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황사철때문에 목이 껄껄해서 도라지달인물을 마시고 있는데요.
목에 좋다는 것만 알지..
어떤 효능이 있는지는 잘 몰라서요.
도라지물에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요즘 황사 때문에 목이 아픈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얼마전에 목이 너무 아프다고 했더니 엄마가 도라지를 달인 물을 주시더라구요..
옛말에 10년 넘은 도라지가 산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도라지는 효능이 많은 식품이랍니다..
진해 및 거담작용이 인정돼 감기, 천식, 편도선염 등 호흡기 질환에 광범위하게 사용돼왔는데요..
도라지는 호흡기내 점막의 점액분비량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우수하고 감기로 인해 음식물을 삼킬 수 없을 정도로
목구멍이 붓고 열과 통증이 계속될 때
도라지와 감초를 같은 용량으로 달여 마시면 증상이 나아진다고 하네요~
내용출처 : http://news.empas.com/
안녕하세요?
도라지 달인 물의 효능에 대해서 궁금하세요? 요즘 황사철 때문에
목이 안좋으셔서 도라지 달인 물을 드시고 계세요? 네, 도라지는 목,
기관지, 호흡기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도라지는 기침과 가래치료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기관지염, 편도염, 폐열, 치열, 설사, 호흡곤란
등에 사용됩니다.
도라지는 호흡기 질환에 좋으며, 특히 기침을 멈추게 하고,
거담제의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거담이란 것은 가래를 삭게하여 서서히
없애주는 작용을 말합니다. 쉽게 드실 수 있는 반찬등의 도라지도 효과가
있으며, 사진에 나온 것은 약용으로 쓰이는 도라지고요.
도라지는 암예방에도 좋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세포를 자라지
못하게 해주는 성분이 도라지에 있다고 해요.
안녕하십니까?
75세인 남자입니다, 좀 오래되였읍니다,
비탈길 같은곳은 숨이 차서 오르기가 힘듭니다,
지금은 평상시에도 좀 숨이 차군요?
도라지가 좋다고 해서 문의합니다,
아르켜주시면 고맙겠읍니다,
75세이시면 힘이드실때라 생각됩니다
세월은 가만놔두지 않지 않습니까.
건강을 유지하고 지키기 위하여는 경험이 말을 해주겠습니다.
음식은 골고루드시고 힘에 겹지 않도록 운동을 하시고....
사람은 자신의 몸이 다른사람들과 다름을 아실것입니다.
이는 오장육부의 특성이 다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원래 도라지는 폐기관에 작용하는 것으로 기의 보약이 아닙니다.
그러나 음식으로 골고루 먹는 가운데는 폐기관을 안정화시켜주기도 합니다.
숨이 찬다는 것은 노약자의 현상으로 오히려 기를 보해야합니다.
심장이 약하여지고 폐장이 약하여지고... 다른 장부도 약하여지는 때 이니
십전대보탕등으로 몸을 보하여 보십시요.
한방의 십전대보탕을 말합니다.
도라지의약 효능이 어느정도일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75세가 되시는 분이세요? 비탈길 등을 다니실 때
숨이 차셔서 오르기가 힘드세요? 평소에도 숨이 좀 차시구요.
그러던 중에 도라지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셨고, 도라지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윗분 말씀처럼 기운이나 근본자체를 보강하기 위해서는
도라지만으로는 좀 부족할 거 같아요. 저는 도라지의 효능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드리고요. 폐를 강하게 하는 오미자나, 구기자를 드셔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오미자는 폐 기능을 강하게 한다 하며, 구기자는
옛 서적에는 100세가 되어도 걸음걸이가 나는 듯이 빨랐다고 합니다.
구기자를 오래 복용하시면 몸이 가벼워 지는 효과가 있다고 하고요.
그럼, 도라지의 효능등에 대해서 조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라지는 산도라지와 재배하는 도라지, 이렇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재배하는 것은 사람이 길러서 재배하는 것이구요, 산도라지(자연산 도라지)는
야생에서 자연의 힘으로 스스로 자란 것을 뜻합니다. 쉽게 생각하셔서 인삼과
산삼의 차이로 보시면 됩니다. 인삼도 좋은 것으로 유명하지만, 산삼과는
또 비교가 안되잖아요. 도라지를 비롯해서 황기, 하수오 등의 약재 음식은
자연산은 그 효능도 상당히 뛰어나고 가격대도 높습니다.
재배산과 자연산의 도라지 효능은 같고요, 다만 효능면에서 자연산이 월등히
좋다고 합니다. 도라지의 주요 성분은 사포닌이며, 한방에서는 치열, 폐열,
편도염, 설사에 사용합니다. 호흡기와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며,
거담, 해소, 기관지염, 호흡곤란, 편두선염, 복통, 지혈 등에 쓰입니다.
도라지는 호흡기 질환에 좋으며 특히 기침을 멈추게 하고 거담제의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도라지가 폐기관에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말린도라지를 다려 먹는것이 좋다하는데
저는 생으로 요구르트와 갈아먹고 있습니다
가끔 배즙으로 갈아먹기도 합니다
생으로 갈아먹어도 도라지의 효능을 만족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라지는 예부터 "길경"이라하여 한방에서 사용해 왔습니다.
