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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줄기 踏査도 이제 슬슬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꽃피는 봄철이 돼기전에 빨리 끝을 내야 한다.마음먹고 시작한다.2011년3월5일
[광주송정역]에서 목포행 07시14분 열차를 타기로 한다.그래야 [다시역]에 하차하여 시작을 할수가 있다.타임벨을 05:00에 마추어 놓고
잠을 잤는데 분명히 05:00에 일어났는데 깜빡 조는 바람에 시간이 유수와 같이 흘러가고 말았다.
항시 아침을 먹는 습관이라 후다닥 아침을 먹고 전철역[농성역]에 도착을 하니 06시40분이다.기달리는 시간이 어찌나 긴지 답답한 마음
이다.06:55분에 전철이 온다.나만 바뻐 보았자 소용이 없다.전철은 지정됀 시간에 달리는 것이기 때문이다.어떻든 송정역에 도착을 해서
뛰어가듯 [광주송정역]출입문 앞에 도착을 하니 07시14분 열차는 슬그머니 출발을 하고 만다.사실 나는 시간이 돼면 그냥 도둑기차를
탈려고 했으나 그것도 아니 돼고 말았다.
어찌하나 생각하다가 홈 밖으로 나온후 나도 모르게 #160번 버스를 타고 [나주]터미널에 도착을 한다.나주 시내버스 매표소에서
[다시]행버스는 08시30분이란다.직행쪽으로 가보니 그곳도 08시30분이라면서 버스시간대가 애매할수가 있으니 시내버스를 타라고
한다.또 다시 시내버스쪽으로 가서 매표하고 기달리니 [다시]경유 [화동]행 버스가 온다.젊은 매표원이 승차하라고 한다.1.100원이다.
버스는 완전히 시내버스다.전남운전교육원을 지난 버스는 내가 제7차 내려갔든 [미천서원-구진포-회진-고구려대학]이렇게 지나간다.
애이~직행 탈것을 괜히 매표원 말듯고 이게 뭐야~라는 생각이 든다.그 매표원 애향심에는 감탄을 해본다.버스가 [다시]쪽으로 진입을
한다.손해 볼것도 없고 해서 기사분께 물어 본다. "혹시 이버스 영촌버스정유장 갑니까?" 라고 말이다.
말들은 기사분 "글쌔요~영촌교회는 가는데요"라고 말한다.순간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든다.제7차 답사시 영촌정유장앞에 교회가 있는걸
보았기 때문이다.하면서 기사분이 [다시]에서 左측으로 갑니다.라고 부언설명까지 한다.이거 [전화위복]이 돼는것 아니야? 라는 생각도
든다.아니나 다를가 버스는 左회전해서 나주중학교를 지나서 내려가는 것이 아닌가? 휴우~다행이다.화가 福됐다.
09시05분 버스는 [영촌버스정유장]에 멈춘다.고맙다는 인사하고 하차를 한다.정면에는 제실이 보이고 건너편에는 [초동양수장]이
반가히 서있다.[영동교]다리도 나를 맞이한다.이제 [문평천]을 左로 끼고 南쪽으로 내려가면 됀다.
*09시10분 출발한다.비포장길 반듯한 제방길로 내려가는데 내 발자국 소리에 놀란 꽥~꽥 거리는 청둥오리때가 후두득~날러간다.
*09시35분 제방길은 右측西쪽으로 휘면서 내려간다.시멘트길이다.건너다 보니 제7차때 지났든 [복암배수장]이 보이고 [문평천]이
合水돼는 合水点이다.西쪽 제방둑길 左측으로 뭉실 뭉실 대나무숲이 연이어 보인다.비록 시멘트포장길이나 右측 갓길로 비포장길이라
바꿔 표현하면 다행히 비포장길로 내려간다.
약간 옥색이 나는 잔돌이 깔려 있는 갓길로 내려간다.*09시55분이고 右측에서 左측으로 흘러가는 쪽으로 [신흥배수문]을 지나 간다.
조금 내려가니 [죽산교]를 지나가니 정면으로 [죽산보]공사장이 보인다.그리고 시멘트길도 끝나고 공사용 제방길이다.제방 左로
비스듬히 흙을 고르기 작업을 하고 있고 나무도 병행해서 조림을 하고 있다.
퇴비푸대도 사면길 둑제방에 여기 저기 놓여 있다.右측으로 길게 뻣은 해발108.4m인 [이별바우산]이 아름답게 아래쪽에 마을 끼고
보인다.山길이가 짧아서 운동산행은 됀다해도 장시간 산행코스는 아닌듯 하다.젊은분 한분이 가까히 오더니 여기 공사장엘 아무도
다닐수가 없는데 어디가시느냐고 뭍는다.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지금 [영산강줄기]답사중이라 하니 조심히 가시라고 말해 준다.
