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분석
1. 시놉시스
☞ 제1장
# 제1시퀀스 - ‘결혼피로연과 비토의 패밀리들 소개’
2차 대전이 종전된 1945년 여름, 이탈리아계 미국인 마피아의 보스, ‘돈 비토 꼴레오네’의 대저택에서는 그의 막강한 권력을 과시하듯,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와 유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딸, 코니의 결혼식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하지만 비토는 그의 집무실에서 갖가지 문제로 그를 찾아온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문제들을 해결하느라 여념이 없다. 보나세라는 딸을 겁탈하려다 마음대로 되지않자, 얼굴까지 심하게 망가뜨릴 정도로 심한 폭력을 휘둘렀던 놈들이 재판에서 단지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이에 격분하여 비토에게 복수를 청하러 왔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줄테니 그놈을 죽여달라며. 하지만 비토는 그의 부탁을 거절한다. 자신의 처가 보나세라 아이의 대모인데도 늘 미국에서 얻은 부와 안정된 생활로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우정을 거절해 왔기 때문이라며. 또한 자신에게 존경심을 보이거나 우정을 구하진 않고 대부라고 부를 생각조차도 하지 않는다며 그의 부탁을 거절한다. 보나세라는 그에게 친구가 되어달라며 그에게 ‘대부’라 부르며 무릎을 꿇는다. 그러자 비토는 쾌히 승낙한다. 코니의 야외 결혼식장. 비토네 일가들은 결혼 사진을 찍기 위해 모두 카메라 앞에 선다. 하지만 그의 막내아들, 마이클이 없으면 결혼사진 못 찍는다며 자리를 뜬다. 결혼선물로 엄청난 현금이 오가는 것을 보고 있는 패밀리 하수인, 폴리. 그는 이러한 모습을 불만스럽게 보고 있다. 한편 주차장에서는 FBI들이 결혼식 하객들로 참석한 사람들의 차량번호를 조사하고 다니고 있다. 비토의 장남, 쏘니는 그들에게 침을 밷고 발길질을 하며 그들을 쫓아내버린다. 다시 비토의 집무실. 나조리네는 미국전쟁을 돕는 조건으로 가석방된 후, 자신의 빵가게에서 일하다 딸과 사랑에 빠진 엔조가 전쟁이 끝나 돌아가게 되는 것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평소 우정과 존경심을 보어왔던 나조리네였기에 비토는 한 번에 승낙한다. 그리고 나조리네는 그에게 딸 결혼선물로 케잌을 선물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비토가 기다리던 막내아들, 마이클이 그의 여자 친구, 케이와 함께 결혼식장에 도착한다. 케이와 마이클이 담소를 나누는 건너편에 루카 브라시가 뭔가를 계속 중얼거리고 있다. 비토에게 충성어린 마음으로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계속 연습하고 있는 것이다. 그를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던 케이에게 마이클은 그는 아버지를 가끔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말해준다. 마이클과 케이의 테이블에 톰 하겐이 인사하러 온다. 인사후 마이클은 톰이 어렸을 때 형 쏘니가 데려온 양아들로 자신의 패밀리를 돕는 변호사가 되었다고 케이에게 설명한다. 비록 시실리인이 아니지만. 비토의 집무실. 톰이 상원의원들과 판사들의 참석 대신 전한 선물들을 보고하고 있을 때, 헐리우드의 유명스타이자 비토의 양아들, 조니가 결혼식장으로 입장하자 하객들 모두 흥분한다. 조니를 보고 있는 케이는 마이클에게 조니에 대해 설명해 줄 것을 요청한다. 아버지가 그의 경력을 도와줬다고 설명하며 비토가 행하는 ‘거절하지 못할 제안’에 대해 얘기해 준다. 하지만 마이클은 자신은 패밀리에 관심없음을 이야기 해준다. 무대에서 멋진 노래를 선보였던 조니는 비토의 사무실로 찾아가 헐리우드에서 새로 시작될 전쟁영화에 자신이 케스팅 되도록 도와달라며 부탁한다. 비토는 의기소침해 있는 조니를 위로하며 영화감독에게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하겠다며 힘을 넣어준다. 약속대로 나조리네는 결혼식장에 대형케잌을 보내온다. 케잌이 들어오는 것을 창 넘어로 보고 있던 비토와 톰은 여전히 집무실에서 업무처리에 바쁘다. 톰은 마약거래상 쏠롯조와의 미팅 계획을 보고한다. 비토는 톰에게 조니의 문제를 해결하러 오늘밤에 헐리우드로 떠나라고 지시한다. 결혼식이 끝날 무렵, 꼴레오네 일가들은 사진을 찍는다. 옆에서 보고 있던 케이를 마이클이 끌어당겨 카메라 앞에 세운다. # 제2시퀀스 - 헐리우드 거물, 볼츠에게 ‘거절 못할 제안’으로 조니의 캐스팅을 얻어낸다.
헐리우드로 도착한 톰. 헐리우드 영화계의 거물, 볼츠를 찾아가 그의 배우중 한명이 마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위협하며 조니의 캐스팅을 부탁한다. 조니의 친구의 부탁이라며. 볼츠는 단번에 거절한다.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볼츠를 그의 뒷조사를 해 조니의 친구가 다름아닌 비토라는 것을 알고 다시 톰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대단히 우호적으로 그의 저택을 자랑하고 그의 애마, 카르툼을 보이면서 집안을 소개한다. 그리고 식사시간, 볼츠는 조니가 자신의 정부를 유혹해 떠나버리게 했다며 절대로 조니를 영화에 캐스팅할 수 없다고 거절한다. 톰은 볼츠에게 공항까지 배웅할 것을 요청한다. 꼴레오네씨는 나쁜 소식은 빨리 듣기를 원한다며. 그리고 얼마후, 볼츠는 자신의 침대에서 피범벅이된 채로 머리가 잘려진 애마, 카르튬을 보고 경악한다.
