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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의 지 혜 스크랩 부자들의 공통점<1> -저축과 자기계발에 노력-
바빌론 부자 추천 0 조회 26 08.01.17 12:0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부자들의 공통점- 저축과 자기계발에 노력하였다.

10억 모은 사람들의 성공 비결… “쓰기 전에 모으고, 가지계발 위해 끊임없이 투자”

이코노미스트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기획한 ‘10억을 모은 사람들’ 시리즈가 이번 호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호에서는 그동안 소개된 사례들을 통해 그들은 과연 어떻게 10억원을 벌게 됐으며, 재테크 방법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어떤 독특한 노하우가 있었는지 알아본다. 당초 시리즈를 시작할 때 이코노미스트는 왜 ‘10억원’을 기준선으로 삼았는지, 10억원이 갖는 상징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었다. 흔히 “돈 걱정 않고 살려면 얼마나 있어야 될까”라고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들이 희망하는 금액이 10억원이었다. 그 정도 돈이면 아쉬운 소리 않고 살만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이제 시리즈를 마치면서 그동안 소개된 사례들이 그러한 희망이 실천으로 옮겨지는 단초를 제공했기를 바라면서 10억원 만들기에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찾을 수 있는 메시지를 추려본다.

고생은 사서라도 해라

궁즉통(窮卽通)이라고 했던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10억원 만들기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돈의 필요성과 가치를 다른 사람들보다 절박하게 느꼈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강남에서 어엿한 입시학원을 운영했던 유운규(49)씨는 온몸에 술 냄새와 돼지 냄새를 풍겨야 했던 청소년기 양조장 머슴 생활을 결코 잊지 못한다. 어려웠던 시절에 대한 기억이 한편으로는 오늘날 유씨가 있기까지 두고두고 성실과 노력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됐다. 유씨는 안타깝게도 최근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했다.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탓에 버스값이 없어 학창 시절 내내 뿌연 먼지가 나는 등·하교길을 걸어다녀야 했던 김영일(44) 하나씨이엔씨 사장은 “남보다 뒤처지는 인생은 살지 않겠다”는 당시의 쓰라린 다짐이 오늘날 성공의 토대가 됐다고 생각한다.
무일푼에서 7년간 10억원을 모은 샐러리맨 A씨는 고등학교 때 집안이 기우는 바람에 눈물겨운 고학생 생활을 거쳐야 했지만, 지금은 그 때의 고생이 성공을 뿌리내리게 한 씨앗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성공의 동기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가난해질 수는 없는 법. “고생을 마다하지 않았고, 고생 속에서 지혜와 기회를 찾았다”는 그들의 메시지를 귀담아듣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그리고 10억을 모은 사람들은 돈보다는 지식의 중요성을 깨우친 사람들이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기업가인 지오프리 빈은 “나는 비즈니스맨이라기보다는 예술가에 가깝다. 나는 한번도 돈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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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이 돈을 만들기 때문이다”고 했다. 돈만을 좇아서는 결코 돈을 벌 수 없다는 이 단순한 원리를 10억원을 만든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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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5개 이상의 신문과 경제전문지를 꾸준히 본다는 전직 은행원 출신의 이상기씨는 10년 전부터 하루 5시간 이상 읽고 생각하고 분석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은 것을 성공의 원천으로 꼽는다. 이씨는 지금도 자신의 수입 중 10%는 책을 사는 데 투자한다.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눈을 기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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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공부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이문수 솔로몬 상호저축은행 지점장은 경매를 배우기 위해 1주일에 60만원 하는 강의는 물론 법원 경매 담당자에게 과외까지 받을 정도로 열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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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대리점으로 시작해 5개 사업체를 운영하는 강석 사장은 지금도 매주 토요일이면 창업 관련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세미나도 하고 현장 탐방을 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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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경쟁력을 높이는 게 돈 버는 방법”이라는 하나씨이엔씨 김사장의 말이나, 6년 동안 경매로 10억원을 번 정은경 사장(41)의 “1년 내내 힘들게 직장 다녀서 연봉 2천만∼3천만원 받는 것처럼 경매도 공부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번다”는 말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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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성공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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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나와 있는 재테크 서적을 보면 돈을 벌기 위해선 배워야할 게 이렇게 많나 하는 생각이 들 법도 하다. 어느 분야든 척척 박사인 팔방미인만이 돈을 벌 수 있을까? 그렇지만은 않다. 부족한 부분은 인적 네트워크라는 훌륭한 수단으로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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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10억원을 번 샐러리맨 김필수씨는 주식·채권·부동산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돈을 불렸다. 주식은 전문가 수준이었지만 부동산은 문외한이었던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데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 전문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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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퇴직금 3천5백만원으로 시작해 10년 만에 10억원을 번 샐러리맨 김민철씨도 최근 부동산 대학원에 다니며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샐러리맨이 재테크로 성공하려면 ‘지식과 종잣돈’ 외에 인적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김씨는 “샐러리맨들은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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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정보도 얻고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인적 네트워크의 근간에는 신뢰가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 금속 인테리어 전문업체를 운영하는 김강 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친구나 직원들에게 무이자로 돈을 빌려주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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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되는 은행 이자보다는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게 더 의미 있다는 김사장은 좋은 대인 관계를 위해 투자하는 것도 재테크 전략 중 하나라고 말한다. 하나씨이엔씨 김사장도 “오랜 기간 다져놓은 신뢰의 기초 위에서 큰 돈을 벌 수 있었다”며 “돈에 욕심 부리지 않고 신뢰부터 쌓은 것”이 사업 성공의 비결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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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을 모으려면 저축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움켜쥐고 도통 남과 나눌 줄 모르는 이미지로 구두쇠가 그려지던 때가 있었다. 구두쇠와 근검절약의 경계선이 묘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돈을 모으는 데 있어 지출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이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주위의 어려움에 너무 야박해서는 안 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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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의 1순위는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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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최화자 사장은 “은행에 돈을 넣어두고 찾지 않는 게 기본입니다. 넣어야 돈이 불어나지, 쓰는데 어떻게 돈이 불어날 수 있나요? 일단 저축부터 해야죠”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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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뿐 아니다. 생활의 규모에서 거품을 빼고 소비를 줄이는 자세도 10억원을 만든 사람들에게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33평 아파트에 사는 A씨는 10억원대 자산가인 데도 요즘 들어 아내와 딸을 포함해 세 식구가 살기에 아파트가 너무 호화로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좀더 싼 아파트로 이사가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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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보다 앞서 결혼을 할 때도 재테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신부에게 “행복을 연기하자”며 당초 계획보다 아파트 평수를 절반 이상 줄여 신접 살림을 차렸다. 샐러리맨 김필수씨도 지난 95년 결혼한 이후 지금까지 전세로 살고 있다. 아이가 학교 갈 때까지는 내집을 마련하지 않을 계획이라는 김씨도 허세보다는 실속을 챙기는 쪽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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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을 모은 사람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비슷했지만 그들이 처한 환경이나 재테크 수단은 서로 달랐다. ‘돈을 벌려면 역시 자기 사업이 최고야’하는 인식을 비웃기나 하는 것처럼, 회사 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재테크에서 수완을 발휘한 샐러리맨도 있었다. 또 어떤 사람은 부동산·주식·채권 등 각종 재테크 수단을 모두 활용하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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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자기가 하는 본업 외에는 곁눈질을 하지 않았지만 똑같이 성공했다. 겉으로 보이는 사실과 조건만으로 어떤 사람이 돈을 벌고, 어떤 방법이 재테크의 왕도라고 재단하기는 힘들다는 얘기다. 다만 이들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생활 태도, 돈에 대한 생각은 예외없이 하나의 원칙처럼 닮아 있었다는 점은 기억해야할 것 같다.

부자들의 공통점- 자녀교육에도 열중이다.

2001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생 특성 보고서”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출신지 분포에서 서울 출신이 절반에 가까운 47.3%로 지난해 45.2% 보다 2.1%포인트 증가하는 등 최근 몇 년간 서울출신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아버지의 직업은 관리직(기업체 및 사회단체 간부와 고위공무원 등) 28.0%, 전문직(의사,대학교수, 법조인 등) 24.8%, 사무직(회사원, 은행원, 일반공무원 등) 16.5% 등의 순이었다. 이는 서울대 신입생의 서울 등 대도시 출신 편중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버지의 직업이 <고소득 화이트 칼라 계층>인 신입생의 비중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과거처럼 가난한 가정에서 공부 잘하는 학생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무색하게 만들며 이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녀교육에 투자가 높아야 하고 그래서 부자 아빠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2001.8.4자 참조

미국의 백만장자의 특징으로 백만장자 중 2/3은 자기사업을 하고 있다. 나머지는 대부분 의사나 회계사 같은 개업전문인들이다. 또한 백만장자는 대부분 학력이 높다. 5명 가운데 1명만이 대학졸업자가 아니다. 대부분 고학력자들이다. 18%가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8%가 법학을 6%가 의학을 전공했고 6%가 박사학위를 소유하고 있다.

부자들의 공통점-자녀교육에도 열중한다.

1. 경제교육의 중요성
 
(1) 부자병이 퍼지고 있다.
부자병이란 말이 요즈음 심심치 않게 사용되고 있다. 부모들이 일구어낸 엄청난 재산과 돈이 자식들에게 축복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저주이자 파멸의 단서가 되는 안타까운 현상이요즈음 들어 부쩍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기억에 새로운 부모 살해 사건이 최근 들어 두 번이나 있었다. 외국 대학에다니다가 귀국해서 사고를 일으킨 박○○ 군이 그렇고, 이른바 교수 패륜아로 세상에 한탄소리를 한껏 높게 만들어낸 김○○ 교수가 그런 예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부모의 수억 대의 재산은 곧 그들을 망치게 한 저주의 부적이었다. 그들은결국 다른 많은 변명에도 불구하고 돈 때문에 아버지를 살해한 것이다. 원래가 돈이 없는집안이었고 부모를 죽여도 돈이 생길 까닭이 없었다고 하면 그들이 과연 부모를 죽이기까지했을까? 아마도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부모의 많은 재산이 그들로 하여금 부모를 죽여야 할 이유를 제공한 셈이었다. 부모의 재산은 그 자식들의 파멸의 전조였던 셈이다.