도라지의 약효 성분은 "사포닌"과 "타닌"이라는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옛날부터 호흡기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해 왔으며
해소, 천식, 진해, 거담, 폐결핵, 늑막염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또, 편도선이 부엇을 경우에도 도움이 되며,
오한을 느낄때나 더위를 먹었을 때도 약용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도라지는 평소에 반찬으로 먹는것이 좋지만
마른도라지+귤껍질, 마른도라지+생강을 넣고 달인물을 매일 마셔도 효과가 좋습니다.
약용으로 사용하시려면 2-3년을 되어야 하고 가을에 채취한 것이 유효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라지가 폐기관에 좋다는 것을 아시게 되셨어요? 말린 도라지는 약용
도라지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요.
일반 도라지는 식용으로 쓰는 도라지는 2년째의 도라지를 사용하며,
약용으로 쓰는 도라지는 3 ~ 4년생의 우수한 품질을
골라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 재배하는 도라지 말고도 자연
에서 나는 야생 도라지(산도라지)는 그 효과가 더욱 뛰어납니다.
맛은 많이 쓴 편이고요, 가격은 높습니다.
배도 기침에도 좋고 호흡기에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 폐 기관쪽에 좋은 음식들은 오미자, 모과, 더덕, 무우 등도 좋습니다.
도라지는 차로 드시거나 분말로 드시면 좋으며, 도라지차를 꾸준히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도라지는 한방에서 다양한 처방에 널리 이용합니다.
그 중에서도 도라지의 기능은 기관지를 좋게 하여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가라앉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도라지에 트리테르페노이드계 사포닌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기침 가래약의 주재료가 바로 도라지이며,
호흡기가 약해 평소 기침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이나 성대를 많이 쓰는 사람,
목이 부어 음식을 삼킬 수 없는 사람 이나 기관지 천식으로 숨을 몰아 쉬고
목에서 쇳소리가 나는 사람에게는 도라지 달인 물이 효과가 있습니다
기관지 질환은 주로 감기나 대기오염, 흡연, 건조 등이 원인이 되어 기관지 안
점막 세포가 약해졌을 때 생깁니다. 이렇게 세포가 약해졌을 때 병원성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이 되면 염증으로 진행되고 이것이 낫지 않고 계속되면 천식, 폐렴,
폐결핵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질병은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게도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런데 도라지의 이눌린 성분은 염증을 강력하게
치료하여 여러 기관지 질환을 예방합니다. 이눌린 성분은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는 것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도라지는 암세포가 늘어나고 성장하는
것을 강력하게 막으며 암세포가 자살하도록 유도하여 우리 몸을 암에서 보호
한다고 합니다.
도라지<길경>의 효능과 사용법.위대한밥상.비타민.kbs방송
도라지의 효능과 사용법
1. 도라지는 강한해열작용과 염증과 고름을 없애는 작용이 있다.
기침과가래에는 특효약 항생제를 능가하는 신효의 약초 이다.
2.해소.천식에도 으뜸 이다.
3.편도선 기관지염에도 특효약 이다.
4.항암효과가 최고다.
본인이 약초장수 40년을 해오면서 도라지 보다 더 좋은 항암제를 보지 못했다.
사람들은 새로운것을 좋아해서
영지버섯 상황버섯 아카리쿠스버섯 노루궁댕이버섯 차가버섯등을 항암제의 으뜸으로 알고 있지만
내가 만난 환자들이 사용해서 효과를 보는면으로 보아서 도라지를 으뜸으로 말하고 싶다.
내가 만난 암환자 권오철씨는 본인의 이름을 밝혀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소개 한다.
이분은 5년전 부터 암 4기다.
폐암 직장암 대장암 간암등 온몸에 암이 퍼져서 도저히 살기 힘든분이신데
이분의 의지가 굉장히 강하여 우리가게에서 산도라지 말린것 느릅나무뿌리껍질 엄나무가지를 2년간 잡수시고
암을 극복 했는데 2년 후 병원에서 암성분이 다 없어졌다고 해서 본인도 산도라지를 2년만 먹고 중지 하였다.
그리고는 음식도 조심하시지 않고 마음대로 살다가 5개월 전부터 다시 암이 재발하여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다시 우리가게에서 산도라지 말린것과 느릅나무뿌리껍질과 엄나무를 많이 사가지고 가서 다려 잡수시고 있다.
이분은 항문도 다 녹아서 인공항문을 옆구리에 달고 다니시면서도 암에 도전하고 계시는 분인데
현대의학으로서는 도저히 해석이 안되는 기적을 만들어 가시는 분이시다.
지금은 원주 처가집에 산도라지지엑기서를 많이 만들어 가서 그 엑기서를 잡수시면서 요양중이시다.
산도라지의 항암작용은 실로 대단하다.
감기에 목이 아픈 사람도 산도라지와 맥문동과 오미자와 황금과 패모를 넣고 다려서 잡수시면 아무리 악질 감기도 곧 낫는다.
그것을 볼때 항암작용도 강하다 하겠다.
암세포도 결국은 염증의 일종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도라지는 산도라지가 좋으며 생도라지 보다는 말린 산도라지가 생도라지 보다 5배의 효과가 있다.
생도라지에는 수분과 이롭지 못한 성분이 들어 있어서 약용으로는 반드시 말린 산도라지를 사용해야만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다.
정우당약초연구실 제공 김건일 감수 02-959-8854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심심산천에 백도라지‥·」.
민요를 통해 우리 에게 친숙한 도라지는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어 온 식물입니다.