右측으로 [이별바우산]을 지나니 멀리서 보인 마을이 가깝게 보인다.山을 右로 버리고 직진하는 제방길도 버리고 동네로 들어가 본다.
전봇대에 [화동길]표시판이 보이는 삼거리인데 左측으로 내려가보니 [화방경노당]이 보인다.노인당문을 열고 소리치니 할머니들이
쪼로록 방문열고 내다본다.한분의 설명을 듣는다.아침에 내가 타고온 버스가 여기 까지온단다.그러니깐 여기가 종점이라고 한다.
*10시35분이다.[장춘정]을 물어보니 바로 아래쪽에 있다고 알려준다.그럼 강건너 한옥건물은 무슨건물이냐고 물어보니 "거~있자냐요.
주몽 주몽촬영장이요"라고 말해 준다.고맙다는 인사하고 "참 곱네요~더 이상 늙지 마시고 그대로 계셔야 합니다."라고 추겨주니 역시
자기 미모를 알라주면 늙으나 젊으나 마찬가지 인듯 하다.함박같이 웃으면서 감사 합니다 라고 말까지 해준다.
조금 아래쪽에 쉼터정자앞에 자그마한 단청이 바랜 한옥건물이 보이고 그 앞에는 설명문안내판도 있고 화장실표시도 보인다.다시
제방둑길로 올라선다.조금 내려가니 *10시45분이고 [죽산양수장]이 보인다.지나서 강쪽으로 보니 나룻배 한척이 들어 오고 있다.
1톤화물차를 보고 내려가보니 중년부부가 아이 하나를 데리고 배를 단단히 매고 올라오고 있다.어딘가 마실 나가는듯 했다.
左측의 강건너편으로 이제는 [주몽촬영장]이 뚜렸하게 가깝게 보인다.비포장길이다.갑자기 소리없이 황토돗을 세운 배가 엔진소리와
함께 올라가고 있다.주몽촬영장아래의 황포돗대배가 봄철같으면 한폭의 그림같을 거라 생각이 든다.左로 [동당1배수문]이 보인다.
*11시17분이고 다시 左측으로 [동당2배수장]이 보인다.右측으로는 작은 야산아래 마을들이 참 아름답게 보인다.
조금 내려가니 右측도로에서 올라온 2차선아스콘도로가 제방둑에서 끝이난다.左측 강쪽으로는 흙길로 이어지고 멀리 [석관정]산봉이
보인다.山과山(석관정) 사이로 뾰쪽한 산봉이 그림 같다.집에와서 확인해보니 해발161.5m인[우명산]이다.여기서는 山들이 낮어서
조금만 높아도 지가 제일 높은산인것 처럼 폼을 잡고 솟아 있다.
조금 내려가니 右측으로 [동당양수장]이 보인다.다시 더 내려가니 [동당3배수문]이 左측으로 보이고 제방둑길은 右측으로 돌아서 간다.
지금 나는 [고막원천]을 타고 北쪽으로 올라가고 있는것이다.左로 [고막원천]을 끼고 올라가니 잠시후에 左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는데 평다리를 건너가는 길이다.
계속 올라보니 左측으로 다리 시멘트橋脚3개가 외로히 보인다.용도폐기다.右측 마을쪽으로 내려가니 [동당]마을이다.마을에 막 도착을
하니 나주시내버스가 막 도착을 한다.내리는 주민에게 이차는 나주서 몇시에 출발했느냐고 물어보니 "11:00시요"라고 답한다.
"그럼 [동당]행버스를 타야합니까?" 라고 물어보니 "아니요 청림이요"라고 한다.버스행선판을 보니[청림]이다.
귀찮게 또 물어본다.사실 알고 물어보는데 "석관정이 어디요"하니 "저기 강건너 섬에 있지요"라고 답한다."아하~저기 정자말이요?"라고
엉뚱한 말로 답하니 "아니 저기 강건너요"라고 언성을 높인다.그래요 감사 합니다.그런데 말이요 내가 뺨맞을 소리하나 해볼가요?라고
말하니 "해봐요~"한다."아저씨 안계시면 내가 애인삼고 싶네요"하니 싫지 않은 얼굴로 "애이~여봇쇼"라고 말하면서 노인당에 들어간다.
왔든 제방길로 다시 逆방향으로 내려간다.이제는 右측으로 내려가 평다리를 건너간다.다리에서 아래쪽을 보니 '석관정'섬이 참 예쁘다.
봄철이라면 영산강 구간중 가장 아름다운 코스일듯 하다.실제로는 [설관정]부위가 영산강과 고막원천이 合水돼는 [합수점]이다.