이 외에도 부모의 엄청난 재산이 자식들에게는 저주가 된 사례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부자병이란 무엇인가? 이 말은 1970년대 초반 휘트만(F.C.Whitman)이 처음 쓰기시작했는데, 그 자신이 이런 부자병의 체험자였다. 휘트만에 의하면 부자병이란 "부모의 재산이 그 자식들의 삶의 욕구와 능력을 쇠퇴시키는 질병"이다. 그에 의하면 부모들의 부유한재산은 자식들을 무책임하고, 무능력, 무도덕하도록 마비시키고 쇠퇴케 하는 잠재적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질병을 예방하도록 부모들은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주장한다. 부자병 해독의 심각성을 일찍부터 간파한 휘트만은 전문적인 학자들을 모아 이에 대한 대책수립과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가난의 확산과 심화도 사회적 큰 문제이다. 그러나 부자병의 심화와 확산도 그에 못지 않은사회문제이다. 결국 가난병과 부자병은 발병의 원인과 치유책은 서로 다를지 몰라도 자본주의 사회의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질병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2) 경제 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
금전 교육이란 말이 좀 어색한가? 아마도 처음이라서 그럴지 모른다. 미국에서는 돈 교육(money education)이라고 직설적 표현을 하기도 하고 일본에서는 금전의 교육(金錢の 敎育)이라고 오래 전부터 써오고 있다.
금전 교육이란 한마디로 돈에 관해서 가르치자는 것이다. 돈에 대해서 무엇을 가르치자는것인가? '돈의 획득과 사용에 있어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여 건전하고 생산적인 경제 태도와 습관을 형성케 하자는 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
건전하고 생산적인 경제 태도란 결국 부자병과 가난병이라는 경제 질병에 대한 처방 약이다. 가난한 부모이거나 부유한 부모에게 있어서나 자녀들에 대한 금전 교육은 꼭 필요한 일이다. 부자들은 자녀의 부자병에 크게 경계해야 함은 앞에서 길게 설명한 바 있다. 가난한 부모들은 어떤가? 그들은 그들대로의 경제적인 질병을 자녀에게 전염시키지나 않을까 걱정해야 한다. 이른바 가난병이다. 많은 재산이 그 자녀에게 파멸의 씨앗이 될 수 있는것처럼 부모의 가난이 자식들에게도 역시 파멸의 단초가 될 수 있다. 가난에 대한 부모의한을 자식들의 가슴속에 심어 놓으면 그 자식이 어떤 삶을 지향하게 될까? "무슨 일이든 해서 부자가 되자." 는 생각이 "가난하더라도 떳떳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압도하게 될수도 있다.

결국 돈 많은 부모가 돈으로 자식을 망칠 수 있듯이 가난한 부모는 가난 그 자체로 자식을망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금전 교육은 부자나 가난한 이들이나 모두 부모라면 그 자식들에게 당연히 몰두해야할 중요한 교육이다. 금전 교육은 도덕 교육과 도덕성 회복 또는 기초 질서, 품성 교육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금전 교육은 결국 도덕 교육의 실질적인 내용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청소년 비행의문제를 보라. 대다수는 용돈의 조달과 관련되어 있다. 유흥비 마련이 청소년 비행의 가장 큰동기가 되고 있다. 결국 주어진 용돈의 범위 내에서 자기의 생활을 영위하도록 훈련받지 않은 청소년들이 문제를 일으킨다. 18세 미만의 어린이․청소년들은 스스로 돈을 벌어 생계를유지하지 않는 한 부모가 제공하는 경제적 여건과 환경 속에서 경제 훈련 즉, 금전 교육을받아야 한다. 이런 금전 교육은 단순히 경제 교육이 아니다. 일종의 도덕 교육의 일환이 될 수밖에 없다.주어진 용돈의 한도 내에서 자신의 욕구를 통제하는 심리적 힘과 통제 능력을 키워야 하기때문이다.

부자들의 공통점- 정보를 중요시한다.

남들이 이제 기회는 없다. 자금 투자할 것은 국내에 없다말 할 때 그들은 새로운 재산투자 정보를 빠르게수집하고 있다. 10억대 이상 큰손들 해외로 눈돌려 ‘차라리 외국으로 나가 볼까.’ 국내 부동산 가격의 단기 급등과 각종 규제강화로 투자매력을 상실한 10억원대 이상 고액 자산가들이 해외 부동산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들은 미국·호주 등 선진국은 물론, 중국·인도네시아처럼 성장 잠재력이 큰 개도국에까지 투자 손길을 뻗치고 있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관계자는 “외국 송금 규제가 대폭 완화된 작년 하반기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 매입 상담이 과거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0억원대 이상의 자금 동원력을 갖춘 속칭 ‘큰손’이 대부분이다. 투자금액은 적게는 30만~40만달러에서 많게는 100만달러 정도이다. 부동산투자자문회사인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국내 부동산 경기에 불안을 느낀 투자자들이 외환자유화 조치 이후 외국 부동산 취득이 쉬워지자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면서 “주로 미국·캐나다 등 선진국의 교포나 유학생 밀집지역에서 임대주택 사업을 하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기업에 근무하는 김모(51)씨는 올초 호주 시드니에 13억원을 투자해 임대용 소형주택을 지은 뒤 불과 한 달여 만에 임차인을 모두 구했다. 김씨는 “연간 14~15% 수익률은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3~4년 뒤 정년 퇴직하고 현지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살기 위해 노후 대비용으로 미리 투자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투자대상 지역이 중국이나 인도네시아·미얀마 등 개발도상국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들 국가는 투자위험이 높지만, 매년 5%대 이상의 고성장을 하고 있어 부동산값 상승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이미 SR개발 등 발빠른 부동산 개발회사는 중국 등 주택수요가 많은 나라에 진출, 대규모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충분한 정보 없이 투자에 나섰다간 낭패를 당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부동산투자회사인 저스트알 김우희 상무는 “현지 사정에 밝지 못하면 중개업자들의 농간에 휘말리기 쉽다”고 말했다.

외국 부동산 취득에 대한 제한도 적지 않다. 한국은행 외환심사팀 이희원 과장은 “개인의 해외 부동산 취득은 2년 이상 현지 체류 목적으로 30만달러 이내의 주거용 건물을 구입하는 경우에 한해 허용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고준석 부동산재테크 팀장은 “미국 하와이나 캘리포니아 등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잠재고객들은 많다”면서 “앞으로 외환거래가 전면 자유화될 경우 해외 부동산 투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부자들의 공통점 -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부자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부자들은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물론 성공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부자가 되지 못되는 5가지 습관을 없애면 부자가 되는 습관을가지게된다. 재테크 컨설팅을 하다보면 갑부에서 막 입사한 직장여성까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 이 두 부류에는 분명히 구별되는 특성이나 습관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다음에 소개하는 두 아빠의 경우에서 그 차이점을 찾아 보자.

◇ 박경현(경기도 일산.42세)씨의 경우:박씨는 지난해말 필자에게 "요즘 디지털 시대란 말이 많이 나온다. 이게 재테크와 무슨 관계가 없겠느냐" 고 물었다. 필자는 즉각 벤처기업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박씨는 다음날 소위 '묻지마' 식으로 코스닥 벤처주식을 2천만원어치 사들였고, 두달도 채 안돼 3천4백여만원에 팔아치워 70%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 김지후(서울 개포동.45세)씨의 경우: 김씨는 박씨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내용으로 필자와 상담을 했고 필자의 처방은 역시 '벤처 주식 투자' 였다.
그런데 김씨는 아내와 꼭 상의한 후 투자하는 '불문율' 을 지켰다. 김씨는 법학을 전공한 아내가 경제학을 전공한 자신보다 이론에 더 밝아 투자 때마다 의견충돌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결과 투자시기를 놓치는 일이 많았다.
김씨는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아내를 설득하고 주변의 도움말까지 받아 투자를 결정했지만 이미 시간은 두달이나 지나 있었다. 코스닥 시세가 한풀 꺾이면서 주가가 급락세로 돌자 김씨는 투자를 포기했다.

<사례 분석>

돈을 번 부자아빠 후보 박경현씨는 상고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 지금은 조그만 가게를 꾸려가고 있다. 물론 경제학 이론에는 어둡다. 돈 벌 기회를 놓친 가난한 아빠 후보 김지후씨는 명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대기업 임원이며 아내 또한 잘나가는 전문직 여성이다. 박씨는 디지털경제니 신경제니 하는 어려운 경제학은 전혀 몰랐지만 이런 단어들을 주변에서 듣자 투자를 생각했고, 이를 단행했다. 반면 김씨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고서도 이리저리 재기만 하다가 투자시기를 놓쳤다. 재테크는 '나와 나 이외의 수많은 경쟁자가 함께 벌이는 게임' 이다. 얼마나 빠른 판단과 실행력을 갖췄는가가 '부자 아빠,가난한 아빠' 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된다. 이런 게임에서 지식은 크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현대인은 어제 배운 지식도 오늘이면 낡은 것이 되고마는 광속의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되레 습관의 차이, 생각의 차이, 행동의 차이로 가난한 아빠와 부자 아빠가 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필자는 컨설팅 과정을 통해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의 중요한 차이점을 대략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다.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의 다섯 가지 습관

1. 부자 아빠는 재테크 지식을 찾아다닌다. 가난한 아빠는 재테크 지식을 피해 다닌다.
부자 아빠들이 잘 가는 곳은 재테크 강의나 투자설명회다.

'금융 지능(IQ)' 을 올리고 현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는 그만이다.
가난한 아빠는 금융IQ가 떨어진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주변사람이나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일도 꺼린다.
'돈도 없는데 뭘, 뾰족한 수가 있겠어' 라며 지레 포기하고 만다.
부자 아빠는 돈 얘기만 나오면 어디서든 귀를 쫑긋 세운다. 돈은 관심과 애정이 많은 사람을 찾아가는 법이다.

2. 부자 아빠는 빚을 두려워하지 않으나 사치품이나 돈 안되는 자산을 사기 위한 빚은 겁낸다.
가난한 아빠는 빚을 겁내지만 사치품을 사기 위해 신용카드를 쓰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부자 아빠는 보석.가구.자동차.콘도미니엄 등 사치성 물건은 맨 나중에 구입한다. 되레 가난한 아빠는 이런 것들부터 빚을 내 먼저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또 무조건 내집부터 갖고 보자며 대출을 받아 집을 사들인다.
이는 꼬박꼬박 세금내고 대출금 갚느라 재산을 불릴 기회를 스스로 박탈하는 것과 같다.