햇볕이 잘드는 산기슭에서 자라는 도라지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7~8월에 백색 또는 보라색 꽃이 핍니다.
수요 가 늘어남에 따라 농가에서 많이 재배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택가에서도 도라지밭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도라지는 보통 뿌리만 식용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어린 잎과 줄기도 데쳐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도라지는 도랏, 돌가지 등으로도 불리며 한방명은 길경(桔梗)이라 합니다.
도라지는 조선시대 기록에도 각종 요리방법이 소개됐을 정도로 우리생활
에서 다양하게 이용돼 왔습니다.
도라지의 식용과 관련해 「산림경제」에는 양념을 발라서 굽는 방법과 도라지를 삶은후
꿀을 섞어 약한 불에 졸인 후 말려 먹는 법 등이 소개돼 있고,
「시의전서」라는 책에도 도라지를 이용한 나물 조리법이 실려 있습니다.
또 조선시대 궁중연회때 도라지가 이용됐고, 도라지를 장을 담갔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도라지는 흉년에 구황작물로도 활용됐다고 합니다.
도라지는 근래에 와서 식품영양 측면에서 당질과 섬유질이 많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도라지는 약용으로도 쓰임새가 많았는데 호흡기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특히 진해·거담 효과가 탁월해 현재도 도라지에서 성분을 추출해 신약 거담제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 약용기록으로는 「향약집성방」에 「도라지는 맛이 맵고 온화하며 햇볕에 말린 것은 인후통을 잘 다스린다」
고 했고, 「동의보감」에는 「맛이 맵고 쓰며 약간 독이 있다는 기록입니다.
허파·목·코 가슴의 병을 다스리고 벌레의 독을 내린다」고 쓰여 있습니다.
또 「본초서」 약용편에도 「천식과 인후통, 코막힌병, 치통, 폐농양, 설사, 복통 등을 다스리며,
충독을 없애고 피를 좋게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특히 「동의보감」에 실린 3천여개의 약처방 중 길경이 배합된 처방이
300여개에 달해 도라지가 좋은 약재라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도 한방에서는 감기, 기침, 냉병 복통, 설사, 산후병, 부인병, 편도선염, 기관지염, 이질, 위산과다 등에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하고 있다고 한다고 합니다.
도라지에 많이 함유된 사포닌은 기관지의 분비기능을 항진시켜 가래를 삭이고 목이 아플때 효능을 발휘한다고하며.
이에따라 급만성 편도선염과 기관지염, 화농성 기관지염, 인후염 등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고합니다
그러나 "독성이 있어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런 영향으로 도라지는 과거부터 감기에 걸리거나 기관지천식 등이 있을 경우 감초와 함께 달여 먹는 등
일반 가정에서도 약재로 이용해 왔습니다.
또 도라지는 편도선염이나 코 막힘, 가슴이 답답할 때, 배앓이 설사에도 효과가 있으며, 빈혈에도 도라지 분말이 좋다고 합니다.
길경 - 김희정의 작물백과 - 초롱꽃과 여러해살이풀, 특성, 식생분포, 효능 설명.
높이 1m 정도. 전체에 털이 없고 뿌리는 비대하며 줄기는 1개 나거나 또는 모여 나며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거나 또는 돌려 나며, 거의 잎자루가 없고 긴 알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양 끝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잎뒷면이 희다. 꽃은 7∼8월에 하늘색 또는 흰색으로 핀다.
종 모양의 꽃은 줄기 끝 또는 갈라진 가지 끝에 1송이가 달리며 꽃부리는 5갈래로 갈라진다.
각 조각은 3각형이고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5갈래로 갈라지고,
송곳 모양으로서 5개의 수술이 있고 암술머리는 5갈래로 갈라지며 하위 씨방이다.
삭과는 거꿀달걀모양이고 상단은 5갈래로 벌어진다.
한방에서 사용되기도 하고 산이나 들에 야생하며 한국,일본,만주,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단생 또는 족생(簇生)하여 높이 40∼100cm이다.
잎은 호생 또는 윤생(輪生)하며 거의 잎자루 없이 긴 계란형 또는 타원형이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꽃색은 청자색으로 종모양이며 줄기의 끝이나 가지끝에 하나씩 정생하여 핀다.
흰꽃이 피는 계통은 백도라지라고 하는데 뿌리를 각혈성(略血性)환자의 약제 또는 식용한다.
또 도라지에는 겹꽃으로 피는 것이 있는데 수술이 꽃잎으로 발달해서 겹꽃으로 피는 것과
화관(花冠)이 2중으로 되어 겹꽃으로 피는 것이 있는데 전자는 수술이 없는 것에 비해 후자는 수술이 있다.
9월 하순경에 종자집 속에 길이 3∼4mm, 폭 1mm, 두께 0.7mm의 윤이 나는 검은색 종자를 맺는다.
도라지의 뿌리에는 도라지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고 뿌리를 건조시킨 것을 길경근이라고 하며 약용한다.
- 햇빛이 잘 쪼이고 토층이 깊은 곳이 적지이다.
여름에 건조하면 발육이 불량해진다.
증식은 포기나누기하거나 실생한다.
포기나누기는 근경에 눈이 3∼4개 되도록 해서 끊어 심는다.
실생은 4월에 파종하고 가을에 뿌리가 비대된 것을 정식한다.
꽃눈은 15℃이상에서 분화한다.
발아적온은 20∼25℃이며 종자가 깊이 묻히지 않고 토양수분이 적합하게 유지되면 발아가 잘 된다.
