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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인천역 3번 출구로 나와 길건너 대한서림 앞에서 일반버스 12 또는 24번
▲ 백주년 기념탑 사거리에서 하차(약 10분 소요)
▲ 아주 상큼한 발걸음, 7분 정도 걸어서 ▼ 인스파월드에 도착했습니다.
▲ 2시간 ~ 해수사우나로 때 빼고 광내고
▲ 예약된 중국집(공화춘)에서 보내준 미니버스에 올라탔습니다.(12시 30분)
▲ 인천역 바로 앞에 위치한 ▼
▲ 차이나타운[Chinatown] ▼
전국 유일의 차이나타운인 이곳은 19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입니다. 또한 차이나타운과 주변 지역은 개항기의 이국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인천의 중요 문화, 관광 자원입니다.
▼공화춘▼
역에서 약 200m 전방에 있는 공화춘 1905년 처음 자장면이라는 요리가 만들어진 곳이라고 하는데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손님이 붐비는 곳입니다.
▼ 공화춘의 역사
▲ 공화춘 3층에서 담은 차이나타운 풍경, 이리저리 사방을 둘러봐도 모두가 중국집입니다.
▲ 작은 총무(배짱)가 분위기 확실히 잡고
▲ 회장(짬송)님의 위하여로 시작된 공화춘 코스길 ▼
▲ 분위기 쥑입니다.▼
▲ 물론 맛난 것도 있지만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정이 있기에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
▼ 아래, 코스메뉴(1인 일만오천냥)의 풍성한 식탁인데
기록의 만보, 먹는데 정신 팔려 그만 깜빡
1. 특품냉채 → 2. 유산슬 → 3. ? 사진을 담지 못하는 사고를 쳤습니다.
▲ 낮술에 취하면 어미 아비도 몰라본다는 말도 있는데, 알콜 50% 북경 고량주를 주거니 받거니 신났습니다.
▲ 식사가 끝나고 큰 총무(평온)님이 3월에 예정된 금강산 여행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도통 집중이 안됩니다.
모두가 청요리에 취한 공화춘 코스메뉴~ 정통중국요리 100년의 역사 맛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 암튼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 이천봉 회의가 끝나고 Daum으로 예정된
▼ 자유공원으로 이동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았습니다.
▼자유공원▼
자유공원은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으로 1987년에 세워진 서울의 파고다 공원(현 탑골공원)보다
9년 가량 빨리 세워진 역사 깊은 곳인데 당시 서양인들이 조성한 공원이라 만국공원이라고
불렀으며 일제는 한때 이곳을 서공원이라 불렀으나 지금의 자유공원으로 이름이 바뀐 것은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응봉상 정상(자유공원)에 세워진
1957년 10월 3일 부터라고 합니다.
▲ 자유공원에서 내려다본 부둣가
인천 자유공원의 상징
그리고 흰돌모임의 현재 ♬♪ 네박자 ♬♪ 꿍짜짝~ 꿍짝~ ♬♪ 입니다.(배경음악)
맥아더 장군 동상 건립문에 뚜렷이 새겨진
"정의에는 국경이 없고 투쟁에는 산도 물도 거침이 없다." 라는
글귀를 되새기며 다음 코스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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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벽화거리▼
▲ 도원결의[桃園結義]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서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桃園)에서 의형제를 맺은 데에서 비롯된 말로,
뜻이 맞는 사람끼리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행동을 같이 할 것을 약속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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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거리▼
꼭 중국 관광길에 나선 기분에 기분이라 띵호와~ 입니다.
지상 5층건물에 2, 3층이 전시실이고 4층은 공연장입니다.
▼ 한국의 문화
▼ 중국의 문화
▼ 큰 마을의 입구를 표시하는 패루(한중문화관 옆)입니다.
▲ 이상 항구도시 인천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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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향하는 상큼한 기분인데
나그네 님이 전철을 누비고 다니는 상인으로부터 개당 삼천냥 주고 산 밤 가위를 하나씩 선물
아주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입니다.
단체, 큰 사진과 개인사진은 ─‥‥‥ 山여행앨범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첫댓글 흰돌모임의 나들이 모습이 한편의 다큐멘터리 처럼 펼쳐지네요. 이래서 만보가 낀 자리에서는 난 감히 디카를 꺼내지 않습니다. 불도저 앞에서 삽질하는 우를 범할까봐서요. 수고하셨어요.
벌써 그날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행복한 우리들의 모습에서 수고한 모든 분들의 노고가 묻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