반면 부자 아빠는 빚을 내서라도 목이 좋은 상가나 점포를 구입한다. 물론 확실한 임대료 수익이 보장되는지를 먼저 철저히 따져본 후의 결정이다. 임대료 수익으로 대출금 이자를 갚고 일정비율의 수익을 더 챙기기 위해서다.
무엇을 위해 빚을 내느냐가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를 구분짓는 것이다.

3. 부자 아빠는 의도적으로 부자 아빠와 어울리고 가난한 아빠는 가난한 아빠끼리 모이기 일쑤다.
부자는 부자끼리 어울리면서 자연스레 돈.투자.재테크를 관심사로 떠올린다. 그만큼 쓸모있는 정보를 더 얻을 수 있다.

가난한 아빠는 돈 얘기를 피하고 싶어 부자 아빠와 어울리기를 꺼린다. 부자 친구를 만나더라도 '나는 돈에는 관심이 없다' 고 말하고 돈 얘기를 외면한다. 이는 이솝우화의 여우와 신포도 얘기나 마찬가지다. 돈을 외면하고 무관심해지려고 노력할수록 당신도 가난한 아빠의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4. 부자 아빠는 적금을 중도에 깨지 않는다. 가난한 아빠는 적금을 중도에 깨기 일쑤다.
부자 아빠는 적금을 여러 바구니에 나누어 담는다. 예컨대 월 1백만원을 몽땅 1개의 적금통장에 붓지 않고 20만원.30만원.50만원짜리로 나누어 가입하고 계약기간도 1~3년으로 나눈다.
최악의 경우 예금을 중도에 찾아야 할 사정이 생기면 그중 가장 적당한 것을 골라 이자손해를 덜보며 해약한다.

가난한 아빠는 무턱대고 3년짜리 월 1백만원식으로 '굵고 긴 것' 을 좋아한다. 그러다 몇십.몇백만원의 급전이 필요해지면 변변한 이자도 챙기지 못하고 적금을 깨고 만다.

5. 돈을 잃었을 때 부자 아빠는 자신을 탓한다. 그러나 가난한 아빠는 세상을 탓한다.
부자 아빠는 돈을 벌면 세상의 흐름에 자신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고 자평한다. 돈을 잃으면 반대로 세상의 흐름에 못맞춘 자신의 투자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자들의 공통점 - 부자는 신용을 목숨처럼 소중히한다.

5월 말 현재 우리나라 신용불량자 수가 315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 달 사이에 7만명, 지난 1월 말에 비해 41만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경제활동인구 7명당 한 사람꼴로 신용불량자 낙인이 찍힌 셈이니 신 용불량자 양산에 대한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사회 전반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신용불량자 수가 갈수록 늘고 있는 것은 기본적인 경제상황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1년 가을부터 특별소비세 인하ㆍ폐지 등을 통해 정부가 경기부양 책을 실시한 데다 저금리를이용한 아파트 투기 등으로 주택담보대출 이 급증했으며, 신용카드사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이 크게 증가한 여파가 현재까지 미치고 있다.

지난해 가을부터 정부는 신용불량자를 줄일 목적으로 가계대출 억제 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당시 예상한 것보다 경기가 침체됨으로써 개인 부채상환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데다 금리 하락지속에 따라 부 채상환 유인이 줄고 있어 신용불량자는 계속 늘고 있다. 지난 5월 말 현재 은행계 신용카드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3.7%로 1월 말 10.2%보다 3.5%포인트 높아졌으며 가계대출 연체율은 같은 기간 1 .9%에서 2.3%로 상승했다는 사실은 앞으로 신용불량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해 주고 있다.

신용불량자 급증이 갖가지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음은 주지하는 사 실이다. '할테면 해보라'라는 식으로 버티는 채무자에 대해 '한번 해 보자'라며 각종 빚을 받아내는 수법을 동원하는 채권추심기관이 마찰 을 빚으면서 자살사건이 잇따르고 가정파탄이 늘어나는 등 사회문제 화하고 있다. 정부는 신용불량자 대책으로 개인워크아웃과 파산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쓸데없이 빚을 내지 않 는 절제있는 생활습관과 돈이 생기면 '빚부터 갚아야 한다'는 시민의 식을 높이는 일이다. 특히 신용불량자가 급증하고 있는 청년층 의식개혁이 시급하다. 선진 국처럼 가정에서 부모들이 어릴적부터 돈 교육을 일상화해야 함은 물 론 학교와 사회기관에서도 금융ㆍ경제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

본지가 금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전주와 광주에 이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를 잇따라 출범시키고 있는 것 도 바로 이런 맥락에서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손해보다는 미래의 이익을 위해 신용을 목숨처럼 소중히 한다. 그래서 역경 속해서는 성공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경주의 최 부자집은 부자면서도 존경을 받은 집안으로 조선팔도에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최고의 부자집이었던 최 부자 집은 12대 동안 계속해서 만석군을 지낸 집안으로 유명하다. 만석군이라 하면 일년 수입이 쌀로 만석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요즘으로 말하면 재벌급의 부자이다. 12대는 대략 300년의 기간에 해당한다. 1600년대 초반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 부를 유지했다. 어떻게 관리를 했길래 자그만치 300년 동안이나 만석군 소리를 들을 수 있었을까. 최 부자 집의 종손 최염(崔炎․68)씨 증언과 이런 저런 취재 끝에 도달한 결론은 이 집 특유의 경륜과 철학이 바로 그 비결이었다.
최 부자 집의 철학 가운데 첫째는 ꡐ흉년에 땅을 사지 않는다ꡑ 였다. 흉년이 들면 수 천명씩 굶어 죽는 시대였다. 흉년이야말로 없는 사람에게는 지옥이었지만 있는 사람에게는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가난한 사람들이 당장 굶어죽지 않기 위하여 헐값으로 내놓은 전답을 매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ꡐ흰죽 논ꡑ까지 등장했다. 다급하니까 흰죽 한 그릇 얻어먹고 그 대가로 팔게된 논을 말한다. 그러나 최 부자 집은 이런 짓을 하지 않았다. 이는 가진 사람이 할 도리가 아니라고 보았다.
이런 금기는 또 있었다. ꡐ파장 때 물건을 사지 않는다ꡑ가 그것이다. 석양 무렵이 되면 장날 물건들은 값이 뚝 떨어지기 마련이다. 다른 부자집들은 오전에는 절대 물건을 사지 않고 파장 무렵까지 인내하면서 ꡐ떨이ꡑ 물건을 기다렸다. 최씨 집안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항상 오전에 제값을 주고 물건을 구입하였다. 그러다 보니 상인들은 제일 질이 좋은 물건을 최 부자 집에 먼저 가지고 왔다. 이 집은 물건값을 깎지 않는다는 신뢰가 형성되어 있었던 것이다.

부자들의 공통점- 항상 자신을 도우는 귀인이 있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비트기요샤키 그도 오늘날이 있기 까지 두명의 스승이 있었다. 진짜 아버지 그는 부자는 아니였지만 정신적 가르침을 주신분, 그리고 친구 마이클 아버지 그는 하와이 부자이다. 그로부터 39세까지 부자수업을 받았다. 스티븐 스콧 역시 대인관게에서 두명, 사업에는 한명의 스승이 있었다. 한 마디로 귀인이 있었다는 것이다.

貴人이란, 말 그대로 귀한 사람입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기회를 열어주는 사람, 위험과 위기를 막아주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을 인터뷰해 보면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본인의 노력과 창의력이 있어야 되지만, 거기엔 반드시 다른 사람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아이큐가 높고, 일류대학을 나왔다 하더라도, 본인 혼자의 노력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즉 귀인을 만나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요즘은 사회의 위계질서가 깨졌습니다. 대통령에게도 할 말 다하는 실정이고, 자식이 부모의 위상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 사회를 수평적인 사회라고 하고, 여기에 네트워킹 관계가 연결되면 수평적 네트워크 사회라고 합니다. 네트워크에는 컴퓨터 네트워크와 휴먼 네트워크가 있는데, 이 두 가지가 함께 발전해야 합니다. 휴먼 네트워크가 제대로 이루어지면 사람끼리 만나는 것이 재미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그래야 하는데, 우리는 만나는 것이 두렵고, 사기당하지 않을까 미리 걱정해야 합니다.

우리 나라는 디지털 강국이라고 해서 노인정에도 인터넷을 깔아놓을 정도가 됐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나 존경심이 살아 있는 휴먼 네트워크는 제대로 정착시키고 있지 못합니다. 우리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컴퓨터 네트워크와 휴먼 네트워크가 함께 발전해야 합니다. 지연․혈연․학연을 뛰어넘어서 사람을 만나야 귀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결국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을 귀인처럼 여기고, 귀인처럼 대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귀인 정신입니다. 토정비결에 동쪽에서 귀인을 만난다 하면 동쪽으로 가야 하는데, 그것은 말이 안 됩니다. 귀인은 내 주변에 있습니다.

오늘 만난 사람 중에서도 나와 마음이 통하고, 내게 정보를 줄 수 있고, 고민을 풀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바로 귀인입니다. 그러므로 친구가 귀인이 될 수 있고, 부하나 상사, 고객, 그리고 선생님이 귀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귀인을 만나려면 귀인으로서의 품성․인간성을 중심으로 봐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람을 만날 때, 그것보다는 지위나 돈을 가지고 봅니다. 옷을 잘 빼입고 오는 사람, 좋은 차 타고 오는 사람만 대접하는 것은 천인 사회입니다. 귀인이 꼭 지위가 높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귀인은 아주 남루한 옷을 입고 찾아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귀인이 왔더라도 자기가 못 알아보면 할 수 없습니다.