또한 파종 후 짚이나 왕겨를 덮고 그 위에 물을 1회 충분히 주면 발아가 촉진된다.
종자의 발아수명을 보면 상온저장의 종자인 경우 채종 후 9개월경에는 발아율이 85%로 나타났고
12개월에는 42%, 15개월에는 3%로 점차 떨어 졌다.
12개월 이전의 종자는 치상 후 3일째에 10%정도 발아되나 12개월 이후부터는 발아가 되지 않았다.
대개 채종후 7∼8개월 이후에는 종자의 발아율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채종 후 가능한 한 빨리 파종하는 것이 유리하다.
도라지는 뿌리를 식용채소 또는 약용으로 이용되어 왔다.
도라지의 뿌리는 물로 씻어 말리거나 껍질을 벗겨서 말린다.
뿌리에는 2%의 트리텔페노이드 사포닌(triterpenoid saponin)및 0.03%의 스테롤(sterol)이 함유되어 있다.
그 외 당류로서는 이누린(inulin), 프라티코디닌(platycodinin : 과당 10 분자로 구성되는 다당류)이 함유되어 있다.
한방에서 도라지의 주요 효능은 기침, 가래 둥에 효과가 있다.
또 폐(細)의 장해와 밀접한 인후통 ,실음(失音), 배뇨곤란(排尿困難), 설사, 후중(後重) 등의 중상에도 좋다.
그 외 배농(排濃)에도 효과가 있고 폐옹(肺癰)에는 길경백산(桔梗白散)의 처방으로 치료한다.
도라지의 효능
도라지: 초룡꽃과 다년생초본 뿌리약용 또는 식용합니다.
채취시기: 봄, 가을에 채취하는 것이 효능이 좋습니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 합니다.
**효능은 청폐, 거담, 배농, 소종
**주치: 담(痰)을 제거하고 기관지염으로 기침을 할 때, 편도염으로 목이 붓고
아플때. 건조된 도라지는 12g (생것은 50g)정도를 감초 4g정도 녛어
물600cc 1일 3회 끓여 드시면 효가가 있습니다.
*사용상주의: 임부, 폐결핵 각혈환자. 위궤양환자에 자극성이 있으므로 사용을 금기합니다.
◎ 도라지의 효능과 이용방법
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 A. DC.)의 다른 이름은 도랒, 경초, 길경, 백도라지(흰 꽃 피는 것)이다.
식물은 높이 50~100센티미터 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3개씩 돌려붙거나 어긋나게 붙는다.
가지 끝에 톱 모양의 큰 꽃이 흰색 또는 하늘색을 띤 가지색으로 핀다.
각지의 산허리, 산기슭의 양지에서 자란다.
씨로 번식하며 심기도 한다. 뿌리인 길경은 봄 또는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 그대로 또는 겉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린다.
뿌리가 곧고 굳으며 충실하기 때문에 길경이라고 한다.
도라지(길경)는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에 작용한다. 진해거담제(鎭咳祛痰劑)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혀준다.
도라지의 사포닌은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 기관지염, 인후두염, 폐렴 등에 좋다.
겉껍질 째 쓰는 것이 약효가 좋다.
시중에 파는 용각산의 주재료이다.
급성 기관지염이나 인후두염에 도라지10g, 감초 2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회 계속 복용한다.
가래가 있고 기침을 하는 데는 도라지 한 가지만 달여 먹어도 효과가 있다.
도라지 6~12g 을 달여서 하루 3회 나누어 먹는다.
도라지는 화를 내어 상기 될 때나 피를 토하는 중에는 쓰지 말아야 한다.
돼지고기나 굴과 함께 쓰면 부작용을 일으킨다.
기관지 천식
페암 냉 등 등
오래 먹으면 객혈 일으킬 수도
길경과에 속하는 도라지는 민요에도 소개되어 있어 너무나 잘 알려진 식품이다.
심산유곡에 천연적으로 자라나던 것인데 지금은 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숙근초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등지에 번식되기도 하여
얻기에 용이하려니와 정원에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가을철에 자주색의 꽃이 피고 흰꽃이 피는 품종은 백도라지라고 한다.
길경은 주성분이 사포닌에 배당체가 들어있고
이눌린, 위트스테톨, 수분,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회분, 칼슘, 인, 철분, 비타민 B1,B2, 나이아신,
당분과 섬유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잎, 줄기, 뿌리 등 초근을 모두 함께 사용하게 된다.
보통 도라지라면 뿌리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어린잎과 줄기도 데쳐서 나물로 하여 먹을수 있다.
뿌리를 말렸다가 겨우내 도라지 산적이나 도라지 나물, 도라지 생채, 도라지 전유어와 도라지를 설탕물이나 꿀에 조려서 만든 전과
도라지에 찹쌀풀을 발라서 말린 뒤에 기름에 튀겨내는 도라지 자반 등 솜씨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된다.
반찬도 되지만 약효면에 있어서는 진해거담제로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둔다.
약으로 사용하려면 캐어낸 뿌리를 쌀뜨물에 담가 두었다가 썰어 쓰든지 물에 담가 2~3일정도 두었다가 꺼내 햇볕에 말려
사용하게 되며 8~15g까지를 1일량으로 하게 되는데 도라지만을 너무 오랫동안 복용하면 도리어 해가 된다.