# 제3시퀀스 - 쏠롯조의 제안
톰이 비토에게 다음 미팅 대상인 쏠롯조에 대해 보고한다. 그는 타타글리아의 조직 일원으로 조직에 불만이 있으며 마약거래상으로 경찰의 배경을 업기 위해 현금을 구하고 있다고. 보고를 듣고 있던 비토, 마약 사업에 대한 참여여부를 톰과 장남, 쏘니에게 물어본다. 둘다, 막강한 돈이 잠재되어 있고, 미래사업이 될 마약사업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비토는 아직 판단이 섲 못한 표정이다. 그리고 얼마후, 겐코 빌딩에서 쏠롯조를 만난다. 쏠롯조는 막강한 정치인들과 현금 백만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대신, 자신의 마약사업 수익금의 30%를 나누어 가지겠다며. 하지만 비토는 마약 사업은 다른 매춘이나 카지노와는 달리 대단히 위험한 사업이라 이를 거절할 수밖에 없다며 정중히 거절한다. 이야기 중간에 흥분하여 끼어드는 쏘니, 비토는 쏠롯쪼가 떠난 후, 속마음을 드러내지 말라며 그를 나무랜다. 캐스팅에 성공한 조니는 그에게 꽃다발을 보내오고, 비토는 쏠롯쪼가 걱정된다며 루카 브라시를 보내 우리 조직에 불만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여 타타글리아와 접촉해서 그를 알아보라고 톰에게 지시한다.
# 제4시퀀스 - 쏠롯조의 공격, 비토와 그의 패밀리들 엄청난 위기에 처한다.
마이클과 케이는 크리스마스 선물 쇼핑을 하며 둘만의 즐거운 시간을 즐긴다. 가족을 만나러 가는 것을 미루며. 한편, 외출을 준비하던 비토는 폴리에게 차를 가져오라고 지시하지만, 그가 아프다며 둘째 아들, 프레도가 분부를 듣는다. 한편 루카는 비토의 지시대로 타타글리아와 쏠롯조를 를 만나러 간다. 비토 조직에 불만을 보이며 타타글리아와 접촉한 루카는 그들이 내민 칼과 밧줄에 목숨을 거두고 만다. 또한 쏠롯조는 장난감을 사고 나오는 톰을 납치해 버린다. 외출을 나가려는 비토는 집 앞 과일가게 앞에서 과일을 사다가 어떤 남자들의 엄청난 총격을 받는다. 총을 들고 있던 프레도는 그냥 자신은 쏠 수 없다며 그냥 울부짖기만 한다. 한편 영화를 보고 나오던 마이클과 케이, 그들은 길을 지나가다 신문기사를 발견하고 놀란다. 아버지가 총격을 받았다며 생사도 밝히지 않은 기사를 본다. 마이클 급히 쏘니에게 전화를 건다. 쏘니도 생사를 모른다며 그냥 빨리 집으로만 오라고 말한다. 쏘니의 집에는 패밀리의 일원인 클레멘짜가 찾아와 왜 총격전 자리에 폴리가 없었는지 의아해 한다. 잠시후, 쏠롯조가 전화를 건다. 톰을 잡아두고 있으니 나중에 그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라며. 한편, 쏠롯조는 평화는 전적으로 톰이 쏘니를 설득하기 나름이라며 쏘니가 전쟁을 일으키지 않도록 설득하라고 말한다. 밖으로 나온 쏠롯조, 비토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격분한다.
☞ 제2장
# 제5시퀀스 - 꼴레오네가의 대책논의
꼴레오네 패밀리들의 대책 논의. 모두 쏠롯조만이라도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만약 루카가 정말 타타글리아 쪽으로 넘어갔으면 정말 큰일이라며 걱정한다. 쏘니는 마이클에게 루카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제시한다. 그때 폴리가 문지기들이 소포를 가져왔다고 전한다. 쏘니, 저 놈이 아버지를 팔아넘긴 놈이라며 나중에 처리하라고 클레멘짜에게 지시한다. 그리고 소포가 전달된다. 루카의 방탄조끼에 물고기가 들어있는. 클레멘자는 말한다. “시실리아인의 전갈이지. 루카는 잠들었다는 뜻이지.” 라고. 다들 그저 힘이 빠질 뿐이다. 얼마후, 클레멘자와 폴리, 로코는 함께 어디론가 떠난다. 클레멘자가 길거리에 내려 일을 보는 동안, 로코는 폴리의 머리에 총을 쏴 그를 제거한다.