인간미․휴머니티를 품성으로 갖추지 않고는 귀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아내도 귀인이고, 부모 자식 또한 귀인입니다. 상대방을 귀인처럼 대하면 그는 나에게 귀인이 되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A라는 사람이 B에게는 귀인이지만 C라는 사람에게는 악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B가 A에게 인격적으로 대해주고 도와주려고 노력하면 A는 B에게 귀인이 되지만, C가 A에게는 왠지 마음에 안 들어서 해꼬지를 한다면 A는 C에게 악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을 귀인으로 인정하고, 귀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은 자기가 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가 만나는 사람들을 귀인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몇 년 전 미국 심리학회에서, 임원으로 승진되거나 연봉을 많이 받는 사람의 특징이 뭔가 하는 것을 조사했는데, 실력 알파라는 것입니다. 알파란,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능력, 즉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능력이었습니다.

아무리 명문대학을 나오고 핵심역량이 있다 하더라도 인간관계가 서투르면 리더가 될 수 없고, 임원이 못 된다는 것입니다. 귀인 사회는 인간을 존중하는 사회, 휴머니티가 살아 있는 사회입니다. 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총점이 몇 점인가에 따라 줄 세우기 하는 식은 곤란합니다. 청소년들의 존경심을 조사했는데 존경할 대상이 없다는 보고가 나왔어요. 이것은 엄청난 불행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청소년을 탓할 수도 없습니다. 어른들 하는 것을 가만히 보니 기가 막힌 거죠.

이 세상에는 거미,․ 개미,․ 꿀벌과 같은 인간이 있습니다. 거미는 거미줄에 걸린 곤충을 뜯어먹고 삽니다. 거미에게 뭐라고 그러면, ꡐ나는 걸린 놈만 먹지, 그렇지 않은 놈은 안 먹는다. 그러니까 걸린 놈이 잘못이다ꡑ 하고 말할 겁니다. 거미 같은 인간은 남에게 해를 끼치면서 사는 유형입니다. 개미는 자기가 땀흘린 만큼 먹습니다. 개미 같은 인간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남을 돕지도 않는 유형입니다. 그러나 꿀벌은 자기도 먹고, 남에게도 꿀을 나누어줍니다.
꿀벌 같은 인간은 남을 도우면서 사는 유형이며, 이런 꿀벌 같은 유형의 사람이 많으면 이 사회는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

결국 내가 그 사람에게 귀인이 돼야 합니다. 동전의 앞뒷면처럼, 내가 먼저 귀인이 되면 그 사람도 내게 귀인이 됩니다. 내가 먼저 도움을 주고 기회를 주고 베풀면 내가 귀인이 되는 것이고, 그런 사람이 귀인을 만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실제로 전화위복이 됩니다.

우리가 그 동안 압축성장하다 보니까,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말이 생겼습니다. 이런 것이 법에는 없지만, 일상생활의 큰 행동원리가 되어버렸습니다.

피터 드러커는, 부하관리도 중요하지만 상사관리도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상사는 부하를 인격적으로 잘 대해줘야 하고, 부하는 상사가 잘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서부터 만나는 모든 사람을 귀인으로 만들기 바랍니다.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덕담입니다.

부자들의 공통점- 재테크 방법으로 땅을 좋아한다.

2003.6.8일 엠비존에서 전국 성인 1011명을 조사하여 만약 여유돈이 있으면 어디에 투자하겠는가 질문해보니 66%가 부동산에 투자하겠다는 이야기이다.

이는 한국의 백만장자가 5만5천명(2002년) 기준를 볼 때 부동산 부자가 대부분이다는 사실과 일맥 상통하다.
1980년대에 은행에서 근무한 나는 2003년대 현재도 은행에 근무하고 있다. 1980년대 우리나라 부자와 2003년대 부자의 유형은 크게 달랐다. 돈을 만지는 직장에 근무한 관계로 자연히 돈 많이 가지고 있는 부자들과 빈번하게 직, 간접적으로 자주 만나게되었다. 그러다보니 부자들의 유형이 자연스럽게 구분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거의 부자는 땅부자 소위 그린(green) 부자라고 할 수 있다. 이 말의 의미는 산업화가 시작되기전 농경사회에서는 땅이 부의 원천이고 주 자산이었다. 그러다 보니 부자의 의미는 곧 땅을 얼마나 많이 소유하냐에 기준이달라졌다.

땅부자들 소위 과거부자들은 이런말을 자주하는 것을 나는 들었다. <한푼을 우습게 아는 사람은 한푼 때문에 운다> <작은 것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큼 것를 이 룰수 없다> <가는비에 옷 젖는다> <티끌모아 태산> <아무리 작은걷도 쌓이면 커진다> 등 과 같은 말이다. 이는땅 이름을 알면 부자가 된다.

땅은 생명이다. 역사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는 것이다. 땅이다. 땅은 개인에게 부의상지이기도 하지만 한국가에 있어서는 국가의 강력함을보여주는 것이다. 기원전 2세기전반 로마는 마케도니아와 그리이스를 정복하고 시리아를 대파하여 스페인과 북아프리카의일부 발칸 반도 그리고 지중해의 여섯섬을 장악한 강대한 국가로 성장하였다. 또한 정복자 티무르는 <세계에서 인간이 살수 있는 땅의 넓이는 두왕을 가질 만큼 넓지는 않다. 나는 살 수 있는 땅이 있기에 정복할 뿐이다>라고 말하였다. 이는 고대에도 땅을 국가의 힘의 원천이라는 생각 때문에 많은 위정자들은 자기의 땅을 넓히는네 형안이 되었음을 증명한다.

땅 이름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면 국회 의사당이 있는 지금의 여의도는 아주 오래전에는 쓸모없눈 땅으로 <너나 가져라 섬>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의도(汝矣島)의 한자의 여(汝)는 <너>를 뜻하고 의(矣)는 어조사로 <네 마음대로 또는 너의 것> 등으로 뜻을 풀 수 있기 때문에 거름기 하나 없던 메마른 허허벌판,아무 농사도 되지 않는 다고 하여 <너나 가져라>는 뜻으로 이 이름이 나왓다는 것이다. 지금과 같이 금싸라기 땅이 될 줄 알았다면 그 옛날 <너나 가저라>라고 했을 때 누군가가 통째로 이섬을 얼른 가졌다면 아마 우리 한국의 큰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또한 지금의 인천국제공항가 자리잡은 영종도(永宗島)의 한자어 길 영(永)자 마루 종(宗)자 그 뜻대로 푸면 <긴 마루>의 뜻이 아닌가 이름 그대로 이 곳에 긴 마루(공황의 활주로)가 생길 것으로 옛 사람들은 어떻게 알았을 까? 또 영종도 이전의이름 자연도(紫燕島)는 어떤가? 그 뜻대로 풀면 <제비>이니 이 곳에 제비(항공기)들이 날아 들 것을 에고한 것이 아닌가. 근처의 섬 응도(鷹島)는 <매 섬>이라 불렀던 곳 비행기를 <매>로 보았던 것이 아닌지 섬 안 운중동의 잔자리마을은 <잠자리>를 뜻한는 것 같은데 그잠자리가 바로 무엇을 말해 왔는 가. 이 보다 너무나도 기찬 예언성 이름이 있다. 섬 안 운서동의 쇠파리(금승=金蠅)이다 <쇠 로 된 파리>의 뜻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그냥 파리도 아니고 쇠파리이니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 지는 너무도 뻔하다. 어떻든 이 곳에 날 것(항공기)들이 부지런히 뜨고 앉을 것을 땅이름이 너무도 잘 알려줘 왔다. <제비섬>인 영종도에 ,긴 마루(활주로)>가 완성되어 지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공항이 되어 있지 않은가.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전국각지에 있는 땅 중에는 아직도 개발여지가 많이 있는 땅은 많이 있다. 지금부터라도 땅 즉 부동산에 관심을 갖지고 주의깊게 살핀다면 땅이 당신에게 부를 가져다 줄것이라 확신한다.

2000년 공시지가 기준으로 상위 5%의 부자가. 전체사유지의 44.2%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는 토지독점이 강화되어 가고 있으므로 적어도 50%는 넘었다 본다. 나머지 95%의 사람이 전체사유지의 약 50%를 현재 가지고 있다. 이 95%에는 지주라 해도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이나 아파트의 토지만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다. 즉 토지를 스스로 생산적 용도에 사용하고 있지 않은 부재지주는 거의 없다고 볼수 있다. 반대로 상위5%는 대지주이고, 당연히 부재지주의 성격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사유지 가격이 약 1000조(아파트 779조원) 정도 된다. 연 10%의 이율을 적용하면 연 100조가 이론적으로 볼때 지주에게, 토지등기부 등본의 이름석자 앞으로 주어진다. 상위 5%의 부자가 연 50조의 지대를 가지는 것이다. 전라도 본적을 가진 사람들은 지주가 없는가, 부재지주가 없는가 묻고 싶다. 전라도 땅을 경상도 부자들이 다 가지고 있는가..... 토지는 면적이 아니라 가격으로 보아야 한다.
상위5%가 전체사유지의 50%를 갖고 있다 함도 가격으로본 것이다. 이를 실제 공간에 토지위에 적용하면. 대지주 부재지주들의 대부분은 서울에 땅을 갖고 있는 것이다. 명동땅 한 평이 일억원이다. 벌렁 드러누우면, 그 면적이 일억이다. 금으로 포장할 수 있다.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은 죽었다 깨도 그 땅을 소유할 수 없다. 지역으로 부의 분배의 불평등을 나눈다면, 당연히 서울과 서울아닌 곳이 경제학적으로 타당하다. 경제학적 개념으로 부의 불평등한 분배를 논한다면, 당연히 지주와 비지주, 대지주(=부재지주)와 비지주 주거용토지만을 가진자 자기가족생산용도의 농지를 가진자로 구분함이 타당하다.

