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글라스 리메이크 <특별판> 어둠 속의 학살‥ [에필로그, 하편.]
검은색 승용차안, 조수석에 앉은 Sekhmet(세크메트)는 팔짱을 낀채 묵묵히 창밖에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옆에 검은색 정장을 입은 건장한 체구의 사내가 운전하고 있다. 그는 전에 세크메트를 정중히 모셨던 그 남자이다.
"여사님, 연구소까지는 앞으로 30분 남았습니다."
사내가 그녀한테 정중히 말했다.
"서둘러. 오늘 안으로 완성 시켜야 할 프로젝트가 있으니까…."
"예. 근데, 그동안 무슨일로 인천에 계신 건 가요?"
"아- 별거 아니야. 그 분께서 나한테 며칠 쉬라고 인천으로 휴가 보내셨거든…."
세크메트가 별일 아니라는 식으로 말했다.
그녀는 여전히 창밖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나저나 소식 들었나요? 인천내에 고교생 6명이 산골짜기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데…."
"어제 뉴스에서 봤어. 정말 잔인하게 죽었다더라…. 근데, 그건 왜?"
세크메트가 사내한테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정말인지, 사람들은 왜 살인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 죽는 거 한두번 보는 것도 아닌데… 새삼스럽게 왜 그래?"
"갑자기 얼마전에 살해당한 제 애인이 생각나서요.
제 애인도 정말 끔찍하게 온몸이 토막난 채로 죽었거든요."
그가 진지하게 말을 이어간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바로 사람입니다.
동물들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먹이를 사냥할때 말고는 살육을 하지 않지만, 사람은 그렇지가 안잖아요.
사람은 불필요한 이유로 살인을 저지르지요.
욱하는 감정에 의해서 충동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기도 하고, 원한이나 복수심으로 인해서 계획적인 살인을 저지르기도 하죠.
사람이란…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인 거 같아요."
"나도 그렇게 생각해…."
세크메트가 맞받아 주었다.
"어떻게 친구들끼리 서로를 죽일 수 가 있죠?
어째서 같은 사람끼리 상처를 입히고 서로 죽이는 걸까요?
세상 사람들 모두가 악의 없이 서로 사이좋게 지내면 좋을텐데…."
"무리야, 최정원…. 사람에겐 감정이 있는걸…. 눈에는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변하기도 쉬운 매우 성가신게 말이야….
그게 우정이나 애정이라면 좋겠지만, 무언가의 계기로 질투나 원한으로 바뀌면 살의가 싹트는 일도 있으니까…."
그녀는 눈을 감고 무언가를 회상하듯 말을 이어간다.
"사람은 쉽게 상처를 입히기도 상처를 입기도 하지….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상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필요한 거야……."
"……."
정원은 운전하다가 잠시 그녀를 살짝 쳐다보았다.
"아직 죽은 애인을 잊지 못했나 보네…."
"어떻게 잊을 수 가 있겠어요. 하루에도 수십번은 생각나는데…."
정원이한테도 뼈아픈 사연이 있었다. 그는 2년동안 열애하던 애인을 잃었다.
그의 애인은 누군가에게 일주일동안 납치 되었다가 몇주전에 야산에서 토막난 채로 발견 되었다.
어제 뉴스에서 보도된 연합원들의 얘기를 듣고 그는 갑자기 죽은 애인이 생각 난 것이다.
그는 세상이 싫었다. 자신한테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아 간 세상이 너무나도 싫었다.
그는 세상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 가슴 속으로부터 세상을 증오했다.
그렇게 타락해 가며 세상에 모든 것을 부정하던 그는 세상과 등을 진 어둠의 세력에 들어 오게 된 것이다.
그것은 이 험난한 세상과 등을 지고 모든 것을 잊기 위한 그의 최선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경험이랑 실력, 그리고 여러가지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그는 조직내에서 상당히 직위가 낮은 하수인이다.
하수인인 그한테는 코드네임(암호명) 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가 하는 일이라고는 운전을 하면서 세크메트를 배웅하는 거 말고는 아무 것도 없다.
"후후… 한심해 보이죠? 이미 죽은 사람한테 아직도 미련을 갖고 있는 제 모습이…."
정원이 웃었다. 절대로 행복해 보이지도 기뻐 보이지도 않는 웃음이었다.
고통과 아픔과 슬픔이 너무나 지겹게 쌓여서 눅눅해져 버린 웃음이었다.
세크메트는 말없이 그런 정원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저는 지난일을 모두 다 깨끗이 잊고 싶어요. 잊어야 하는데… 잊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정원의 눈에 눈물이 맺혀있었다.
"안 돼! 잊으면…."
세크메트가 갑자기 소리쳤다.
정원은 살짝 놀라며 그녀를 쳐다봤다.
"그게 소중한 기억이라면 잊어선 안 돼……. 죽은 사람은 산 사람의 기억에서 밖에 살 수 없으니까……."
"여사님…."
"그러니까, 절대로 잊지마…. 네 소중한 기억을……."
세크메트는 나름대로 부드럽게 말했다.
정원은 그녀가 한 말을 이해한 듯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그녀는 시선을 돌려서 창밖으로 지고 있는 석양을 바라보았다.
몇초동안 석양을 바라본 그녀는 생각에 잠겼다.
"석양……. 세상을 온통 핏빛으로 물들이는… 태양의 빛깔!
난 앞으로 몇번이나 볼 수 있을까? 이 슬픈 빛깔을…….'
