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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나이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카페 게시글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이에게.. 해피야~ 행복하니...?
해피복실네 추천 0 조회 216 12.09.04 22:1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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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04 22:50

    첫댓글 부엉이 생각이 드는 예쁜 눈을 가진 해피, 많은 병을 견디었음에도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언니가 잘 보살펴 주어서였을거예요.
    지금은 아주 편히 쉬고 있을것 같습니다.

  • 12.09.04 22:57

    해피 나이가 딱 우리 예삐와 같네요..많은 병마와 싸우느라 해피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지금은 고단한 육신이 편안해졌겠지요..해피야 이젠 아프지 않지?

  • 12.09.05 10:30

    해피를 보내는 언니의 애틋한 마음이 함께 느껴집니다.. 우리모두 맘속으로 한번씩은 가져본생각이지요.. 아이를 편하게 보내주는것.

  • 12.09.05 11:15

    저희들이 다 그렇듯 해피언니도 해피 덕분에 참 많은 변화를 겪으셨네요. 고맙고 고마운 아이들.
    저렇게 예쁜 해피가 가기 전에 좀 아팠지만 그래도 지금은 사진 속 저 모습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잘 있을 겁니다.
    해피가 그곳에서 평안하기를 함께 기도드립니다.
    해피야, 이름처럼 그곳에서도 행복하거라.
    해피언니도 기운내세요. 언젠가 곧 저희는 만날 거에요...

  • 12.09.05 18:10

    맘이 아파 댓글도 못쓰고 자꾸 들락 날락 했네요.
    이렇게 이쁜 아이가 또 별이 되었네요...
    해피야.....그래도 안아프니 좋지? 그곳에선 너무 소심하게 있지말고 친구들과 활기차게 지내고 있어야 한다.

  • 이곳에서 마음을 나누는 많은 분들이 모두 공감할 내용입니다. 저 작은 생명이 우리들에게 주는 행복과 슬픔.. 그리고 동물복지, 채식등 제 삶의 관점을 송두리째 바꿔놓앗으니 말이에요... 이름처럼 해피한 해피야, 엄마의 바램데로 평화로운곳에서 아프지않고 신나게 뛰어놀고있지? 편히 쉬렴........ :)

  • 작성자 12.09.06 09:58

    댓글들...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친한 벗들의 위로보다 훨씬 마음에 와닿네요. 근무시간중에는 들어 오는게 부담스러웠는데(근무시간에 우는 행동이 이상하게 보일테니깐요...) 또 몰래 들어와서 훌쩍거리게 되네요..

  • 12.09.06 15:28

    몸은 아팠지만 마음만은 늘 행복했던 이름 그대로의 해피네요..... 사랑하는 언니와 엄마가 있던 해피..... 이 맑은 가을 하늘처럼 언니의 품에서 소풍을 떠났으니 해피는 행복했을겁니다..... 시간이 약이겠지만 먼저 간 아이들은 영원히 가슴에 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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