1999년 6월 27일 제 180 호사유재산 침해 판결 잇따라ꡐ광화문 곰ꡑ 승리서울 강남 한복판에 있는 산을 놓고 개인과 정부가 벌이는 ꡐ땅분쟁ꡑ 법정공방이 3년째 계속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고법 특별5부(재판장 고현철)는 지난 9일 대모산 공원 일대 토지 소유주인 고성일(76)씨가 ꡒ국가가 일부 땅만 수용, 나머지 땅값이 떨어졌다ꡓ며 고씨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강남구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ꡒ국가는 주변 땅값 하락분 1억200여만원을 보상하라ꡓ며 원고 승소판결했다. 고씨가 대모산 땅분쟁에서 잇따라 승소함에 따라 유사사례에 대한 소송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증권가의 큰 손으로 ꡐ광화문 곰ꡑ으로 잘 알려진 고씨는 70년대 서울 최대의 땅부자였고, 80년대 최대의 주식투자자였으며, 90년대 최대 빚쟁이라고 한다. 광화문 곰과 정부가 1000억원 상당의 공원용지를 놓고 벌이는 땅분쟁 전말을 심층취재했다. 고씨는 황해도 연백군 연백읍이 고향인 실향민이다. 그는 고향에서 포목상을 했는데 6․25직후 물들인 군복이 유행하자 서울로 내려와 한국은행 본점 인근에 ꡐ수도 염료 상사'를 세웠다. 당시 20억원대에 달하는 염료시장을 독점하며 70년대 중반까지 떼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는 땅이 최고라는 생각과 서울이 커질 것이라는 판단아래 65년부터 73년까지 서울 외곽과 경기도 일대 값싼 땅들을 주로 사모았다. 그가 소유했던 땅을 보면 남대문 시장, 태평로, 광화문, 강남, 여의도, 노원, 구로, 과천 등지의 부지다. 80년대 강남 개발 붐 속에서 토지 보상비로만 500억원을 받았다.

땅부자, 주식으로 망해
지난 78년 자신의 빌딩에 입주한 증권회사 지점장이 주식투자를 권유하면서 땅을 하나씩 처분해야 했다. 당시 건설주가 상한가를 치던 막판에 뛰어 들어 하루 40억원씩 손해를 보기 시작했지만 그는 오기 때문에 계속을 돈을 쏟아부었다. 그가 주식을 사면 값이 내리고, 팔면 값이 오르는 기이한 ꡐ곰주가'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부동산에서 벌은 돈을 주식에 몽땅 투자했지만 남은 것은 빚뿐이었다. 대모산 공원에는 약수터 6곳과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이 있다. 평일 8천명, 휴일 2만여명의 서울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고씨가 지난 66년 매입한 문제의 대모산 땅 28만평(대모산 전체 35% 해당, 공시지가 300억원, 시가 1천억원)은 강남지역 등허리에 해당된다. 강남구청은 이 땅을 73년 ꡐ대모산 자연공원' 사업지구로 지정, 공원용지로 편입시켰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ꡒ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설치한 체육시설이 낡아 이용상 불편이 따라 고씨에게 서면으로 사용승낙을 받고 구청에서 정비에 나섰다"고 말했다. 구청이 불법 점유한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때 자연학습장을 설치하는 등 대모산을 집중적으로 개발했다. 고씨는 자신의 땅을 모두 매입해 줄 것을 강남구청측에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96년 6월 강남구청을 상대로 ꡐ토지사용에 따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ꡑ을 냈다. 이에 대해 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ꡒ강남구청측은 고씨 땅에 설치된 체육시설을 철거하고 고씨에게 1억2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판결을 했다.

고씨는 법원 판결을 근거로 지난 97년 2월 한달 동안 경비원 20명을 동원, 등산로 폐쇄를 했다. 다른 한편으론 땅의 절반을 500억원에 사준다면 나머지는 시에 기부채납하겠다"고 제의했다. 강남구청은 사유지를 간섭할 권리도 없고 무작정 방치할 수도 없어 약수터와 체육시설이 점유한 2만여평을 38억원에 매입했다. 또 고씨는 97년 국가가 ꡒ일부 땅만을 수용, 나머지 땅값이 떨어졌다"며 소송을 내 지난 9일 ꡒ국가는 주변 땅값 하락분 1억200여만원을 보상하라"는 원고 승소판결을 받았다. 현재 고씨와 강남구청 사이 땅분쟁은 두 건이 더 계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청측은 서울시의 지원이 없는 한 자체 예산으로는 도저히 땅을 모두 매입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도시계획 안에 포함된 부지만 예산이 허락되는데로 보상을 해 준다는 원칙론을 되풀이 하고 있다. 구청의 한 관계자는 ꡒ(대모산 땅분쟁 때문에)예산편성에 지장이 많고 말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고씨측 강병국 변호사는 ꡒ다 사라고 해도 안 사니까 가치하락분에 대해 보상을 요구했다"며 ꡒ그린벨트․공원으로 묶어 놓아 땅을 쓸 수가 없는데 세금은 매년 나와 개인재산을 침해했다"고 말했다. 그는 ꡒ강남구청은 연 100억씩 예산이 남는데 5년 동안 연차적으로 갚으라고 제의해도 대답이 없어 성의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ꡒ서울에서 제일 큰 광장을 없애고 나무 심어 만든 공원이 벌써 우범지대로 전락했다"며 ꡒ여의도 광장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300억원 들여 여의도 공원을 만들었는데 대모산과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 분간을 못하고 있다. 엄길청의 시민경제부동산은 재산이 아니라 '터전'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반드시 터전이 필요하다. 비바람을 가리우고 자식을 낳아 기르는 집이 있어야 하고, 생산을 하고 역사를 묻어야 하는 땅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누구나 집과 땅에는 각별한 애착을 갖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난 수십 년간 근대화과정에서 집과 땅이 횡재를 가져다주는 ꡐ마이너스ꡑ같은 존재로 비춰지면서 이른바 ꡐ부동산 투기ꡑ 망국론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강남의 졸부, 신도시의 떼부자 등 개발과 도시화의 과정에서 한순간에 갑부의 반열에 오른 땅부자들이 탄생했는가 하면 복부인으로 대표되는 아파트 투기바람은 수많은 서민에게 내 집에 대한 무한한 집착을 싹트게 했다. 그러나 IMF는 이러한 우리 시대의 일그러진 부동산 열풍을 한순간에 잠재우고 말았다. 이제 우리는 진정 부동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이용자세가 바르게 확립되어야 하겠다. 부동산은 어느 누구도 영원히 독점할 수 없는 인류의 터전이다. 따라서 어느 한 시대 그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것은 한시적인 이용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토지란 누구나 이용계획이 있는 사람에게 옮겨져 활용돼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잘 보존되어야 한다. 아무 이용계획도 없이 이 사람 저 사람 손으로 옮겨 다니면서 값만 오르던 지난날의 토지 투기는 사라져야 한다. 집도 그렇다. 이젠 내가 누리고 살수 있을 만큼 지니고 있으면 그만이다. 이를 몇 채씩 가지고 여러 사람에게 차익을 남기고 팔던 시대는 지나갔다.

그리고 집의 가치도 앞으로 한 집에 오래 머물러 살수록 높아지게 된다. 그래서 집값을 좌우하는 변수도 외부적 환경이나 지리적 입지보다 내부적 환경이 중요해지는 것이다. 요즘 일부 지역에 그것도 자투리땅에다 소규모의 고급아파트가 비싸게 분양되는 것도 바로 내부적 환경을 무기로 팔리고 있는 것이다. 즉 지금부터는 집안 내부의 분위기와 생활여건이 집밖의 외부환경보다 우월해지는 시대로 변해갈 것이다. 내부적 환경이란 사는 사람들이 가꾸기 나름이다. 오래오래 정을 붙이고 살려고 한다면 자연히 내부환경은 좋아질 것이고 집 값도 올라갈 것이다. 이제 부동산은 단순한 재산이 아니라 삶의 터전이어야 하고, 정말 삶의 터전으로서 제기능을 다한다면 가격이 올라 그때는 재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16대 초선의원들도 재력가 많다.
'386정치인 ' 중상층 정도, 자민련 평균 53억 '부자 黨 '
16대 국회들어 신규 재산등록을 한 초선의원 110명과 재선의원 23명 역시 일부를 제외하고는 재력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15대 전체 의원들의 평균치인 32억 9,500만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0억대를 거뜬히 넘어선 16억 1,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신규등록 대상의원 가운데 민주당 장영신의원이 214억 6,5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이정일 의원이 152억 800만원, 자민련 안대륜의원은 149억 6,600만원, 그 뒤를 이어 118억 8,200만원의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이 차지했다. 국회공직자 윤리위는 지난 7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회 공보를 공개했다. 국회공보를 통해 살펴본 초선의원들의 재산상황은 실제 어떻게 될까. 정당별로는 자민련이 평균 53억 8,800만원으로 1위를 차지, 부자 당임을 입증했다. 비례대표 의원들이 위력을 떨쳤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17억 4,700만원, 한나라당이 10억 800만원으로 15대때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신규등록 대상 비례대표의원 24명의 평균 재산신고액은 24억 100만원으로 평균치를 훨씬 웃돌았다. 이와는 반대로 1억원 미만의 '가난뱅이' 의원도 6명이나 있었다. 재산이 마이너스 5,400만원으로 꼴지를 기록한 한나라당 민봉기의원과 같은 당 안경률, 원희룔, 김락기, 민주당 김성호, 정장선의원이 그들이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들의 재테크 수단은 무엇이었을까. 주로 '재테크' 수단은 주식투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되 부동산이나. 콜프회원권, 보석류 등을 다수 보유한 의원도 많았다. 신규로 재산을 등록한 국회의원들은 정보통신업계 출신을 중심으로 활발한 주식투자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장관을 지낸 민주당 남궁석 의원은 신고 재산 52억원 가운데 본인과 배우자명의 주식이 모두 26개 종목에 걸쳐 13억 6,100만원에 달했다. 데이콤 사장을 지낸 같은 당 곽치영의원의 경우도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명의로 2억원 어치의 주식을 갖고 있었다. 등록재산에는 골프회원권도 다수 포함됬다. 민주당 이정일 의원은 본인 명의 4개, 부인명의 2개 등의 6개 회원권으로 이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신규등록자 가운데 '땅부자'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소주제조회사 경월 대표를 지낸 강릉의 한나라당 최돈웅의원과 해남.진도의 민주당 이정일 의원은 각각 109곳, 84곳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귀금속 신고건수는 한나라당 강신성일 의원이 가장 많이 신고했다. 배우자인 엄앵란씨가 1.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1개를 비롯 흑진주, 에메랄드 등 고가 보석류 10점을 보유했다. 그렇다면 16대 들어 스폰트라이트를 받고 등원한 이른바 '386세대' 정치신인들의 재산을 얼마나 될까. 이들은 대부분 중산층 정도의 재산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변호사 출신들은 수십억대의 재산을 신고 했는가 하면 일부는 전세생활을 벋어나지 못하거나, 은행 빚을 지고 있었다.