넓다란 함수점에서 右측으로 돌아서 내려가니 右측으로 [지내양수장]이다.타임벨소리가 들린다.학교? 그러나 학교는 안보인다.
자세히 보니 교회에서 울려퍼지는 소리다.그럼 12시? 맞다.12시다.양수장앞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우선 컵라면에 물부어 놓고 준비
김치전에 쇄주 한잔을 한다.아름다운 [석관정]을 보면서 말이다.그런데 컵라면을 먹고 있는데 벌써 하루살이가 뭉텅이로 앞에서 얼쩡
거린다.휘젖다가 그만 컵라면을 엎질고 만다.애이~x할 욕하고 그나마 조금 남은 라면 먹고 나니 좀 서운해서 삶은달걀 하나 더 먹는다.
그런데로 배는 찾다.*12시24분 중식하고 출발한다.약간 질컥거리는 제방둑길로 내려가는데 정면으로 작은 야산이 보인다.左측으로 그
脈을 영산강에 묻히는데 길이 있을지 궁금한 마음이다.둑길은 정면으로 山을 만나면서 끝난다.그리고 사각형표시석에 [고막원천 치수
사업]이라 표기고 右측 농로길은 끝이나고 左측으로 내려간다.정비가 안돼서 풀섶길이다.돌아서 내려간다.
*12시25분이고 산비탈이 끝나고 左로는 영산강인데 물이 아주불결하게 희쁘였게 보인다.중국의황하나 베트남의매콩강은 황토물이나
그래도 흘러내려간다.그런데 여기 영산강은 피곤한지 그대로 정지 돼여 있다.흘러내려가지을 않고 있다.*12시44분이고 [함평농어촌
지사]표시이고 [원호양수장]건물이다.건물담을 바싹끼고 진행을 한다.이제 여기서 부터는 행정구역이 [함평군]이다.
정문앞을 올라 제방둑에 올라보니 정비사업이 않돼서 풀이 상당히 웃자라 자빠져 있다.개집에 묶여 있는 쫴만한 개새끼들 3마리가
길길이 뛰면서 짓고 있다.*13:00시다.左측에서 공사용도로가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비포장둑길이다.右측 멀리 솟은 山이 보인다.
개념도 펴보고 확인해 보니 해발171.4m인[속금산]이다.산길 있을가? 있어도 짧겠다.右측으로 망월동과 월호마을 뒤로 계속 보인다.
南쪽으로 내려간 제방길은 급커브를 도는데 영산강 주위가 엄청나게 넓다.꼭 [합수점]이라 착각이 들정도 이다.여기가 [고문진나루]다.
돌아서 北쪽으로 휘어가니 左측 정면으로 작으마한 푸른 소나무1구루가 독야청청 하고 있다.아주 멀리 산아래에 도로가 보인다.
조금 올라가니 아담한 섬하나가 보인다.나무몇구루가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
*13시34분 드디어 월암리로 들어가는 2차선포장도로를 만난다.오늘 비포장길 약3시간30분여는 끝이나고 만다.이제는 [함평역]까지는
車道로 진행을 해야 한다.포장길 진행하다가 정면에서 올라오는 주민인듯 한분을 만난다."저기요.저기 속금산 등산로 있습니까?"라고
물어보니 "예 있서요 정자도 있는데요"라고 답을 해준다.주위 설명과 [함평역]앞에서 여기 들어오는 버스시간도 확인해 본다.
여기 "도착이 08시30분이니 아마도 역에서 08시10분정도 일겁니다."라고 답해준다.헤여져서 각자 갈길로 간다.계속 아스콘도로이니
팍팍하다.인생포기가 아니고 팍팍포기하고 진행을 하니 無心이 편안 하다고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내려간다.앞쪽에 다리가 보인다.
*14시15분이고 [동강교]이다.
마침 구제역소독작업을 하고 있는분께 [함평역]까지 1시간 조금 넘으면 갈수가 있을가요 라고 물어보니 "그럼요"라고 용기를 주는
답을 준다.버스는 없다.그냥 빠른걸음으로 左측에 [함평천]를 끼고 이제는 물줄기를 보면 올라간다고 해야 옳을듯 하다.한참 가다가
보니 목이 컬컬 하다.아참 그것이 있구나~~
배낭에서 쇄주병 꺼내서 마신다.커어~원기를 찾고 올라간다.중간에 [곡창리]를 지나는데 수퍼하나가 있다.들어가보니 주민노인네
들이 뫃여서 술한잔들 하고 있다.600원주고 박카스 한병마시고 원기내서 다시 달린다.*15시10분 [신학]마을 지나간다.정말 피곤하다.
그래도 걸어가면 목적지는 도착을 한다.
