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川重隔 更堪悲 산천은 가로막혀 다시 슬픔 견디며
回首天涯 十二時 열두 때 하루 종일 하늘가 바라보네.
寂寞山窓明月夜 적막한 산창에 달빛도 밝은 이 밤
一相思了 一相思 한 그리움 가시자 밀려드는 그리움.
스님이 吐露한 그리움이라 좀 뜻밖입니다. 하기야 깊은 산속 寂寞한 山寺에서 사람이 그리운 것이야 스님이라 다르겠는가?
보고싶은 그 사람은 山 넘고 물 건너 아득한 저편에 있습니다.
하루 열두 때 어느 때고 그대 생각 지우지 못해 허물어진 가슴 한 켠을 가누지 못합니다. 寂寞한 밤, 山窓에 달 떠오면
그리운 맘 더 懇切합니다. 겨우 한 생각 잠재우고 나면 다시 한 생각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波濤처럼 덮쳐옵니다.
보고싶은 사람아!
7月中 一松會 모임을 다음과 같이 갖고자 하오니 많은 親友들의 參席 바랍니다.
○ 日 時 : 2018年 7月 12日(木) 저녁 7時
○ 場 所 : 「청해진」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802-3 서구문화센터 길 건너, 신한은행 뒷편. TEL :(062) 653-8008
※ 주차장 : 금호사우나 주차장(식당 앞 所在)
시내버스 : (서구문화센터) 01, 06, 17, 26, 45, 61, 72,74, 270, 760
(서창농협) 1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