# 제6시퀀스 - 마이클의 개입
비토 저택의 마당 벤치에 앉아 있던 마이클에게 클레멘짜가 전화왔다고 부른다. 아버지의 안부를 물어보는 케이의 전화. 사랑한다고 말해달라는 케이의 말에 마이클은 나중에 만나자며 그저 묵묵부답이다. 케이와 저녁식사를 하는 마이클, 언제 만날지 모른다는 말만 남기고 아버지가 있는 병원으로 향한다. 병원에 도착한 마이클, 경호원도 아무도 없는 이상한 낌새를 느낀 마이클은 쏘니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간호사에게 아버지를 다른 병실로 옮길 것을 부탁한다. 이때 엔조가 아버지의 병문안을 온다. 마이클은 충성을 맹세하는 그에게 병원 앞에 잠시 서있어 달라고 부탁한다. 엄청나게 두려움에 떨면서도 엔조는 병원 문 앞에 잠복 근무해있는 것처럼 서있다. 한편, 마이클은 비토에게 자신이 꼭 곁에서 지켜줄거라고 다짐한다. 그 말에 비토, 미소와 눈물을 흘린다. 병원 앞 엔조에게로 간 마이클, 곧 경찰차가 다가와 그에게 강제로 떠날 것을 명한다. 반항하던 마이클에게 경찰반장 맥크러스키가 그의 뺨을 갈긴다. 이때 꼴레오네 일가가 달려와 경찰은 철수해 버린다.
# 제7시퀀스 - 마이클의 반격과 급부상
비토의 저택에는 경호원들이 들끓고 있다. 분노한 쏘니가 타타글리아와 한바탕 전쟁을 치렀기 때문이다. 톰은 사업인데도 이런 무모한 짓을 한 쏘니를 비난하고 쏘니는 자신이 한 일에 양보없이 맞서며 두 사람은 언쟁을 벌인다. 쏠롯조가 경찰반장을 업고 있는 이상, 절대로 다치질 않을 거라는 톰의 말에 쏘니는 자신의 입장을 거둔다. 함께 대책논의를 듣고 있는 마이클에게 톰은 쏠롯조와 경찰반장, 맥클러스키가 그에게 의논을 하자고 했다고 전한다. 마이클은 마약과 결탁된 경찰을 뿌리뽑을 정의를 위하여 자신이 그 두사람을 만난 자리에서 제거해야겠다고 자청한다. 다들 그저 애숭이에 불가한 마이클의 이러한 제안에 코웃음치다가 “감정적인 게 아니다. 엄격한 사업이죠.“라는 그의 말에, 뽀족한 대안도 없고 해서 동의한다. 클레멘자는 마이클에게 총 사용하는 법과 식당 화장실에 숨겨둘 권총, 그리고 그들을 제거한 후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 일일이 학습시켜 주며 계획을 실행토록 한다. 그들을 제거한 후 이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마이클은 1년 동안 어디가로 숨어있어야 한다는 계획도 철저히 세우면서. 약속날, 마이클은 몸 수색을 철저히 받으면서 쏠롯조와 맥클러스키를 만나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그리고 계획대로 클레멘자가 숨겨둔 화장실에서 권총을 찾아 두 사람을 제거한다. 총을 쏘고 뛰지 말고 걸어가라는 클레멘자의 말과 달리 뛰면서.
# 제8시퀀스 - 비토의 퇴원
신문에는 마약과 결부된 경찰이 살해되었다는 등의 기사가 실리고 꼴레오네 패밀리는 그저 일상적인 나날을 보내며 소일 할 뿐이다. 그리고 얼마후 비토가 퇴원해서 집으로 다시 돌아온다. 비토는 마이클이 쏠롯조와 맥클러스키를 죽였기 때문에 어리론가로 피신해 있다는 말을 듣고 슬픔에 잠긴다. 코니와 그의 남편, 카를로는 어느덧 사이가 나빠져 잦은 말다툼을 하고 코니를 무시하는 카를로의 태도에 쏘니는 경고를 하기도 한다. 여러번의 전쟁으로 점점 활동과 위력이 줄어들고 있는 꼴레오네 패밀리. 쏘니는 타타글리아의 남은 보스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해 톰과 맞서기도 한다. 말없이 침대 위에 누워있는 비토, 그는 마이클 생각으로 그저 슬플 뿐이다.
# 제9시퀀스 - 시실리의 마이클(1) : 꼴레오네 마을에서 은둔하며 아폴로니아를 만난다.
쏠롯조와 맥클러스키를 제거한 마이클은 그들의 고향, 시실리로 숨어들어와 살고 있다. 어제 돌아갈 수 있을지를 손꼽아 기다리며. 그러던 어느날, 그가 있는 곳이 적들에게 발각된 것 같다며 그를 지켜주는 토마시노가 전한다. 그는 꼴레오네로 거처를 옮긴다. 텅텅 비어 있는 마을. 부족 전투로 안타깝게도 거의 모두가 사라진 선조의 고향에서 다시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눈에 빠져들 아름다운 연인, 아폴리니아를 만나게 된다. 마이클은 그녀의 아버지와 ‘거절하지 못할 제안’으로 단판을 짓고 그녀의 온 가족이 함께한 자리에서 데이트 신청을 하겠다고 말한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의 요구를 받아들인다.
# 제10시퀀스 - 쏘니/콘/카를로의 갈등
루시와 정사를 벌렸던 쏘니는 코니의 집을 방문한다. 코니는 이미 폭력 남편으로 변해버린 카를로에게 엄청 받아 멍으로 얼굴이 엉망이다. 쏘니는 이에 분노해 물이 분수처럼 세고 있는 길거리에서 그를 개패듯 때린다. “내 동생을 또 때리면 죽여버리겠다”며.
# 제11시퀀스 - 시실리의 마이클: 아폴로니아와의 결혼식.
마이클은 아폴리니아와 행복하게 시실리 전통 결혼식을 거행한다. 그리고 달콤한 첫날밤을 맞이한다.
