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도움을 받았던 강좌였기에 늦게나마 후기 올려봅니다.
(비유가 부적절할 수 있으나 개인적인 감상이니 양해부탁드려요^^;)
파트 A) 젖 떼이는 강아지
저는 강아지 임신.출산.수유.이유.성장의 전과정을 지켜본 경험이 있는데요...때론 목숨을 내어줄 정도로 강한 모성애로 새끼들을 품는 어미개지만, 젖을 뗄 때가 되면 벌떡 일어나 사정없이 몸을 흔들거나 심지어 발로 차서 젖을 빨고 있는 아가들을 우르르 떨쳐내기도 하더군요. 헉
엘로힘 시대에서 쫓겨난(내보내진^^) 우리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조금은 우왕좌왕하지만... 계속 젖만 빨려고 하면 한 대 더 맞을 뿐. 얼른 포기하고 새로운 먹거리로 향하는 게 이로울 듯 하네요 ㅎㅎ
"희망과 용기"의 시대에서 "진리와 신념"의 세계로의 배움으로 잘 넘어갈 수 있기를!
파트 B) 소용돌이에서 계란형으로
개인적으로 빛의 5차원 세계의 힐러로서 이니시에이션을 받게 된 것이 너무 기쁘고 영광스러워요! 절반이 아닌 완성형의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지금까지는 빛의 다름을 느껴서 그것을 힐링하는 거였다면
이제는 상대의 빛의 균형을 회복시켜주는 것이며,
지금까지는 어딘가에서(신) 빛을 가져와 부족한 상대에게 채워 넣어주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이미 그가 가지고 있지만 어긋나고 헝클어진 부분을 되돌려서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높은 힐러라서 너를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우주인 내가 또 하나의 우주인 상대와 맞춰져 각자 한쪽 소용돌이인 반쪽 은하에서 어떻게 완벽한 계란형 은하의 모습을 나타낼 것인가...라는
너무나도 멋지고 훌륭한 프로젝트에 저도 초대받았기 때문입니다!
매번의 힐링은 밸런스를 맞추는 예술 같은 작업이 될 것이며
자만심 대신 서로 어우러져 원형을 회복하는 진리의 배움터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음날 레이키 수업에서도 정확히 같은 맥락의 메시지가 있어서 더 기뻤답니다.
레이키 초전을 갓 배운 수습생으로서 김칫국부터 마시는 것 같지만
제가 걸어가야 할 길이 이런 멋진 세계라니 설레이지 않을 수가 없네요 ㅎㅎ
제게 힐링 받을 분들을 어디서 모셔와야 할지 고민이지만(현재 단 세 번)^^
제가 준비되는 만큼 필요한 분들을 만나게 되리라 믿으며, 감사드리며,
후기를 마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앞으로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아이고 대선배님. 격려 넘나 감사드립니다!
감상을 잘 읽어주셔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26 20:1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26 22:1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27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