민주당의'386정치인' 모인인 '창조적 개혁연대' 소속 초선의원 8명의 평균재산은 4억 7,4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내 '미래연대'소속 초선의원 13명의 평균재산은 민주당 출신 보다 많은 7억 1,200만원인 거승로 집계됐다. 이들중 변호사 출신인 한나라당 오세훈 의원이 예금과 유가증권, 부동산을 합쳐 22억원을 등록했으며, 같은 변호사 출신인 민주당 함승희 의원도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예금과 임야 등 부동산, 본인과 배우자의골프회원권 등 19억 2,100만원을 신고했다.

이와는 대조로 이번 재산 공개 결과 15대 국회의원 가운데 16대 총선에서 낙선했거나 출마하지 않은 퇴직의원의 재산감소 현상은 두드러졌다. 퇴직의원 154명 가운데 지난 2월 28일 재산변동신고 이후 5월 29일 15대 임기만료일까지 불과 3개월 사이에 1억원이상 재산이 줄어든 신고자만도 23명에 달했다. 4.13총선에 줄어든 액수만큼의 비용을 지출했다는 분석이다.

이들 중 재산이 가장 많이 줄어든 퇴직의원은 이인구 전 자민련 의원으로 3개월 사이에 무려 76억 8,800만원이 줄어들었다. 건설사 명예회장인 이 전의원은 주가하락에 따른 평가손실액만 74억 7,900만원이었다. 뒤를 이어 양정규 (15억 5,300만원), 김허남(10억 2,700마원), 김찬진(5억 7,700만원)등이 차지했다.

국회의원들의 공개한 재산상태를 바라보고 있는 국민들의 심정은 어떨까,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어쩌면 재산 공개로 인해 국회의원들과 국민들간 틈이 한뼘쯤 더 벌어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부자들의 공통점 - 혼을 다 받쳐 자기일에 열중히 한다. 즉 부지런 한다는 것이다.

혼을 다 받쳐 자기일에 열중히 한다. 즉 부지런하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흔히 가난한 사람들은 부모잘 못 만나서 이렇게 산다. 운이 없어서, 아니면 배우질 못해서 학력이 짧아서라고 자주 말하고곤 한다. 그러나 어쩌면 그건 자기일에 노력을 하지 않은 변명일지도 모른다. 진정으로 자기일에 혼을 다 받쳐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야야 할것이다. 부는 결코 찾으려 되지않는다고 한다. 일의 결과라고 보면 된다. 많은 부자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하면 돈을 쫓기보다는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쫓다보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이다. 대우 중공업 김규환 명장은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발명특허대상,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가 우리나라에서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사환에서 名匠이 되기 까지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제가 대우에 입사해서 현재 까지오는 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대우에 입사할 때 입사자격이 고졸이상 군필자였습니다. 이력서를 제출하려는데 경비원이 막아 실강이 하다 당시 사장이 우연히 이 광경을 보고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그러나 면접에서 떨어지고 사환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사환으로 입사하여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는 당시 사장님이 왜 일찍 오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선배들 위해 미리 나와 기계 워밍업을 한다고 대답했더니 다음날 정식기능공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5시에 출근하였고, 또 사장님이 질문하시기에 똑같이 대답했더니 다음 날 반장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싣지 않고 품질을 얘기하지 마십시오.

제가 어떻게 정밀기계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됐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공 시 1℃ 변할 때 쇠가 얼마나 변하는지 아는 사람은 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모를 경우 일을 모릅니다. 제가 이것을 알려고 국내 모든 자료실을 찾아봤지만 아무런 자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바닥에 모포깔고 2년 6개월 간 연구했습니다, 그래서 재질, 모형, 종류, 기종별로 X-bar값을 구해 1℃변할 때 얼마 변하는지 온도치수가공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기술공유를 위해 이를 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술시대’란 책에 기고했습니다. 그러나 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3명의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회사에서는 큰일이 일어난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출한 자료가 기계가공의 대혁명 자료인 걸 알고 논문집에 실을 경우 일본에서 알게 될까 봐, 노동부장관이 직접 모셔오라고 했다는 군요. 장관 曰 '이것은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이오. 발간되면 일본에서 가지고 갈 지 모르는 엄청난 것입니다.'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

- 일은 어떻게 배웠냐? 어느 날 무서운 선배 한 분이 하이타이로 기계를 다 닦으라고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다 뜯고 닦았습니다. 모든 기계를 다 뜯고 하이타이로 닦았습니다. 기계 2612개를 다 뜯었습니다. 6개월 지나니까 호칭이 ‘야 이새끼야’에서 ‘김군’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기계 좀 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실력이 좋아 대접 받고 함부로 하지 못하더군요. 그런데 어느 날 난생 처음 보는 컴퓨터도 뜯고 물로 닦았습니다. 사고 친 거죠. 그래서 그 때 알기 위해서는 책을 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 가훈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입니다.
저는 국가기술자격 학과에서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 2종 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 1종으로 전환하여 5번 만에 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 최다보유자는 접니다. 새대가리라고 얘기 듣던 제가 이렇게 된 비결을 아십니까? 그것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다는 저의 생활신조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 5개 국어를 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외국어를 배운 방법을 말씀 드릴까요? 저는 과욕없이 천천히 하루에 1문장씩 외었습니다. 하루에 1문장 외우기 위해 집 천장, 벽, 식탁, 화장실문, 사무실 책상 가는 곳마다 붙이고 봤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1문장씩 1년, 2년 꾸준히 하니 나중엔 회사에 외국인들 올 때 설명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진급, 돈 버는 것은 자기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배 아파 하지 말고 노력 하십시오. 의사, 박사, 변호사 다 노력했습니다. 남 모르게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저는 제안 2만 4천 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았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도 개선합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가공기계 개선을 위해 3달 동안 고민하다 꿈에서 해답을 얻어 해결하기도 했지요. 제가 얼마 전에는 새로운 자동차 윈도 브러시도 발명하였습니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런 거 발명 못했습니다. 제가 발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가 윈도 브러시 작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교통사고 후 자나 깨나 개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물을 가르는 것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 사장에게 말씀 드렸더니 1개당 100원씩 로열티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약속하고 오는 길에 고속도로와 길가의 차를 보니 모두 돈으로 보입디다. 돈은 천지에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돈은 들어옵니다.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 저의 종교는 대우중공업敎입니다>

저는 여러분들 한테 반드시 종교를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종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나 절에 다니지 않습니다. 제 종교는 대우중공업교입니다. 우리 집에는 대우 깃발이 있고 식구들 모두 아침 밥 먹고 그 깃발에 서서 기도합니다. 저는 하루에 두번 기도합니다. 아침에 기도하고 정문 앞에서 또 한번 기도합니다. '나사못 하나를 만들어도 최소한 일본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는 얼마 전 대표이사께 편지를 보냈습니다. 우리 애 대학 학자금 지원이 고마워 대표에게 감사편지를 썼습니다. 제가 편지를 썼더니 대표가 이상하게 생각하십디다. 혹시 명장이 뭘 더 바라는 게 있어서 그런 줄 알고요. 제가 왜 감사의 편지를 썼는지 궁금하시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의 회사 여사원 받는 월급이 1년에 쌀 100가마 살 돈을 받습니다. 어디서 이런 수입을 얻겠습니까? 농부의 힘든 생활을 생각해 보십시오. 게다가 학자금 까지 주니. 이런 마음 있으면 회사 업고 다닙니다. 여러분 삼성 다니면서 삼성제품 써야 합니다. 회사를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학교 다닐 때 공부 왜 했습니까? 삼성에서 일하기 위해서 아닙니까? 지금 공부하실 때 처럼 일하셨습니까? 생명을 바치고 내가 대표선수로 지금 일본, 독일, 미국과 경연대회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요.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저는 심청가를 1000번 이상 듣고 완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청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의 인생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부처님께 공양하는 마음으로 하십시요.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습니다. 목숨 거십시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아무도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정상에 오르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정상에 가면 길가에 핀 꽃도 다 돈입니다.

부자들의 공통점 - 실천력이 강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요인중 하나 그건 실천력이다. 부자도 마찬가지이다. 중요한 것은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시에 말입니다. 톰 피터스의 세계 우수기업의 조건이란 연구에서 1등기업과 2등기업차이는 단지 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라고 하였다. 실천력은 개인나 조직 모두 부문에서 성공의 중요한 KEY이다.

부자들의 공통점-돈으로 할수 있는 방법들을 남보다 빠르게 배운다.

부자들은 돈으로 할수 있는 방법을 남보다 빠르게 배우고 실천한다.
돈 버는방법은 크게 5가지정도로 나눌수 있다.
그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1. 돈 벌기(Earning)
부자들은 어려을 때부터 돈버는 방법을체험적으로 보고 느낀다. 우리 사회에서는 돈 버는 것을 너무 늦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돈에 대해 무지하고 현명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돈 버는 것은 배우지 않고 쓰는 것만 배웠기 때문입니다. 청소년기부터 노동의 가치를 알게 해야 합니다. 일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알아야만 자라서도 사회 생활에서 보람을 얻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번 경험은 다른 무엇보다 청소년들에게 돈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고 돈은 소중한 노력의 대가로 생긴다는 원칙을 알게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용돈"교육도 중요합니다. 용돈은 스스로 돈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하는 중요한 학습도구이기 때문입니다

2. 돈 불리기(Saving & Investing)
미국의 부자들은 자녀의어린시절 선물을 주식그리고 채권 등을 선물하고 있으며 초등하교 때부터 주식투자를권장하고 있다. 돈 불리기는 저축·투자 교육입니다. 자제력이 부족하기 쉬운 청소년들이 현재의 소비 욕망을 자제하고,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 중 하나는 자신의 욕구를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입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목표나 미래를 위해 욕구를 지연시키거나 포기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저축은 특별한 날이나, 큰 돈이 생겼을 때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저축을 하고 남은 예산 내에서 지출을 하는 습관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또한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투자교육을 해야 합니다.
금융상품의 특성이나 선택기준에 대한 기초적인 감각을 익힘으로써 투자의 개념과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3. 돈 쓰기(Spending)
남보다 많은 재산을 지키고 관리하기위해서는 효율적인 돈 쓰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부자들은 아끼는것도 중요하지만 쓰면서 절제외균형을 배운다. 돈을 제대로 쓰는 것은 버는 것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청소년들에게 소비는 생활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 입니다. 절약과 저축보다 소비가 장려되는 사회, 그 속에서 요즘 청소년 또한 아끼기 보다는 쓰는 데에 익숙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누구에게나 돈 쓰기는 즐거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책임이 따르고 현명한 의사결정이 필요합니다. 한정된 예산의 범위내에서 효율적으로 돈을 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예산의 수립 및 관리, 광고의 이해, 소비자 권리 등이 돈 쓰기와 관련한 주요한 테마입니다.