# 제12시퀀스 - 쏘니의 죽음과 비토의 업무 시작.
마이클의 소식을 들을 수 없는 케이는 비토의 집으로 찾아와 톰에게 편지를 전할 것을 청한다. 하지만 톰은 자신이 편지를 받으면 그의 거처를 아는 게 되는 받을 수 없다며 거절한다. 한편, 코니가 받은 전화는 카를로 정부의 메시지였다. 이에 격분한 코니는 카를로와 난폭하게 부부싸움을 하게 된다. 코니의 전화를 받은 쏘니는 분노하여 경호원도 붙이지 않은 채 혼자서 코니의 집으로 향한다. 톨게이트에 정차해 있던 쏘니는 결국 적들의 총격에 벌집이 된 채 죽게 된다. 그의 부고를 들은 비토는 애통해 하며 이 전쟁을 끝내야겠다며 모든 패밀리들에게 미팅을 주선하라고 톰에게 말한다. 그리고 쏘니의 엉망이된 시체를 가지고 장의업자, 보나세라를 찾아가 그의 모든 기술을 동원해 아내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게 만들라며 자신이 예전에 베풀었던 노고에 우정을 보이라고 말한다.
# 제13시퀀스 - 시실리의 마이클(3) : 아폴로니아의 죽음.
아폴로니아에게 운전을 가르치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마이클에게 토마시노가 쏘니의 죽음을 전한다. 마이클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폴로니아에게 친정에 가있으라고 말한다. 떠나는 날, 아폴로니아는 마이클에게 자신이 운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겠다 운전을 시작한다. 그리고 차는 폭발해 버리고 아폴로니아는 죽고 만다.
# 제14시퀀스 - 대부들의 원탁회의, 음모의 주동자가 드러나다. 비토가 주재했던 주요 패밀리들의 회의. 비토는 타타글리아에게 자신의 아들에 대한 복수를 그만 두겠다며 전쟁을 그만 둘 것을 요청한다. 바지니와 타타글리아는 그가 그동안 누려왔던 정치세력과의 결탁을 함께 나눠 가지지 못해서 생긴 일이라며 앞으로 그에게 이를 양보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마약사업도 흑인을 상대로 한 전제내에서 할 수 있다는 공식적인 결정도 함께 내린다. 비토는 그들의 요구에 수궁하고 한가지 단서를 더 붙이다. 막내 아들, 마이클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 제15 시퀀스 - 대부의 대물림과 비토의 운명.
마이클은 케이를 만나러 온다. 돌아온지 1년이 지났으며 아버지 사업을 함께 돕고 있다며. 케이는 왜 인제 돌아와서 어쩌겠다고 원망한다. 예전엔 아버지의 사업에는 관심없지 않았는데 어찌된거냐고 물어본다. 마이클은 아버지의 일처리 방식은 이제 끝났고, 5년 안에 자신의 패밀리는 합법적으로 될 거라는 대답을 한다. 케이, 마이클의 다시 시작하자는 말에 승낙하듯 그의 차에 함께 탄다. 한편, 바지니의 영역이 점점 커지자, 클레멘짜와 테시오는 네바다로 이주해 독립된 패밀리를 만들 해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마이클은 카를로가 네바다 출신이니 그리가면 필요할 것이라는 말을 하며 6개월 후에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톰은 전쟁변호사가 아니니 헐리우드에서 합류하고 네바다 이주에 대해서는 빠지라고 한다. 이같은 마이클의 말에 이들은 비토에게 다시 물어보지만 이제 마이클이 실권자니 마이클의 의견에 따르라고 말한다. 헐리우드에 도착한 마이클, 모그리이 운영하는 카지노에서 일하는 형, 프레도가 그를 성대하게 맞이하지만 그는 환영행사의 모두를 쫓아내라고 한다. 그리고 모그린이 운영하는 호텔을 사겠다고 말한다. 헐리우드 스타, 조니에게 그의 새로운 사업에 도움을 주도록 그와 그의 연예인 동료가 연회행사에 참여하도록 부탁한다. 조니는 대부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뒤늦게 나타난 모그린은 그이 이같은 계획에 분노하며 바지니와 그의 패밀리들이 마이클을 쫓아낼거라고 말한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를 만나러온 마이클에게 부인, 케이는 코니와 카를로 부부가 그들 아이의 대부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한다.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는 마이클, 비토는 바지니의 일로 오는 자는 너를 죽일 거라며 조심하라고 마피아의 지혜를 말해준다. 그리고 얼마후, 손자 안토니오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비토는 운명하고 만다. 비토의 장례식, 마이클에게 테시오가 바지니와의 미팅을 주선한다. 테시오가 그를 위협할 조직의 적임을 알아차리게 된다.
# 제16시퀀스 - 세례식과 대학살의 몽타쥬(절정).
코니 아이의 세례식이 거행되는 동안, 바지니와 타타글리아 일당들이 소멸된다. 세례식이 끝난후, 마이클은 카를로에게 일이 생겨 헐리우드로 가지 못 할 것이라고 말한다.
