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59 차 여수 용기공원 & 동동 북 축제 2018년 11월10일
여수시청 뒤 야산이 용기공원이다 선소 앞 장성지구 야외 공원에서 동동 북축제가 처음으로 열렸다 10일 전남 여수시 선소와 용기공원 일원에서 '2018 여수 동동 북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동동 북축제는 11일까지 2일간 역사적 배경을 그리는 북 퍼레이드, 북 아티스트 공연, 마스터클래스, 북축제 피날레 등 북소리를 주제로 연주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동 북 축제는 나라를 지키던 민초들의 노래를 승화시킨 축제"라며 "올해 첫 선보인 축제였지만 관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관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더 흥겨운 축제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동동북축제 장소 일대는 역사적으로 '동동'이라는 북소리와 관련이 깊다. 현재의 장성마을 앞 포구는 예전에 장생포라 불렸는데 이 장생포를 침범한 왜구를 전라만호 유탁이 쫒아내자 군사들이 기뻐하며 '동동'을 불렀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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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eosujsy 뽀빠이 산행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뽀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