부식으로 할 때는 별문제지만 단미로는 정량을 지켜야 하며 과용하게 되면 도리어 객혈을 일으키는 경우도 생긴다.
효용으로는 진해, 거담, 해열, 해식, 폐결핵 치료와 배농작용이 있어 농흉증이나 기관지염, 폐렴 등에 적용된다.
감기기침과 열이 있을 때 귤피 10g과 길경 10g을 달여 2~3회로 나누어 먹으면 가벼운 기침감기는 곧잘 낫기도 한다.
약성이 온하고 쓴맛이 나며 약간의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편도선염이나, 가래가 끓고 코가 막히는 경우, 바튼 기침을 할 때, 가슴이 답답할 때, 배앓이 설사가 있을 때에도 응용케 된다.
찹쌀과 도라지를 같은 분량으로 하여 물을 넉넉히 넣고 달여 짠 미음물을 간간이 마시면 토혈과 기침에 효력이 있고,
도라지와 살구씨를 같은 양으로 달여 미지근한 물이나 찹쌀미음과 같이 섞어 마시면 편도선염이 있고
기침이 나고 목속이 붓고 아플 때 편리한 치료방법으로 응용된다.
길경, 진피 각 5g 생강, 형개 각 3g을 같이 달여 마시면 식체와 감기가 겸했을 때 유효한 민간처방이
올여름 시골가서
30년산 도라지를 가져 와
시골 닭에 백숙으로 끌여 먹고
먹는 도중 꼭 먹어야 될 사람이 떠오른다
도라지 재배가
무척 어럽다 3년 마다 옳겨 심어야 한다
도라지주의 효능이랑 만드는 법이 궁금해요
도라지는 꽃은 관상용, 뿌리는 약용으로 옛부터 재배되어 왔습니다.
줄기에 흠집을 내면 흰색 즙액이 나오고 인삼과 흡사하여 생약명으로는 길경이라고 하며
성분은 사포닌으로 기침, 담석, 기관지염, 천식, 편도선, 해열 등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한방에서는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빈혈이 있는 사람은 도라지를 말려 가루로 만들어 장기간에 걸쳐 복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성분인 사포닌이 들어 있어 강장제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도라지주 담그는 방법>
도라지 600g, 대추 20개, 설탕 200g, 소주 1.8리터
1. 도라지는 깨끗이 껍질을 벗기고 씻은 후 물기를 닦습니다.
2. 용기에 도라지, 대추를 담고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저장하여 두었다가 3개월이 지난 후에 마실 수 있습니다.
3. 더욱 맛을 내려면 6개월 이상을 보관해 두었다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 효능?
시골에서 도라지 많이보내왔는데
어디좋나요?
저는 예전에 학원 강사해서 목이 쉰 적이 많습니다.
생 도라지에 대추를 넣어 푹 끓인 물을 몇 번 마시면
목소리가 하나도 안나올 만큼 잠겼던 목이 확 풀리면서
소리가 나왔답니다..
통도라지인가요?
도라지가 원래 기침 가래에 좋다고 들었는데요..
통도라지라면 껍질을 벗겨서 쪼갠뒤 잘 말렸다가 겨울에 물에 불려 볶아서 나물로 먹어도 좋구요.
요즘은 생으로 무쳐서 먹기도 하니까..
한약재로 쓰는 것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드실것만 남기고 말리시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말리실때 너무 손으로 만지시면 색이 까맣게 변하니까 첨에 말리실때 좀 힘들더라도
쭉 펴서 말리시면 좋을거에요
도라지(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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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경·도랏·길경채·백약·질경·산도라지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자르면 흰색 즙액이 나온다. 높이는 40∼10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없다.
잎의 끝은 날카롭고 밑부분이 넓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며 털이 없고 길이 4∼7cm, 나비 1.5∼4cm이다.
꽃은 7∼8월에 하늘색 또는 흰색으로 위를 향하여
피고 끝이 퍼진 종 모양으로, 지름 4∼5cm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받침도 5개로 갈라지고 그 갈래는 바소꼴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5실(室)이며 암술머리는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조각이 달린 채로 익는다. 번식은 종자로 잘된다.
봄·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로 먹는다.
도라지의 주용 성분은 사포닌이다. 생약의 길경(桔梗)은 뿌리의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치열(治熱)·폐열·편도염·설사에 사용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백도라지(for. albiflorum), 꽃이 겹으로 되어 있는 것을 겹도라지(for. duplex),
흰색 꽃이 피는 겹도라지를 흰겹도라지(for. leucanthum)라고 한다.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사포닌 성분이 있어 가래를 삭이는 작용을 한다
. 당분과 섬유질, 칼슘과 철분이 많은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이며, 기침감기에 특효가 있다.
폐경에 작용하여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폐기를 잘 통하게 하고 고름을 빼낸다.
♠ 기침으로 숨이 찬 데와 가슴이 그득하고 아픈 데 좋고 도라지를 하루 6 ∼ 12g을 달임약 ㆍ 알약 ㆍ
가루약 형태로 먹으면 가래 ㆍ 목이 쉬며 목안이 아플 때에 좋고 열이 있는 감기에도 좋다.
옹종 ㆍ 기관지염 ㆍ 인후두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
♠ 산후 부증에는 도라지 두줌정도와 가물치로 국을 끓여 먹는다.
♠ 늑막염에는 도라지 뿌리를 8 ~ 10g을 1회분 기준으로 끓여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복용중 산수유를 금한다.