☞ 제3장
# 제17시퀀스 - 테시오/ 카를로의 제거 - 마이클의 거짓말과 등극.
마이클과 바지니의 약속을 주선한 테시오는 마이클과 약속을 다시 확인하고 나가다 꼴레오네 사람들에게 처형을 당한다. 한편 마이클은 카를로를 만나 헐리우드행 비행기표로 그를 안정시킨후, 쏘니를 팔아넘긴 자백을 받아낸 후, 그를 죽인다. 이 사실을 알게된 코니는 마이클의 집으로 뛰어와 냉혹한 놈이라며 울부짖는다. 이 사실을 본 케이는 당황과 두려움으로 마이클에게 사실이냐고 묻는다. 마이클은 내 일에 질문하지 말라고 분개하다 이번 한 번만은 허락한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사실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마음이 안정된 케이는 같이 한잔 하자며 술을 가지러 옆방으로 간다. 그때 클레멘자와 로코가 마이클방으로 들어온다. 케이, 클레멘자가 마이클에게 ‘돈 꼴레오네’라고 말하는 것을 보게 된다. 2. 주인공과 그가 하고자 하는 일
- 주인공 : 마이클 꼴레오네. - 그가 하고자 하는 일 : 무너져가는 꼴레오네가의 권력을 다시 세우는 일. 그는 맨처음 꼴레오네 패밀리의 권력과 사업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아버지가 총격을 당하고 형 쏘니가 총격을 받아 벌집이 된채 죽으며, 사랑하는 여인 아폴로니아가 자동차 폭발로 죽고 뿐 만 아니라 둘째형 프레도가 무능함과 추문으로 모그린의 야유를 받자 꼴레오네가는 다른 패밀 리의 조직, 타타글리아와 바지니의 영역확장으로 일대의 위기에 봉착한다. 그는 더이상 잠자코 가만히 있을 수만 없는 입장이 된다. 또한 그 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이었다.
3. 장애물
- 꼴레오네가의 막강한 권력을 탐내오던 솔롯조와 그의 배후 조직 타타글리아, 그리고 진짜 막후에서 이를 지휘하던 바지니가 꼴레오네 권력 유지의 장애물로 등장한다. 물론 그들에게 매수된 꼴레오네가 내부에도 숨겨진 장애물이 많았다. 폴리, 카를로, 테시오 등이 그렇다. - 주인공 마이클의 장애물은 이뿐만 아니라 그의 내부에 있다. 꼴레오네가의 권력과 사업에 관심 조차도 가지지 않았던 마이클은 과연 엄청난 살상과 위협을 휘두르며 이같은 권력 되찾기와 유지를 할 수 있는가? 이러한 회의와 두려움이 자신의 내부에 끊임없이 교차하고 있는 것이다.
4. 전제와 오프닝
- 전제 : 2차 대전 종전 직후, 이탈리아계 마피아 조직 꼴레오네가는 엄청난 부와 권력을 누리고 있다. 이 조직의 보스, 비토 돈 꼴레오네는 막강한 정치세력의 배후를 업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권력을 행사하며 꼴레오네 패밀리의 세력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패밀리는 이러한 꼴레오네가를 넘보며 그들 세력 확장을 견지하려 든다. - 오프닝 : 2차 대전이 종전된 1945년 여름, 이탈리아계 미국인 마피아의 보스, ‘돈 비토 꼴레오네’의 대저택에서는 그의 막강한 권력을 과시하듯,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와 유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딸, 코니의 결혼식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하지만 비토는 딸의 결혼식을 즐기는 대신, 그의 집무실에서 갖가지 문제로 그를 찾아온 사람들-보나세라, 나조리네, 조니 등-을 만나 그들의 문제들을 해결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 결혼식장에서 돈 꼴레오네가의 사람들과 그들의 성격, 꼴레오네가의 막강한 권력등이 소개되고 있다)
5. 주요긴장과 절정과 해결
- 주요긴장 : 꼴레오네가는 과연 계속 그 막강한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 - 절정 : 아버지를 총격하고 형 쏘니를 죽였던 배후인물들을 모두 처단하는, 세례식과 대학살의 몽타쥬씬이 이 영화의 절정이다. 마이클이 자신이 세례식이 참가하고 있는 성스럽고 평화로운 상황을 빙자하여 적들이 전혀 방심하고 있을 틈을타 그들을 모두 소탕한다. - 해결 : 마이클은 꼴레오네가의 내부의 적을 차출하여 모두 제거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과거 아버지의 충복이었던 테시오를 살해하고 또한 자신의 누나 남편인 카를로 마저 제거함으로써 모든 위협의 싹을 잘라버린다. 그리고 그는 확고한 대부로 등극하게 된다.
6. 주제
이 영화는 ‘권력’에 관한 얘기를 다루고 있다. 비토 돈 꼴레오네에서 마이클 꼴레오네로 이어지는 권력 이동이 이 영화의 중심축이다. 결국 권력을 유지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한 마디로 정의하기엔 어렵지만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엄청난 고난과 피해의 값을 치룰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한다.
7. 통일성
행동의 통일성에서 본다면 이 영화는 권력유지를 위해 가장 소중한 목숨과 가족을 내걸고서라도 움직이는 등장인물의 행동이다. 비토, 쏘니, 톰, 마이클 이들 모두는 그들이 사업이라고 부르는 꼴레오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움직이는 인물들이다.
