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긴 이탈리아 레스토랑중 메드포 갈릭(Mad for Garlic)이라는 곳이 있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모든 요리에 마늘이 들어가는 것인데, 마늘을 튀겨서, 토핑으로도 넣고 , 양념으로 넣어서 마늘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갈릭 스테이크
치즈는 넣지 않아도 되지만 혹시 마늘 맛이 강할까 싶어 추가.
절임 토마토를 옆에 추가.
< 레시피 >
재료 (2인분) 40분 정도 소요: 안심 스테이크 두조각, 시스닝 솔트 조금, 로즈마리 조금 간장 1/2TS, 올리브오일 1TS , 선드라이드 절임 토마토 2TS
마늘 토핑 : 다진 마늘 3TS, 올리브오일 5TS
만드는법
1. 간장, 올리브 오일, 시즈닝 솔트, 로즈마리를 섞어 스테이크 고기에 발라 둔다.
(생 로즈마리를 사용하면 향기가 더욱 좋다.)
2. 소스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을 튀겨낸다. 30초 정도 약불에 저어가면서
튀겨내야 타지 않고, 색이 갈색이 나기시작하면 불은 끄고, 채에 받쳐 기름을 빼둔다.
3. 230도로 예열한 오븐에 15분 동안 구워내고, 마지막 구워지기 1준전에 생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둔다.
4. 접시에 담고, 마늘 토핑 얹고, 절임 토마토를 곁들여 낸다.
** 가장자리에 새싹이나 꼬마 샐러드를 주변에 둘러 낸다.
카프레제 샐러드
재료 3-4인분 : 토마토 1개, 생모짜렐라 치즈 1개, 아보카도 반개, 오이 반개, (생바질 잎 조금)
드레싱(발사믹 식초 1, 올리브오일 3, 소금, 후추, 오레가노, 바질, 양파다진 것 등 각종 향신료)
만들기
1. 토마토는 십자 칼집을 내고 뜨거운물에 데쳐내어 껍질을 제거한다.
tip: 토마토는 씨와 과즙이 적은 것이 좋다.
2. 05.-0.7정도의 도톰하게 썬다.
(이번 것은 너무 얇게 슬라이스 했어요)
3. 생 모짜렐라 치즈를 토마토와 같은 두께로 썰어둔다.
tip : 다른 양념이 안되어 있는 순수 모짜렐라를 사용하고, 물에 담가져 있는
원형 모짜렐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아보카도는 잘 익어 껍질을 눌러보았을때 살짝 들어갈 듯 부드러운 느낌이 있는 것을 골라
껍질을 벗기고 반토막 내어 썰어낸다.
5. 오이는 일부 껍질을 벗겨서 숭덩 숭덩 썰어내고, 남은 아보카도는 큐빅모양으로 썬다.
6. 토마토, 치즈, 아보카도 순으로 접시에 돌려담고, 오이, 아보카도 넣고, 샐러드 소스 뿌려낸다.
오이 위에는 다진 양파를 뿌려내도 good.
이렇게 토마토와 치즈로 만든 샐러드를 카프레제라고 하는데, 이탈리아 한 섬의 모양을 따서 만든
것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