♠ 위산 과다증에는 도라지 꽃 또는 뿌리 8 ~ 10g을 1회분으로 끓여 하루 2 ~ 3회씩 4 ~ 5일 먹는다.
♠ 가래가 적게 나올 때에는 도라지(길경)를 약간 삶아서 자극성이 적은 양념을 넣어 부식으로 먹는다.
♠ 폐기종에는 도라지꽃 또는 뿌리 8 ~ 10g을 1회분으로 달임약, 알약, 산제로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 폐농양 : 길경 35g, 과루 35g, 감초 20g, 금은화 2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 만성 후두염에 길경 15g, 산두근 15g, 감초 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 기침이 심해 목이 붓고 쉬었을 때는 도라지 달인 물을 마시거나 입 안을 헹구어도 좋다.
도라지를 쌀뜨물에 담가두었다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볶아서 먹는다.
♠ 급성 후두염이거나 기침이 나고 목 쉰 데 선퇴 15g, 길경 15g을 물로 달여서 찻물 대신 수시로 먹는다.
♠ 토혈 : 도라지를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 번에 10g씩 하루 4번 먹으면 곧 낫는다.
♠ 편도선염 : 도라지 9g, 감초 19g을 500cc의 물로 달여서 절반 정도로 줄면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 영양성분 함량 : [생것] 수분 85%, 탄수화물 12.5g, 칼슘 45mg, 인 34mg, 철 1.5mg, 비타민 B1 0.08mg, B2 0.13mg, C 5mg.
도라지는 입맛을 돋구어 주는 반찬으로 좋고 감기, 해소, 천식, 진해, 거담, 편도선염, 급 `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등
여러 가지 질병에 약으로 광범위 하게 사용된다.
도라지에는 씁쓸하고 아린 맛을 내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바로 이것이 약 효과를 나타내는 주성분이다.
인체에 독성이 없을 뿐 아니라 중추신경을 억제해 진정, 진통, 해열작용을 나타내고
기관지의 분비기능을 향상시켜 가래를 삭이고 목아픈 것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
도라지는 맛이 쓰고 매우며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평탄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을 멈추는데 효과가 좋은 약재이나 조금 묽거나 노란 가래가 많고 편도가 부어서
목 안이 아플 때 적합하며 몸의 진액이 부족해서 가래가 거의 없는 경우에 쓰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감기 초기에 콧물이 있고 가래가 끓으며 목안이 아픈 경우라면
도라지를 다려서 입 안에 머금었다가 마시면 좋다.
반면, 감기 증세가 오래 진행이 되면서 가래나 인후통은 줄어들고 목안이 간질거리고 마른 기침이 나오는 경우라면
배가 더 좋은데 소화력이 약한 경우라면 배를 익혀서 먹거나 다려서 즙으로 먹는 것이 더 좋다.
만약, 변비가 있고 갈증이 심하다면 배를 생으로 먹는 것이 더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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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는 요리하기 전에 미리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내고,
섬유질도 부드럽게 해야 한다.
도라지는 소금물에 빡빡 문질러 씻어 쓴맛을 빼놓는다.
◈ 대보름나물 만들기 ◈
도라지나물 볶기
통도라지는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쪼개서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서 깨끗이 씻은 후 물에 잠시 담가 쓴맛을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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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나물]
머리 부분에 칼집을 내어 잘게 찢어 먹기좋은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도라지를 볶는다.
소금, 깨소금, 파, 마늘, 물을 약간 넣어 약한불에서 뭉근히 볶는다.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해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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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생채]
도라지의 껍질을 벗기고 잘게 찢어 먹기좋은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굵은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치대어 씻어 쓴맛을 제거한다.
끓는물에 살짝 데처 물기를 꼭 짜고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다진 마늘, 다진 파, 조청, 참기름을 넣어 양념하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통깨를 뿌려 먹기좋게 담아 낸다.
▶ 통들깨를 생수와 1:1의 비율로 갈아 불을 끄기 전에 넣고 살짝 볶아주면
고소하고 색다른 맛의 도라지 나물을 먹을 수 있다.
들깨 가루는 적당히 걸쭉하게 물에 풀어 넣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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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초무침]
도라지의 껍질을 벗기고 잘게 찢어 먹기좋은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굵은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치대어 한 시간 정도 두어 쓴맛을 제거한다.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짠맛이 너무 강해질 수 있다.
중간에 살짝 깨물어 보아 쓴맛이 어느정도 가셨다 싶으면 깨끗이 씻어 양념을 한다.)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고추장, 식초, 조청, 다진마늘 약간을 넣고 조물 조물 무친다.
통깨와 잘게 다진 파를 뿌려 먹기 좋게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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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도라지 생채]
오징어는 배를 갈라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긴 다음 깨끗이 씻어
안쪽에 사선으로 칼집을 넣고 다시 엇갈려 사선으로 칼집을 넣는다.
오징어를 한 입에 먹기 좋게 썬 후 끓는 물에 넣어 데쳐낸다.
도라지는 소금을 뿌리고 주물러 숨을 죽인 다음 물에 헹구어 씻어서 물기를 뺀다.
오이는 씻어서 반으로 갈라 어슷어슷 썬 다음 소금을 약간 뿌려 두었다가 물기를 꼭 짠다.
파· 마늘은 깨끗이 손질하여 각각 곱게 다진 다음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깨소금· 식초와 섞어 양념 고추장을 만든다.