8. 설명
- 결혼식장과 비토의 집무실의 몽타쥬는 그들 패밀리에 대한 설명으로 가득차다. 특히 마이클이 케이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가족 일가에 대한 설명 - 루카 브라시, 톰 하겐이 그들 가족에 속하 게된 이유와 현재 고문 변호사가 된 내력, 조니의 헐리우드 성공담, 또한 ‘거절하지 못할 제안’ 이 그렇다. - 비토가 보나세라에게 처음엔 그의 부탁을 거절하지만 나중에 그를 ‘대부’라 부르자 그는 쾌히 승낙한다. 이는 이들 패밀리의 일처리 방식과 연대감의 속성을 설명해준다. - 가족사진 촬영 때 비토는 마이클이 없으면 사진을 못 찍는다고 말한다. 이는 비토가 얼마나 마 이클을 아끼고 가족들을 아끼는지를 말해준다. - 폴리의 조직에 대한 불만이 코니의 결혼선물 현금을 말하는 대사에 나와있다. - 쏘니가 FBI에게 퍼붓는 행동을 보면 그들의 엄청난 세력을 가늠할 수 있다. - 비토에게 결혼식에 참여하게 해준데 대해 감사의 말을 연습하는 루카의 행동을 통해 꼴레오네 가의 막강한 세력을 알아볼수 있다. - 톰이 결혼식에 참여하지 못한 상원의원과 판사들의 명단을 보고하는 것으로부터 그들의 세력을 또한 알 수 있다. - 볼츠가 식사중에 내뱉는 조니에 대한 이야기는 그가 어떤 인물인지를 보여준다. - 볼츠의 애마가 목이 잘려진채 피범벅이 되어 그의 침대에 있는 장면은 ‘거절하지 못할 제안’이 얼마나 무섭고 위협적인 일인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 톰이 비토에게 들려주는 쏠롯조에 대한 보고내용은 쏠롯조라는 인물에 대한 설명. - 마이클이 솔롯조와 맥클러스키를 죽이겠다고 하자 모두들 한숨이나 감정적인 흥분이라고 몰아 세운다. 이는 그간 마이클의 어저 세상 물정 모르고 순진무구하게 생활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 코니의 대사, ‘아버지는 식사중에 사업 얘기는 하지 않았어’ 이는 비토가 가족들에게 베푼 배려 와 사랑을 말해준다. - 쏘니가 카를로를 때리면서 하는 말, “내 동생을 또 때리면 널 죽이겠어.”라는 말은 쏘니의 가족 에 대한 철저한 사랑을 설명해 준다. - 모그린이 마이클의 제안에 거부하며 내뱉는 말, “바지니와 패밀리들이 널 쫓아낼거다.”라는 말 은 바진 세력의 성장과 모그린이 그들과 관계를 맺고 있음을 표명한다.
9. 캐릭터의 성격묘사
- 비토 : 패밀리의 보스답게 엄청난 카리스마의 소유자. 자신의 패밀리 유지에 모든 냉혈과 철저 함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권력을 쥐고 싶어하는 인물로 그에게 존경이나 충성을 맹세하지 않 으면 못 견디는 권력 지향적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솔롯쪼의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할 때 태도, 마약 사업에는 절대로 손을 대지 않는 양심적인 마음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또한 가족을 아끼 는 아버지의 따스함도 가지고 있다. - 마이클 : 극에서 가장 많이 변하는 인물이다. 처음에는 패밀리일에 관심도 없는 인물이지만 상 황이 그를 보스에 자리에 앉게 만든다. 그의 내면에는 기개가 넘치고 철저히 계산적이고 냉철 한 인물이다. 세례식에 살상을 저지를만큼 냉혈하고 잔혹한 일면이 있다. - 쏘니 : 권력 행사를 즐기는 인물로 상황을 냉철하게 관찰하지 않은 조금은 다혈질적이고 즉흥 적인 인물이다. 호색한이기도 하다. - 톰 : 매사에 철저히 관철하고 물러서서 생각할 줄 아는 지략가이다. - 프레도 : 아버지가 총에 맞고 쓰러져도 두려움에 벌벌 떠는 나약한 인물. 자신 조직의 적인 모 그린의 비난에도 어쩔줄 모르고 우왕좌왕하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10. 스토리의 발전
솔롯조와 타타글리아의 음모에 꼴레오네 패밀리는 점점 붕괴된다. 비토는 총에 맞아 기력을 상실하고 쏘니는 일당들에게 총에 맞아 벌집이 된채 죽고, 프레도는 바지니 영역의 모그린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모멸감을 느끼며 생활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여인, 아폴로니아가 희생된다. 이 모든 상황은 마이클이 패밀리를 지키기 위해 가담해야할 상황을 만들어 나간다. 결국 마이클은 자신의 패밀리가 더이상 세력을 잃지 않기 위해 배후이 모든 인물들을 그 자신의 지휘하에 섬멸하게 된다. 그는 조직의 돈 꼴레오네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11. 아이러니
- 톰의 제안에 볼츠가 거절하는 장면 : 그는 조니의 친구가 누군지도 모르는 채 거절한다. - 루카가 타타글리아 멤버들과 이야기하는 장면에 누군가가 그의 뒤에서 밧줄을 들고 있는 장면. - 아버지 총격사건 이후의 꼴레오네가의 대책 논의 : 루카가 죽은 사실을 모르는 채 그가 없으지 면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장면. - 폴리를 죽이려는 계획을 실행하고자 멀리 떠나는 클레멘자와 로코의 드라이브 장면. - 마이클이 화장실에서 총을 가지고 오려는 장면에서 솔롯조와 맥클러스키는 태연하게 식사. - 마이클이 다른 여자와 결혼식을 올렸는데도 마이클에게 편지를 전하러온 케이. - 장례식장. 비토가 바지니의 일로 자신과 접촉하는 인물을 조심하라는 말을 모르는채 이를 실행 하는 테시오. - 바지니와 타타글리아 일당이 소멸되었는데도 테시오와 카를로는 모르고 있다 죽음을 맞이한다.