4.돈 빌리기(Borrowing)

앞전주 시사매거진 2580에서 한국의 부자들을 소개하면서 그들은 부채성 부채보다는 수익성 및 투자성 부채를 과감하게 차용하여 성공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돈을 빌리는 것이 무조건 부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어른들에게 있어 돈을 빌리는 것은 유용한 재무관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돈을 빌리는 데는 돈을 모으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고려와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청소년기부터 신용의 개념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신용'이란 개념은 결코 간단치 않습니다. 어린아이에게는 더더욱 복잡한 개념이 됩니다. 신용은 결코 공짜가 아니며 오늘 빌린 돈을 미래의 소득에서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5. 돈 나누기(Sharing)

경주 최부자 그도 역시 거부였다 그는 흉년에 땅을구입하지 않으며 여행객이나 가난한사람들에게 쌀을나누어 주는 등을 통해 나눔을실천하였다.그로 인해 많은 환란속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받지않은 이야기가 있다. 나눈다는것은 중요하다. 지금가지고 있는 부는 결국 이사회에서 나온 것이다. 어느정도 나눔은필요하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극단적 이기주의의 병폐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웃과 나누는 삶이 금융교육의 목표가 돼야 할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은 경제윤리나 가치관에서 중요한 행동양식이며 경제시민으로서의 책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나눔도 청소년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시간과 돈을 기꺼이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할 것입니다.

부자들의 공통점 - 창업을하여 성공한 부자들이다.

한국의 부자들중 자수성가형이 80%이상이다. 이는 부모로 부터재산을 물려 받은부자보다 자기대에서 성공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 맨손으로 성공 두려운게 없다는 공고출신의 냉온수기 탱크업계 선두에 선 김세용사장(45세) 그는 일찍이 부모을 여의고 동생을 먹여 살려야했기 때문에 공고를 졸업한 18세에 나이에 중소기업에 취직한 그는여러직장을 옮기면서 생산, 영업, 관리직까지 두루 거쳤다. 거친 세상속에 어떤 일이 닥쳐도 자신이 있다는 자신감과 남들이 가지않은 미지의 사업길을 개척하는 정신은 오늘날 남동공단 내 큐비에스를 있게 한 저력이라고 하였다. 지금은 냉온수기 탱크를 만드는 공장과 무인주차 티켓발급기 제조 2개공장에서 매출 78억원을 올린 성공담의주인공이다.
최근 MBC시사매거진 2580에서 한국의부자 엿보기에서 나온 한덕용(55세)의 H공구대리점 사장 재산 50억원이상 그는상가도 있고 그다음에 고척동에 공장도 있습니다.그리고 시흥에 상가도 있습니다. 부천에 빌딩이 있습니다.
무일푼 식당 종업원에서 식당 사장이된 석강하(38세)씨 역시 식당이천직이라고 생각하자 돈이 벌리기 시작했다고 털어 놓았다. 이외에우리가 잘아는 안철수 사장, 웹젠은 남기태사장등소위 신흥부자들도 모두 창업에 성공한 경우이다.
물론 봉급생활자로 있으면서 부자가되는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 경우는 확률상 아주 어렵다는것이다.
2010년 평균 수명이 80세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퇴직후 약 20년동안 경제활동 없이 생활한다고 볼 때 최소 8억정도의 노후자금이필요하다. 이 자금을 지금 준비하신분은 해당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아직은 준비하지 못하였다. 아름다은 노후을 위해 최소한 돈은 필요하기 때문이다.
2003년 상반기 창업분석을보면 30대 창업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그렇다고 지금 다니는 직장을그만두라는것은아니다. 또 창업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는가 업종은 그리고 창업자금은 어떻게 준비하지 등등의 문제도 남아 있다.
창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나중에 말씀드리고 이런사람은 창업을 시작하십시오

1.현재의 직장에 정이 가지 않는 사람,
2.퇴직을 눈 앞에 둔 사람.
3.한창 일할 나이에 실업상태인 사람
4.능력을 마음껏 펼쳐 보고 싶은사람
5. 도전하여 무에서 유를 성취하고 싶은사람
6. 지나치게 똑똑하고 개성이 강해 조직생활에 어려운 사람
7. 평생직장, 평생사장이되고 싶은 사람
8. 늙어만가는 남편의 뒷모습이 안쓰러운 주부
9.도전의식이 강하고 능력있는 신세대주부
10. 한국의 빌게이츠를 꿈구는 신세대등에 해당되는 분...

부자들의 공통점- 부자들은 건강하다. 그것은 삶의 목적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성공한 기업가나 부자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그것은 남보다 삶에대한 목표가 뚜렷하고 계획성 있는 하루을보내기위해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미국 격주간 경영잡지인 포브스는 최근호(30일자, 2002.8월) 에서 “부자들, 왜 오래 사나?” 제하의 기사를 게재하고 장수하기 위해서는 돈과 권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즉 부와 명예를 더 많이 가지고 있을 수록 수명도 함께 길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돈이나 권력은 너무 많아도 불행에 가깝다는 선조들 말씀을 더 이상 믿기 어려울 것 같다. “화이트홀 연구”라 불리는 영구 공무원들의 건강 매일경제신문, 2002.9.20참조 보고서에 따르면 하급 공무원에 비해 상급 공무원이 훨씬 오래 산다. 최하위 공무원의 사망률이 최상위 공무원보다 세배나 높다.<그림 참조> 즉 돈을 더 많이 벌고 더 높은 지위에 오른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길다는 것이다.
돈이 많으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이나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떄문에 이 조사에서는 수명과 경제적 조건이 연관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이를 제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가 주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즉 돈이 많고 지위가 높은 집단 일수록 스트레스가 없어 오래 살 수 있다는 얘기이다.
또한 절대적인 부와 명예의 크기 보다는 주변 사람에 비해 다방면에서 우월하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냐 여부가 수명을 좌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구 노밍엄대 리처드월킨슨 역학 박사는 “미국 50개주를 조사한 결과 어떤 주는 다른 주보다 2배 이상 부유하지만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이 양호하진 않았다”며 그러나 모든 주에서 부유층은 빈곤층에 비해 오래 살았다고“ 밝혀 이 같은 학설을 뒷 받침했다. 결국 수명을 결정하는 열쇠는 <상대적인 지위인 셈>.

할리우드의 꽃인 오스카상을 수상한 배우들의 평균 수명이 수상후보에만 올랐다 고배를 마신 이들에 비해 4년이나 길다는 것이다. 미 미시간대 조지 카플란 역학자는 “돈이 많은것과 권력이 있다는 것은 심리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부와 권력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것이다.

부자들의공통점 - 기다릴 줄 알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다.

기다릴 줄 알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죠, 어떻게 하면 출세하죠라는 말부터 먼저한다. 너무 성급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여러분들 께서도 주식과 부동산 그리고 예금, 채권투자를 한 두번은 하였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들이 많은 실패를 맛 보았을 것입니다. 부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만난 부자분들은 다른분에 비하여 배움도 약간은 적지만 그분들에게 배울 것은 많이 있습 니다. 너무 성급하지않다는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기다릴줄 압니다. 청계상가에서 금융자산만 1백억원을 가지고 있는 김사장(59세)은 어려울 때 시골에서 올라와 지금은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상가3개, 강남 빌딩1개, 아파트 등 지금은 정말 옛날 이야기합니다.
그분은 지금도 부자가 된 원인을 찾아보면 많은 세월 18세부터 와서 부자가 된 시점 50세 약 32년 동안 줄곧 지켜워 자신과의 약속을 기다릴줄 알았다는 것이다.그리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배움의 중요성을 지금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수십억대 부자 정형영 B쇼핑몰 사장 50세 15살때부터 사환생활을 시작하여 천대받고 무시당하고 하면서도 중학교를 마치고 야간상업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데 서울대학교 졸업장은 필요없다. 80년대 장사는 어떤 방법으로 90년대 2000년대는 어떻게 될것인가를 공부했다.
한덕용 50억대 부자 50세 H공구대리점 어느정도 재산이 모아져 부동산투자등 재테크를하였습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주가도 보고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우리 회원분들께서도 각자가 처한 위치와 입장이 달라도 차분하게 롱텀으로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현상황을 정확히 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일맞는 재테크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시대와 장소 그리고 상황에 따라 부자 노하우는 달라집니다. 그러나 부자분들의 생각과 노하우는 결코 변하지는 않습니다. 재태크를 하드웨어로 본다면 마인드와 노하우는 소프트웨에어 해당되지 않는지 생각되어 집니다. 기다릴줄 알고 그리고 준비하여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우리 포럼의 취지대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부자들의 공통점 - 행운을 기회로 활용한다.

우리 주변에는 소위 돈 복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행운을 좀더 자세히 관찰해 보면, 그것이 비슷비슷한 준비 과정을 거쳐 얻어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대개 이런 사람들은 절약하는 법을 배운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느 정도의 금액은 언제든지 동원할 수 있으며, 기회가 오면 그것을 잡는 법도 터득하고 있습니다. 행운은 누구에게나 기회의 형태로 찾아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행운이 찾아와서 문 두드리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합니다. 기회를 알아볼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만으로도 머리가 복잡한 사람은 어렵게 찾아온 기회도 그냥 흘려버립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기회를 알아차리기는 하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모든 것을 뒤로 미루기만 합니다. 좋은 기회는 그만큼 빨리 우리를 스쳐갑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천천히 음미할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것을 바로 잡아야만 합니다.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이 기회를 알아봅니다. 그들은 필요한 자금을 동원할 줄 알며, 기회를 바로 낚아챌 줄 압니다. 그들은 운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나아가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앉아서 기회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찾아 나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운이 아주 좋은 사람들입니다.