준비된 오징어· 오이· 도라지를 한데 섞고 (5)의 양념장을 넣어 골고루 주물러 무친다.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오징어가 준비되지 않을 경우엔 도라지와 오이만을 같은 방법으로 무쳐도 좋다
인삼이 안 부럽다! 도라지
방송일: 20050525
동영상 :
기획의도
본격적인 제철을 맞아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도라지.
도라지는 그 효능이 인삼에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나
한약재로도 우수한 약효를 자랑하는데 감기, 기관지염은 물론 노화, 숙취, 이뇨, 신장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도 그 효능이 무려 278종이나 기록되어 있는 도라지.
그 종류는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고 국산과 중국산 도라지 구별하는 법,
도라지의 약용 효과와 여름철 잃기 쉬운 입맛도 돋구고,
영양도 만점인 일석이조의 도라지 요리법을 소개한다.
도라지(길경)
기침으로 숨이 찬 데와 가슴이 그득하고 아픈 데 좋고 도라지를 하루 6 ∼ 12g을 달임약 ㆍ
알약 ㆍ 가루약 형태로 먹으면 가래 ㆍ 목이 쉬며 목안이 아플 때에 좋고 열이 있는 감기에도 좋다.
옹종 ㆍ 기관지염 ㆍ 인후두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⑩도라지
도라지는 한국, 중국 및 일본 등지에 널리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인 초롱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염증성 호흡기 질환 치료 및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가을이나 봄철에 도라지의 뿌리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을 길경(桔梗)이라 하며
다양한 처방전에 널리 활용된다.
특히 한방에서는 배농, 거담,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 종기, 천식 및 폐결핵의 거담제로서,
그리고 늑막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의 주요 약리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triterpenoid)계 사포닌으로 밝혀졌으며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있다.
도라지에서만 특별히 관찰되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대사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및 위산분배 억제효과 등 여러 약리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리고 도라지에 함유된 물질들은 곰팡이의 독소 생성을 감소시키며, 실험동물에 투여했을 때
식균작용을 촉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이뉼린(inulin) 성분은 생쥐를 이용한 항암실험에서 강력한 항암활성을 보임이 확인됐었다.
도라지의 효능에 관한 연구는 주로 한국과 일본의 과학자들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는데,
2000년까지는 도라지의 항 염증 효능 및 도라지 성분 분석에 관한 약리학적 연구 위주로 수행돼 왔다.
그 후 간 독성 보호효과 및 면역증진 등과 같은 도라지의 우수한 효능이 한국 과학자들에게 알려지면서
도라지의 암예방 및 항암작용 가능성이 강력히 대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험관 및 동물 실험에서 염증성 질환관련 유전자들의 발현증가 현상이 도라지 추출물에 의하여 현저하게 억제됐으며,
아울러 강력한 항산화 효능이 있음이 최근 밝혀졌다.
이와 연관된 분자생물학적 기전이 한국 과학자들에 의해 모두 밝혀지고 있음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한다.
특히 염증 유발관련 유전자들의 활성화가 암화 개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이 알려지면서
도라지의 항 염증 작용은 강력한 암예방 효능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그동안 동의대 한의과대학 연구실에서 도라지 추출물이 암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폐암세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폐암세포의 종류에 따라 암세포 증식억제 효능에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특정 유전자의 발현 조절을 통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강력히 억제하였으며,
이는 암세포자살(apoptosis) 유발과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동의대 연구실이 항암작용과 연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분야 중의 하나는 염색체 말단에 존재하는
텔로미어(telomere)라는 DNA 가닥의 조절 가능성 여부이다.
정상세포의 경우 세포분열을 거듭할수록 텔로미어의 길이는 점차 짧아지게 되고,
텔로미어를 완전히 소실하게 되면 더 이상 세포의 분열 능력이 사라짐으로써 세포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텔로미어는 우리의 수명을 조절하는 시계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암 세포의 경우 텔로머레이즈라는 효소의 강력한 활성에 의해 세포분열이 계속되더라도 텔로미어의 길이는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텔로머레이즈 효소 활성의 선택적 저 해제 개발은 항암제 개발의 새로운 표적이 되고 있다.
흥미롭게도 도라지 추출물의 처리에 의한 암세포 증식억제 현상은
텔로머레이즈 효소의 활성 저해와 연관되어 있었으며,
이를 조절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했었다.
아직까지 도라지의 항암작용에 관한 연구가 더 진척돼야 하겠지만,
도라지는 한방에서 값 비싼 인삼 대신 보약으로 쓰면 좋다고 하며,
오래 묵은 것은 산삼 못지않은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길경차 한잔을 마시는 등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라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하게 섭취한다면 큰 효능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최영현 교수 = 동의대 한의과대학, 대한암예방학회 편집위원장)
도라지의 효능과 음용법-가래및 암예방-
몸에 좋은 음식/요리
| 2007/05/01 (화) 10:45
■ 도라지의 효능
1. 높이: 40~100cm
2. 한자: 桔梗 (길경)
▷ 도라지는 가래를 없애주고 폐의 열기를 식혀준다!
중국의서인 약성론에 의하면, 도라지는 가래를 없애주고 폐의 열기를 식혀준다고 하였다.
그리고 신농본초경에는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늑막염에도 효과가 있다고 쓰여있다.
▷ 면역력 UP! 세균DOWN!