12. 준비와 여파
# 준비씬 - 루카가 비토에게 전할 감사의 메시지 연습 장면. - 쏘니가 몰래 루시에게 귀속말을 하는 장면. 나중에 정사씬으로 이어진다. - 볼츠가 잘려진 애마의 목을 발견하기 전에 보이는 볼츠의 저택의 평화로운 전경들(대비). - 루카가 타타글리아 일당을 만나러 가기 위해 방탄조끼와 총을 확실하게 준비하는 장면. - 비토가 과일을 사러 혼자 나가고 프레도 멍하니 기다리는 장면. - 폴리와 함께 차에서 ‘섬멸’이라는 단어로 즐겁게 농담을 주고 받는 장면. - 마이클이 아버지의 병원에 도착했을 때 텅텅 비어있는 병원과 반쪽만 남은 샌드위치 등. - 마이클이 클레멘자에게 총 사용법을 배우고 처단 계획을 준비하는 장면. - 아폴로니아와 정식으로 사귀기 위해 마이클은 잘 차려입고 선물 꾸러미를 들고 들어간다. - 카를로를 거리에서 패기전에 보이는 물분수씬. - 쏘니가 톨게이터에서 영수증을 받고나자 영수증을 건넨 남자는 갑자기 앉고 문을 잠겨 버린다. - 아폴로니아가 차운전을 보여준다고 소리치자 마이클은 미소를 머금는다. 마이클이 파브리치오 를 부르지만 그는 갑자기 도망친다. 그리고 차는 폭발해 버리고 만다. - 손자와 토마토밭에서 즐겁게 노는 비토. 그리고 그는 운명한다.(대비) - 세례식과 대학살의 몽타쥬에서 보이는 클레멘자와 패밀리들의 준비장면. - - 남편이 죽을 것을 알고 격분해서 집으로 들어오는 코니.
# 여파씬 - 결혼식 연회장의 마마와 어떤 할아버지의 노래씬. - 마이클이 쏠롯조와 맥클러스키를 죽이고 나서 나오는 신문기사와 꼴레오네 패밀리들의 일상. - 쏘니가 카를로는 개패듯 패는 장면. - 시실리에서 마이클의 결혼장면. - 세례식과 대학살의 몽타쥬는 극 전체의 여파씬.
13. 씨뿌리기와 거둬들이기
- 볼츠가 그의 애마를 톰에게 자랑하는 장면. 결국 애마는 거절하지 못한 부탁을 거절했기에 죽 는다. - 아폴로니아에게 운전을 가르치는 마이클. 결국 아폴로니아는 차폭발로 죽는다. - 코니가 마이클에게 아이의 대부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는 말.
14. 미리 알려주기와 예상하게 만들기
# 미리 알려주기 - ‘거절하지 못할 부탁’은 그 위협성을 미리 알려준다. - 보나세라의 부탁을 들어준 후, 나중에 자신에게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비토가 말하는 장면. - 나조리네가 그의 청을 들어준 감사의 선물로 케잌을 보낸다는 말을 한다. - 마이클이 없으면 사진 못 찍는다고 하는 비토의 말은 그를 가장 아끼는 아들임을 미리 알려줌. - 조니가 들어오자 톰은 2년만에 오는 거이라며 무슨 문제가 있을 거라고 말한다. - 마이클이 케이에게 오늘밤에 만나자고 말하고 아버지도 보러갈 것이라고 말한다. - 오래동안 못 볼 줄 모른다는 마이클. 케이와의 장기간의 이별을 의미한다. - 텅텅 비어있는 병원에 대해 마이클이 쏘니에게 알린다. 그리고 후에 도착한다. - 식당에서 말다툼을 하는 코니와 카를로. 그들의 악화된 관계를 알려준다. -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식으로 데이트 신청을 하는 마이클. 그들이 결혼할 것을 알려준다. - 바지니의 일로 오는 놈은 너를 죽일 것이다라고 말하는 비토의 말. - 세례식을 마치고 나와 카를로에게 헐리우드로 못 간다는 말을 하는 마이클.
# 예상하게 만들기 - 막대한 현금이 오가는 것을 보고 불만을 터뜨리는 폴리. 폴리가 아프다는 얘기도 자주 등장한 다. 그가 조직을 배반할 것을 예상. - 마이클이 가족 사진을 찍을 때 케이를 끌어들인다. 진정한 가족의 일원이 될 것을 암시. - 사랑한다고 말해달라는 케이의 말에 묵묵부답인 마이클. 그는 다른 여자를 품에 안는다. - 솔롯조와 맥클러스키를 죽이겠다고 하는 마이클의 태도. 그에게서 이미 대부의 모습이 보인다. - 쏘니가 코니에게 하는 말, “왜그래? 어쩌라구? 내가 그애를 유복자로 만들겠어?” 결국 카를로 는 죽게 된다. - 코니가 또 맞았다는 말에 뚜껑이 열려 혼자 차를 몰고 가버리는 쏘니. 그가 살해될 것을 암시. - 세례식이 끝나고 바지니를 만나겠다고 말하는 마이클. 세례식이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을 암시.
15. 개연성
마이클은 결국 대부의 권좌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 처음부터 비토는 그를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이클이 없으면 사진 못 찍어) 쏘니는 그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프레도는 나약하기만 하다. 경찰반장인 맥클러스키에게 대항할 용기를 가졌고, 조직을 붕괴하던 솔롯조와 맥클러스키를 대담하게 살해하고, 아폴로니아의 아버지에게 ‘거절하지 못할 제안’으로 그녀를 사로잡고, 모그린의 호텔을 사겠다고 위협적으로 말한다. 그는 무엇보다 자신의 패밀리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철저히 게산할 줄 아는 냉철한 보스 기질을 가진 인물이다.
