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의 도덕적, 정치적, 세력적 정체는?
송영인 연천530GP진상규명촉구국민협의회 대표
김관진 국방장관은 국민 앞에 답변하라!!
(우리 국민들은 김장수 전 국방장관과 김관진 현 국방장관의 정체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지난 7월 4일 강화도 해병2사단 해안초소 생활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던 귀중한 병사들인 부사관 등 3명이 숨졌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너무나도 어처구니없는 불행한 사건에 대하여, 지휘책임을 물어 해당 초소장과 부사관을 구속한 데 이어 지휘책임을 물어 연대장 민모 대령과 대대장 한모 중령을 보직해임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렇다면 김관진국방장관이 지휘선상의 최고책임자이었던 3군사령관 (육군대장) 시절인 지난 2005년 6월 19일 연천군 28사단 81연대 수색중대 530GP에서 발생한 북한군의 포격으로 장병8명이 전사하고 4명이 부상당한 “천인공노할 극악무도한 국기문란사건”에 대하여 군 수사기관에서는 "부대 내 신임병사인 김동민 일병이 상급자들의 괴롭힘에 앙심을 품고 총기를 난사한 GP내 하극상에 의한 총기사고"라고 발표하면서, 당시의 중대장을 비롯한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등에게 무엇 때문에 지휘책임을 묻지 않고, 사건이 지난 이후 이들 지휘관들이 군에서 계속 승승장구의 보직을 받을 수 있었는지??
또한 신임병인 김동민일병에게 괴롭힘과 폭력을 행사토록 하여 GP장인 김종명 중위를 비롯한 동료 전우 8명을 사망케 하고 전우 4명에게 부상을 입히도록 총기난사를 유발시킨 폭력상급자들을 비롯한 생존 GP부대원들 22명 전원에게 동료전우의 죽음의 대가로 국가유공자라는 특혜를 부여하며 입막음을 하였는지??
김관진 국방장관이 진정 대한민국의 60만 대군의 수장으로 평생을 군인으로 걸어온 국가관관이 투철한 사관학교 출신의 군인정신을 갖고 있는 장수라고 국민에게 떳떳하게 내세울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형편의 원칙이라는 일반적인 진리를 벗어난다면 공정사회구현이라는 외침은 공염불에 불과한 허공에 외침과 무엇이 다를 바가 있단 말인가?
용감무쌍한 귀신 잡는 해병의 신화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국가안보와 국가방위에 진실 된 믿음과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고 있는 용맹스러운 해병대에 대하여 있어서는 안 될 불행한 사건이지만, 이 문제로 인한 군의 사기를 극도로 비하시키는 것이 과연 올바른 국방책임자로서의 도리인가를 묻고 싶을 뿐이다. 또한 이들 남은 생존 초소해병들에게도 국가유공자로 지정 조기전역을 시키고자 하고 있는지를??
냉철하고 올바른 정상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국민들이라면, GP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하여 동료전우 8명을 사망시키고 4명의 동료전우에게 부상을 입힌 끔직한 총기난사 사건이 강화도 해병초소에서의 동료전우 3명을 사망시키고 2명에게 부상을 입힌 불행한 사건보다 더 엄청나고 끔직한 군기문란사건이었음을 부정할 국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연천530GP 사건에 대하여는 폭력가해 동료 병사들 모두에게 국가유공자로 특혜를 주었고, 그 어느 지휘관에게도 지휘문책 없이 사건발생 이후에도 수년 간을 승승장구(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하며 군복무를 지속하고 있는가 하면, 3군사령관이었던 김관진 장군 당신께서는 국방장관에 기용되었으니, 이것이 군인사의 정도인가를 묻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국방장관으로서 이번 해병대 해안초소 생활관의 불행한 총기난사 사건에 대하여 지휘문책을 내세운 징계조치를 보고, 지나가는 견공마저 배꼽을 잡고 대소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움이 앞섬을 안타깝게 생각할 뿐입니다.
김관진 장군 아니 대한민국 국방의 최고책임자에 오른 국방장관님,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진실을 국민들에게 답변하시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거짓은 순간을 일시적으로 은폐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진실은 영원히 감추어질 수 없다"는 동서양을 통한 만고의 진리를 잊지 말아 주기를 바랍니다.
2005년 6월 노무현정권 당시 정치적 상황을 고려하여 국민정서상 남북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사건이기에 “적 도발 사건을 아군의 자작극사건으로 둔갑”시키고 각종 증거물을 은폐, 조작하여 조국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8명의 전사자들을 친북정책의 희생으로 만든 천인공노할 극악무도한 국기문란 사건에 대한 은폐하였던 진실을 이제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하는 자세로 답변하여야 역사의 죄인을 면할 것이다.
2011년 7월 11일 연천530GP 진상규명촉구국민협의회
상임대표 송 영 인(국정원 전 제주지부 부지부장)HP:010-3896-9211/ http://www.allinkorea.net/
편집인 주(다음은 530GP피해자 아버님이신 박영섭씨의 한맺힌 주장):
530GP총기난사 사건
당시 수색대대장 이지형은 제대하여 국정원에서 현재 근무하고,
당시 연대장 오주석은 현재 미군기지이전총괄팀장을 하고 있고,
당시 사단장 김은상은 포병학교장을 하다가 3군부사령관으로 승진하여 전역했고,
당시 작전본부장이었던 김태영은 국방부장관을 했고,
당시 육국참모총장인 김장수는 나중에 국방부장관을 했고
당시 합참의장 이상희는 나중에 국방부장관을 했고,
당시 국방부장관 윤광웅은 국방대학원에서 근무했고,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회의(NSC)에 이종석이 있었고,
총기난사 동기유발자들(7명)을 국가유공자로 선정한 국가보훈심사위원장은 한명숙이었다.
3군사령관인 김관진은 현재 국방부장관을 하며 해병대 총기난사 부대장들을 징계하고 있다.
530GP총기난사 사건의 상부관련기관에 있던 자들은 모두 징계 대신에 출세를 했다.
2009년 철원 3사단 GP에서 발생된 수류탄 투척사건에 연루된 지휘관들은 문책당했다(송영인).
기사입력: 2011/07/12 [00:27]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