도라지는 특유의 쌉쌀한 맛을 내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는데,
참고로 이 사포닌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콩, 녹차 등이 있다.
또한 도라지는 기관지, 천식 질환자의 객담에서 분리한 세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무려 70%이상의 탁월한 항균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 도라지의 꽃말 = 영원한 사랑
도라지의 꽃말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
. 옛날 한 처녀에게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공부를 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났다.
그러나 한해 두해가 지나도 이 남자에게는 소식이 없었고 배가 침몰해서 죽었다는 소문이 퍼졌다고 한다.
그러나 처녀는 늙어 할머니가 될 때까지 이 남자를 기다리며
바닷가에 나가 한없이 서쪽만을 쳐다보는 일을 그치지 않았고
이렇게 사랑하는 남자를 그리다 죽은 처녀는 도라지 꽃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도라지는 이 처녀의 마음처럼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갖게 되었다.
▷ 도라지로 만들 수 있는 처방은 무려 278가지!
유명한 의서인 동의보감에 나온 도라지로 만들 수 있는 처방전은 무려 278가지라고 한다.
처방의 일부)
거담제거 감기예방 염증완화 혈압 낮추고 용혈작용 면역증강에 콜레스테롤 저하까지~
▷ 도라지 위스키
낭만에 대하여-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 보렴~
여기서 나오는 도라지위스키는 옛날다방에서 내놓던 고급 메뉴!
이 도라지위스키는 1960년대 중반까지 유통되었다고 한다.
■ 도라지에 대한 궁금증
▷도라지로 할 수 있는 처방이 무려 200여 가지가 넘는다니 정말 놀라운데,
특히 도라지가 호흡기에 좋은 이유가 있을까?
한방에서는 배농, 거담,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 종기, 천식 및 폐결핵의 거담제로서,
그리고 늑막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의 주요 약리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triterpenoid)계 사포닌(saponin)으로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는데,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대사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및 위산분배 억제효과 등 여러 약리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기관지 유발 세균에 대한 도라지 효과는 대조군에 비해 70% 이상의 탁월한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추운 황사가 많이 올 때 따뜻한 도라지차 한잔을 마시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하게 섭취한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큰 효능을 볼 수 있을 것!!
▷ 도라지는 잎, 줄기도 먹지만, 특히 뿌리를 많이 먹어온 이유가 있을까?
도라지는 봄․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로 먹는데,
요리에 쓰이는 것은 초봄에 싹이 나올 때쯤 뿌리가 좋다!!
특히 뿌리 이외에 연한 순은 데쳐 먹고, 꽃잎은 생으로 무쳐도,
봄에 진달래 꽃잎대신 화전에 올려놓거나 튀김으로 먹어도 좋다고 하니
도라지는 어느 한 부분 버릴 것이 없다.
다만 도라지 뿌리를 주로 섭취하는 것은 뿌리에 사포닌 성분이 많아 약용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대개 도라지의 겉껍질을 벗겨내고 사용하나 실제로는 벗겨버린 겉껍질에 사포닌이 많으므로
겉껍질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고, 특히!! 살 때부터 껍질이 있는 것을 사는 것이 좋다!!
껍질이 벗겨져 있는 도라지는 좋은 성분인 사포닌이 많이 손실되어 버린 것!!
▷도라지가 폐의 열기를 내려준다고 하는데, 흡연자한테도 좋을까?
흡연은 우선 호흡기에 영향을 주어 일반적으로 목에 가래가 끼거나 가슴 답답한 흉통을 수반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부작용이다.
이때 가래를 잘 삭히고 기관지를 편안하게 해주는 도라지를 먹는 것은 흡연자들에게 더없이 좋다.
그리고 가수처럼 성대를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도 물론 좋다.
▷도라지가 더덕, 인삼하고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럼 더덕, 인삼도 호흡기보호 효과가 있는 걸까?
그렇다!일(一) 인삼, 이(二) 더덕, 삼(三) 도라지ꡑ라는 말이 있으니,
이들 식품은 생김새뿐만 아니라 약효도 비슷한데 공통된 주성분이 바로 사포닌이다.
도라지와 더덕이 오래전부터 진해, 거담제로 사용되어 왔던 것도 이 성분 때문인데,
특유의 쌉싸래한 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호흡기내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두드러지게 증가시켜
가래를 삭이는 효능을 발휘한다.
그러므로 인삼과 더덕 그리고 도라지는 공통된 성분인 사포닌에 의해 호흡기를 보호해 주며
호흡기내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두드러지게 증가시켜 가래를 삭이는 효능을 발휘하므로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100년 묵은 도라지는 몇백만원도 한다고 들었는데, 진짜 산삼처럼 오래묵은 도라지가 더 좋을까?
인삼의 수명이 6년, 장뇌 12~18년, 산삼 50년 이상 등인 것에 비해 매우 짧다.
그만큼 단시간에 땅에서 많은 영양분을 빨아 먹는다는 얘기다.
따라서 10년 이상 된 장생(長生)도라지를 얻으려면 3년을 주기로 적어도 3번 이상 재배지를 옮겨 주어야 한다.
천연 장생도라지를 구하기 힘든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그만큼 희귀하고 땅 기운까지 받아 약효를 타고났다고 해서 대접을 받는다.
재배년이 긴 장생도라지가 일반도라지보다 무기물의 함량과 항돌연변이와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당원성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하며 기관지염은 물론 편도선염, 인후염 등 그 효능이 더욱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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