행운의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 기회를 알아 본다.
* 빨리 결정하고 곧장 실행한다.

큰 행운을 잡은 사람들은 때때로 불운도 당해보고 위험도 겪어본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은 장미만 보고 가시는 잘 못 봅니다. 마찬가지로 행운은 보아도 그 준비과정은 못 봅니다. 거듭된 실패 역시 보지 못합니다. 소위 '행운아'로 불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치밀하게 행운을 맞을 준비를 해왔는가 알면 누구나 놀라게 됩니다.

우리는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일을 기적이나 행운이라 부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기적이 '만들어지는 것'이란 사실을 이미 보았습니다. 행운 역시 수년에 걸친 준비과정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설명할 수 없다고 해서 기적을 초월적 현상으로 치부하고 자신이 운이 없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결국 태도의 문제일 뿐입니다.
운이 없다는 것은 가장 좋은 변명인 동시에, 책임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좋은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이 기꺼이 책임을 떠맡으려고만 한다면 행운도 미리 계획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오니까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모든 책임을 스스로 떠맡을 의향이 있습니까? 기적이나 행운에 대한 책임까지도 말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자신이 만들어내는 기적에 스스로 놀라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책임을 거부하면, 당신은 언제나 '운이 없었다'고 주장하게 될 것입니다. (운이 없었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하지만 책임을 떠맡으면, 당신은 자신의 행운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부자들의 공통점 - 부자들은 자산 3분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었습니다.

부자의 부의 배분도 3분법을 정확히 준수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현금을 항상보유하고 있다. 굳이 현금 보유동기를 이론적으로 본다는 케인즈(KEYNES)는 거래동기, 예비동기, 투기동기에 의해 가지고 있다는것입니다. 생활비와 그리고 비상금 그리고 투자목적을 위해서입니다. 2002.12월말 현재 금융기관 6개월 미만 유동성 자금이 약 7백조원 예치됐다는 사실 은 부자들이 여차하면 자금을이동하여 투자하겠다는것입니다. 흔히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를 ‘분산투자’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표현으로 이야기하는 데,

먼저 부자들은 자산의 3분법 주식, 채권 및 예금, 부동산으로 재산을 분산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받아들인다.

둘째, 재산별 3분법이 중요합니다. 부동산은 주택과 상가 그리고 복합상가, 주식은 업종별, 우량주, 계절주루 구분하구요(그러나 실제 신흥부자외에는 잘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채권은 회사채, 국채, 공채로 구분합니다.

셋째, 기간의 3분법입니다. 장기 그리고 중기, 단기로 구분하여 자금을 운영합니다.

IMF 경제위기를 겪은 이후 과거에 볼 수 없었던 현상 중 하나가 일반 개인을 위한 간접투자금융상품이 다양하게 도입이 되었다는 점이다. 뮤추얼 펀드를 통해서 간접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각 은행이 앞 다투어 부동산투자신탁 제도를 도입하여 판매하였다.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은 투자형 자산도 얼마든지 금융상품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전문적인 투자자라면 모를까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가입이 더 바람직 해보인다.

특히 단순히 자산만을 3분법을 한다기 보다는 기간도 골고루 단기,중기,장기로 나누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입체적 자산 3분법 관리”라고 받아들여지고 그러한 관리가 바람직해보인다.

제가 알고 있는 자산 50억 소지자 직업 고물상(61세)분은 지역에서 부자라고 소문이나 있지만 지금도 학력도 초등학교졸입니다. 그러나 이 삼분법을 고물상 사환으로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지켜온 부의관리원칙임을강조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리스크관리를 잘하는 것이 부자들의 장점입니다. 이익이높고 리스크가 적으면 투자하고 위험이 높고 리스크가 높으면 다시생각해본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싱장변동에 따랄 끊임없이 자산을 재조정하던군요

부자들은 채권을 선호한다.

부동산, 주식, 채권, 정기예금 중 수익율이 가장 높은 것은?
자산의 투자수익률이 형태별, 투자시기별로 크게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에는 강남아파트의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았으나 투자기간이 장기일수록 채권이나 정기예금의 수익률이 안정적으로 높았다.

결론적으로 5년 이상 장기채권이 수익율이 가장 높게나왔다. 투자기간이 장기일수록 채권이나 예금에 투자하였을 때의 수익률이 높았다. 16년 전인 1986년 7월에 국채, 정기예금, 주식, 강남 아파트에 각각 1천만원씩 투자해서 올 7월까지 보유한 경우 투자수익률을 계산해본 결과, 국채(국민주택채권 1종)에 투자하였을 때에 현재 6,583만원으로 늘어나 560% 정도의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다음으로 예상을 뒤엎고 가장 안전한 정기예금이 4,324만원으로 332% 수익률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강남 아파트가 3,150만원을 기록해 215 %의 수익률을, 주식의 경우 2,897만원으로190%의 수익률로 가장 낮았다. 부동산 중에서 전국 평균 수준의 주택에 투자했을 경우는 16년간 수익률이 7 5 %에 불과(1,750만원)했다.

물론 어느 시점에 어떤 상품에 투자했는가에 따라 기간 수익률은 크게 달라진다. 모든 투자대상은 경제상황이나 시장상황에 따라 가격이 항상 유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투자를 시작한 시점별로 유리한 상품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2002년 7월(D)을 기준으로 외환위기 직전과 직후인 1997년 7월(D-5년)과 1998년 1월(D-54개월)에 투자를 시작하였을 경우의 수익률을 살펴보았다.

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 7월 투자를 시작했을 경우 강남아파트와 국채가 5 9 %의 수익률을 기록하여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기예금이 51%, 전국 평균 수준의 주택이 11% 등 이었다. 반면에 주식은 - 2 %의 수익률을 기록하여 오히려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6개월 후인 1998년 1월에 투자하였을 때에는 강남아파트 58%, 국채 50%, 정기예금 43% 등으로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서 커다란 차이가 없었다. 반면에 주식은 가장 높은 수익률인 9 3 %를 기록하여 불과6개월 사이에 투자수익률이 최하위에서 최상위로 바뀌었다. 외환위기 와중에 주가 변동이 극심하였음을 실감할수 있다.

이처럼 투자시점이나 투자대상의 특성에 따라 수익률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주식이 투자 시점에 따라 수익률의 편차가 가장 심했고, 다음은 주택이었다. 외환위기 이후 주택은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보였으나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투자시점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진 못했다. 채권의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투자 대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원금을 지속적으로 보존하면서 장기간 일정한 수익을 얻기를 원했던 투자자들은 채권에, 높은 위험을 부담하면서 상대적으로 짧은 투자기간에 높은 수익을 얻기를 원했던 투자자들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제상황이나 정부정책에따라 투자대상의 수익률은 크게 변할수 있어 앞으로도 투자대상별 과거의 수익률 패턴이 그대로 재현되지는 않을 것이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가격변수에 미치는 변수의 변화에 예의주시하면서 자신의 투자목적과 기간을 고려하여 투자하는 지혜를 발휘하여야할 것이다.

부자들의 공통점 - 부자일지(WD)을 쓰고 있다.

기록은 역사를 낳는다. 어느 역사학자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결국 역사는 기록된다는 것입니다. 역사를 통해 실패와 성공 그리고 미래을 예측하고 하죠 마찬가지로 한 개인도 자기의 일생을 또는 하루를 기록하면서 정리합니다. 그래서 어릴적 학교에서는 일기쓰기를 권장하고 선생님께서 검사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부자들의 기록의 역사 부자일지에 대하여 말해보고자 합니다. 일기라 하면 오늘 무엇을했는지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무엇을 했는지 등을 흔히들 기록하지만 부자들은 이것 보다는 그들이 목표로하고있는 것을 달성하기 오늘 하루 어떻게 돈의 수입과 지출을 하였는지 내일 무엇을 해야 할지 그리고 한달 분기 반기 연간을 어떻게 할것인지를 촘촘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매 신년에 부자들이 챙기는 것 중 제일 중요하게생각하는것은 한해 달력이다. 그것도 기록하기 좋은달력입니다.

저희 친적 한분의 이야기를 한번 드리죠 외삼촌으로 가난으로 시골에서 초등학교도 마치지 못하고 도시로 나와 갖은 사환으로 부터는 시작하여 직물점 사장으로 까지 고생과 설움을 겪고 지금은 어엿한 수십억대 자산가로 전형적인 자수성가형부자가 되신분이 계십니다.물론 환갑도 넘기셨구요 건강이 매우 좋죠 그래서 인지 저는 어려서 부터 저희 삼촌을 보고 자랐죠. 그래서 항상 부지런하신 외삼촌을 연상합니다. 그분은 비록 학력은 적지만 끊임없는 한자공부를 계속하였고 셈을 항상 하신분이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성인이 되어 가계에서 이야기 하다 20년된 장부를 보이면서 그 때의 수입과 지출, 지금의수입 지출을 비교하면서 사업의 방향을 계속 고민한 것을 보았습니다. 이 장부는 단지 장부가 아니고 그 안에는 거래처의 사장 성격, 약속 지키는 것 그때 마진 그리고 예상수입 등의 다양한 메모리가 되어 있음을 알았습니다. 삼촌께서는 매년 이것을다시 정리하고 수정하여 스스로 자신에게 목표를 기억하도록 하였고 일지를 통해 자신의 성(城)을 점점 구축해가는것을 보았습니다.

비단 저희 삼촌뿐만 아니라 제가 만난 성공한 부자들은 자신만의방법으로 부자일지를 기록한것을 유심히지켜 보았습니다. 오랜된 빛바랜 초등학교 노트, 글씨는 다소 불완전하지만 의미는 분명하게, 비가와서 집이 침수하여도 이것만은 가보처럼 보관한 50억대 자산가 한분이 말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세계 일류기업의 조건이라는 논문을 보면 1위와 2위의 차이는 딱한가지 하는냐 안하느냐의 차이다라고 하였다. 즉 실천력의 차이다. 부자들은 부자일지를 통해 실천력을 독려하였고 이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해 가고 있었다. 부자일지의 최소조건은 약간의 회계지식과 정리방법 등만필요하다. 지금부터라도 부자일(WD)을 써보록 하는것이 바람직하지않을 까 생각되어집니다
- 저축과 자기계발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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