*15시35분 [함평역]에 도착을 한다.*15시49분열차는 여유가 있다.다시 자판기에서 음료수 한병 꺼내 마신다.열차는 정시에 도착을
한다.다시-나주역을 지나 금방 [광주송정역]에 도착을 한다.*16시15분이다.이렇게 해서 오늘 답사길은 끝이난다.이제는 다음코스가
문제 이다.江左측은 않됀다.삼호강과 영암천이 버티고 있다.건널다리만 있다면 만사OK이지만 없다.
그래서 [영산강]을 左로 끼고 내려가야 하는데 셋강들이 또 성가싯게 한다.빙빙돌아야 하는 구간도 있다.2~3회정도는 답사 해야
옳를듯 하다.일단 다음에는 함평역에서 함평천을 타고 내려가다가 右측으로 [함평교]를 건너서 [몽탄역]까지 14km를 가기로 한다.
[몽탄역]에 가면 다음 진행할 방법과 교통편이 나올듯 하다.
광주 광역시 2011년3월6일 백 계 남 017-601-2955
아래그림/[다시.문평천]이 합수 하는 복암배수장에서 죽산보와 석관정을 지나 잠시2차선차도를 지나면 [동강교]가 나온다.[암산]표기는
해발108.4봉인[이별바우산]이다.
아래그림/제실앞의 [영촌버스정유장]이다.바로 옆에는 [초동양수장과 영동교]가 있다.
아래그림/[제실]모습이고 이 앞으로 [팔현사]70m간판도 보인다.
아래그림/[초동양수장]옆으로 비포장 제방길 南쪽으로 [문평천]을 左로 끼고 약25분 내려간다.버스 이용하는 바람에 약20분 이익봤다.
아래그림/[문평천]건너편에 [복암배수장]이고 左측 아래는 [문평천]을 건널수 있는 '보'이다.그리고 合水点이고 右측西쪽으로 간다.
아래그림/강변쪽으로 대나무숲이 3군데 보이고 제방길은 시멘트이나 右측 '갓길'로 내려가니 비포장길 파삭 파삭 거리는 소리가 참
듣기 좋았다.
아래그림/복암배수장 아래서 제방공사中이다.돌를 쌓고 있다.이것도 禍과 福이 됐나? 비록 농경지는 사라 졌어도 말이다.생태복원은
자연히 복원 됄테고-[문평천]이 [영산강]에 합수돼는 지점이다.
아래그림/右측으로 [신흥배수장]이다.멀리 야트막한 산아래 마을들이 옹기 종기 아름답게 보인다.갓길로 파삭 파삭 소리내고 간다.
아래그림/右측으로 농경지와 산아래 마을 모습이다.
아래그림/[죽산橋]이고 左측 영산강쪽으로 신흥배수장 이다.
아래그림/[죽산교]이다.
아래그림/[죽산보]조감도이고 뒤로 공사중인 [죽산보]가 보인다.
아래그림/보호種안내판인데 글쎄요~꽥 꽥 청둥오리 소리는 들린다.뒤로는 [죽산보]이다.
아래그림/[죽산보]건설중이고 제방둑도 공사와 함께 조림식수도 함께 하고 있다.퇴비도 군데 군데 보인다.
아래그림/제방공사용 덤프트럭이 다니는 '둑'길인데 젊은 직원이 와서 조심히 가시라고 일러준다.右측으로 보이는 암산 인데 저기
끝부위를 左로 강을 끼고 풀섭길로 진행을 한다.*정면의 산은 해발108.4m인[이별바우산]이다.
아래그림/제방공사와 조림사업이 동시에 진행돼고 있다.퇴비도 보인다.
아래그림/정면山은 해발108.4m인[이별바우산]이다. 그 아래 마을들이 조화 롭다.
아래그림/제방길에서 右측으로 화동 마을로 가는 길이다.*여기 삼거리에서 左측으로 가면 [화동경노당]으로 간다.
아래그림/[화동마을회관]이다.소리쳐서 나온 주민과 여기 주위설명을 듣고 간다.아침에 내가 탄 버스가 여기까지 온다.
아래그림/[장춘정]설명 안내판 이다.
아래그림/[장춘정]모습이다.
아래그림/정면진행 불가 해서 右측 대나무숲길로 간다.길? 있다.
아래그림/잠시 논길로 진행하다가 만난 [죽산양수장]이다.아래쪽에는 나룻터가 보인다.
아래그림/나룻배를 건너 왔다.위쪽에 1톤화물차가 보인다.강건너편에 [주몽촬영장]이 보인다.여기는 [시암나루터]이다.
아래글 [크릭]하면 [시암나루]이후 그림을 볼수가 있다. 2011년3월6일 백 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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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한 열정에 그져 입이 벌어질 뿐. 끝나면 압록강, 두만강으로 갈 것이고.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