16. 행동과 활동
# 행동 - 보나세라가 ‘대부’라고 부르며 비토의 손에 키스하는 행동. - 아폴로니아가 마이클이 준 목걸이를 만지는 행동. - 프레도, 마이클을 위해 대연회를 여는 행동. - 남편이 죽은 것을 알고 격분해 있는 코니를 억지로 껴안는 마이클의 행동.
# 활동 - 결혼식 연회장면은 모두 활동에 속함. - 클레멘자가 마이클에게 스파게티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활동. - 아폴로니아와 데이트하는 마이클, 또한 그들의 결혼식 장면. - 토마토밭에서 손자와 즐겁게 노는 비토.
17. 대사
- 비토 : 존경심을 보이거나 우정을 구하지 않고 날 대부라 부를 생각도 하지 않고 있소. - 비토 : 우정으로 왔다면 놈들은 당장 죽어 없어질거요. - 마이클 : 거절 못할 제안을 한 거지. 아버지는 그의 목숨이나 아니면 계약서에 서명을 요구했어 - 마이클 : 그게 우리 패밀리야. 난 아니지만 말이야. - 비토 : 패밀리와 함께 지내니? 안그러면 진짜 남자가 될 수 없어. - 비토 : 애들에겐 마음이 약해서 이렇게 버릇없이 키웠소. 들어야할 때 떠들지요. 하여간 대답은 역시 노우요. 새로운 사업을 축하하오. 내 일과도 상충되지 않으니까. - 톰 : 아버지가 화내실거야. 이건 사업이라구. - 마이클 : 잠깐만요. 난 지금 마약과 결탁된 나쁜 경찰을 얘길 하는 거요. 굉장한 얘기죠. 우리가 고용한 기자들도 있잖아요. - 마이클 : 감정적인 게 아녜요. 엄격한 사업이죠. - 마이클 : 난 시실리에 숨어있는 미국인이요. 이 사실을 비싸게 살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소. 하 지만 그때는 당신 딸은 아버지를 잃을 것이요. 남편을 얻는 대신에. - 쏘니 : 왜그래? 어쩌자구? 그 애를 유복자로 만들까? - 타타글리아 : 그렇소. 너무 겸손하니까 판사와 정치가들을 가지고 노니까. - 톰 : 마이클! 왜 나를 내쫓나? / 마이클 : 전쟁변호사가 아니니까. 이동하면 사태가 험악해져요 - 마이클 : 내가 거절하면 거절하지 못할 거요! 조니... - 마이클 : 그건 우리가 자금을 대줬기 때문이잖아. 우린 지금 사업얘기를 하는 거요! 사업! - 비토 : 잊지마라. 바지니 일로 오는 자는 반역자라는 걸. - 세례식 대사 모두 1) 마이클, 당신은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까? 예. 2)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예. 3) 성교회의 성신을 믿습니까? 예. 4) 마이클, 악마를 멀리합니까? 예. 5) 그리고 그의 일도? 예, 멀리합니다. 6) 그의 모든 영화도? 예, 멀리합니다. 7) 세례를 받겠습니까? 예... - 마이클 : 두려워 말고. 내가 누님을 과부로 만들겠어? 난 당신 아이의 대부야. - 마이클 : 내 일에는 질문하지마. 좋아. 이번만은, 이번만은 질문을 허락해. - 클레멘자 : 돈 꼴레오네.
18. 비주얼
- 밝고 흥겨운 결혼식 연회장면과 어두운 비토의 집무실 대비. - 볼츠의 침대에 그의 애마, 카르툼의 머리가 피범벅인 된 채 있다. - 아무도 없는 간호사방, 반쪽만 남은 샌드위치 : 살해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 엔조가 두려움에 떨며 담배불을 붙이지만 마이클은 태연하게 담배불을 붙이는 것 대비. -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솔롯조와 맥클러스키와 화장실에서 총을 찾고 있는 마이클의 교차씬. - 경찰반장이 마약사업과 연루되었음을 알리는 신문기사와 꼴레오네가 패밀리의 일상들 음악과 함께 오브랩. - 분수처럼 쏟아지는 물과 쏘니가 카를로를 패는 장면. - 코니와 카를로의 부부싸움 장면. 카를로가 때릴 때는 보여주지 않는다. 꼴레오네가의 폭력성을 보여주는 씬. - 톨게이트에서 벌집이 된채 죽어가는 쏘니의 모습. - 토마토 밭에서 손자와 노는 비토. - 세례식과 대학살의 교차씬. - 클레멘자가 문을 닫으며 ‘돈 꼴레오네’라고 부르는 장면.
19. 드라마틱한 장면
- 보나세라가 비토에게 대부라고 부르면서 그의 손에 키스하는 장면. - 비토가 쏘니를 야단치다 정중하게 솔롯조의 제안을 거절하는 장면. - 루카가 살해되는 장면. - 병원 앞, 엔조와 서있는 마이클. 맥클러스키와의 반목. - 솔롯조와 맥클러스키를 살해하는 장면. - 마이클이 아폴로니아의 아버지에게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하는 장면. - 분수처럼 쏟아지는 물과 쏘니가 카를로를 패는 장면. - 코니와 카를로의 폭력적인 부부싸움. - 톨게이트에서 벌집이 된채 죽어가는 쏘니의 모습. - 아폴로니아가 탄 차가 폭발하는 장면. - 보스들의 총회. - 세례식과 대학살의 교차씬. - 클레멘자가 문을 닫으며 ‘돈 꼴레오네’라고 부르는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