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이 연꽃이 피크라고 한다.
우산모양으로 넓게 열린 연잎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면 여기서 식사를 하고.... 우측 중간에 저녁에 에어로빅을 한다. 주민들과 보건소에서 나와서
초전공원에 숲은 작지만 산보하기에 적당한곳...우측에 갈대숲이 보이고...
근접해서 찍어보고..
정자 2개
이 연못에는 잉어도 산다고 한다.
점심때는 정자2개에 경쟁이 치열하다. 낮잠을 자기위한 자리 선점에...
바람결에 흩날리는 모습이 연잎에 가리워져 ....
연꽃은 진흙에서 피어난다고 하더니.. 여기는 연못에서 깨끗하게 피어나는 구만!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것이 아름다운 여인을 닮았느니....
그 색깔이 분홍인것은 연꽃의 열정을 나타내는 것인가 !
아름다운 자태가 그리 오래 가지않는 것은 안타가움만 더해가고....
인생도 이처럼 필때가 있고 질때가 있으니.... 현재의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 작은 것이라도 만족해 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겠다.
햇볕의 음영이 잎사귀에 비쳐서 연꽃의 아름다움은 더해가고..
사천시 사남면 월성리 초전공원에서 ... 점심시간에 연꽃을 디카에 담아보다.
첫댓글 와!멋있다!귀한연꽃을 이렇게 많이 가까이 보게해준 친구에게 감사한다. 마음이 풍족해서 항상자신과 자연을 돌아보고 생각하며 되돌아보며 사는 모습또한부럽구나
마음이 삭막해져서 자연을 자꾸 보는것 같다 사람은 실망을 시키는데 자연은 그렇지 않은것 같아 좋고 나이가 들수록 자연이 좋아지는 것은 왜일까 ?
정말 부럽삼~~ 자연과 하나 되어서 살아가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한번 가보고 싶네...
부산은 어때 ? 요즘은 장전동에 가고 싶다 학교 다닐때 생각이 한번씩 나서... 캠퍼스를 거닐고 싶은데 현실이 허락하지 않구나 ! 무엇이 그리 바쁘지도 않은데...
장전동 가본 지가 나두 까마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