. 성경에서 욥이 그랬다. 빅터 프랭클이 그랬다. 그리고 정광진 변호사님이 그랬다. (2024.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