그녀의 얼굴은 석양으로 붉어졌고 그와 더불어 그녀의 금발머리가 밝게 빛나면서 귀태를 풍겼다.
하지만, 태양빛 마저도 그녀가 내면에 품고 있는 어두운 면까지는 비추지 못했다.
밤 10시 49분, 조직에 소속 되어 있는 여러개의 연구소들 중에 하나 인 이 곳에 종수가 들어왔다.
종수는 살아있었다. 그는 흉가에서 구사일생으로 도망쳐 생존했다.
그리고 인천내에서 인천연합이라는 서클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된 걸로 그는 인천내에서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서울로 올라간 그는 아버지한테 인정을 받았고 그 와 동시에 조직에 소속되어 있던 여러 건물을 구경 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되었다.
어렸을때 부터 아버지가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해 하던 종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조직의 연구소에 들어 갈 수 가 있던 거다.
연구소 복도를 걷던 종수는 거대한 통유리로 막힌 실험실의 내부를 보았다.
실험실 안에는 흰색 가운을 입은 여러명의 연구원들이 한창 작업을 하고 있었다.
주위에는 수십대의 컴퓨터와 더불어 각종 실험기구들이 책상위에 깔려 있었고 그 한가운데에는 사람 보다 큰 거대한 시험관 수십개가 자리 잡고 있다.
종수는 입가에 미소를 띄우더니 출입문앞에 있는 비밀번호를 눌렀다. 그러자 굳게 닫혀있던 문이 자동으로 스스르 열렸다.
실험실 안으로 들어간 그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앞에 있는 연구원들에게 말을 건넨다.
"밤 늦게 까지 수고가 많아. 우리 아버지를 위해서 말이야."
"여… 여긴 어쩐일로……."
연구원들 중 한명이 종수를 보더니 매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아- 그냥 심심해서 한번 견학 왔어. 어릴때 부터 아버지의 연구소 안이 어떻게 생겼나 궁금했거든…."
"하지만, 여기는 관계자 외에는 출입금지입니다."
"걱정마, 아버지한테 다 허락 받고 오는 거니까…."
종수는 자신보다 한참 나이가 많아 보이는 연구원한테 반말을 사용했다.
자신의 아버지의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다 자신의 밑이라도 생각하기 때문이다.
연구원들 역시 그런 종수의 행동을 너무나도 당연시 여겼다.
"사실은 궁금한 게 있어서 왔어."
"궁금한 거요?"
"응. 어제 뉴스 봤지? 산골짜기에서 변사체 6구가 발견 되었던 거…. 그중에서 2구는 몸이 토막이 나 있었다는데…."
"예."
종수의 말에 연구원이 정중히 대답했다.
그러자 종수가 기분 나쁜 미소를 짓더니 이내 결의에 찬 표정으로 입을 연다.
"그걸 보고 갑자기 생각이 난 건데… 인간은 목이 짤린 상태에서 과연 몇초동안 살 수 있을까?"
"네?"
종수의 엉뚱한 질문에 그는 살짝 황당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무표정으로 바꾸더니 정중히 말한다.
"보통의 경우 목이 잘리면 바로 쇼크사 하지만, 정확한 건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 그럼, 한번 실험을 해봐야 겠군. 인체실험을 말이야."
"인체실험이요?!"
종수의 말에 그가 화들짝 놀라며 소리쳤다.
종수는 여전히 기분 나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포로로 잡힌 녀석들 중 아무나 한 명을 데리고 와.
녀석의 목을 단번에 자르고 뇌파 측정을 통해서 얼마 동안에 의식이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겠어."
종수는 그같은 끔찍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었다. 그가 한 말은 진심이었다.
그는 약간 제정신이 아닌 듯 했다.
"그건 곤란합니다. 그 분의 허락없이는 이 곳에서 그 어떠한 실험도 할 수 없습니다."
연구원이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뭐야?! 지금 내 말을 듣지 않겠다는 거야?!"
종수가 미간을 좁히며 버럭 소리를 내질렀다.
"이 곳에서 인체실험을 할 수 있는 포로의 숫자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모두 다 그 분을 위한 실험체이죠. 그런 쓸데없는 실험에 사용될 것들이 아닙니다."
"후후후…. 그렇다면 얘기가 간단하군…. 바로 앞에 있는 네 녀석의 몸을 가지고 인체실험을 할 수 밖에…."
"그… 그게 무슨…."
종수의 말에 연구원은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한 채 말을 더듬었다.
그는 '무슨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하냐' 는 듯한 표정으로 종수를 쳐다 보았다.
"내 말을 듣지 않은 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해."
"그런 식으로 나온다면 저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연구원은 종수를 적대시 쳐다보며 말했다.
"뭐야?! 지금 나한테 도발하는 거야?! 내가 누군지 몰라?!"
종수가 적잖이 당황하며 소리쳤다.
"그만해. 추해보여."
그 순간, 어느 나직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종수가 소리가 난 곳으로 고개를 돌렸을 때는 실험실 안으로 들어오는 세크메트가 보였다.
흰색 가운을 걸치고 있고 옆구리에 서류를 끼고 있는 그녀는 평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그녀는 이 연구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연구원이자 과학자이다.
"세… 세크메트…."
"이 곳에서 웬 호들갑이야? 여기가 네 놀이터야?"
그녀가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종수를 쳐다보았다.
"잠깐 구경 좀 왔는데 뭐가 잘못됐어?"
"여기 관계자 외에 출입금지인 거 몰라?"
"아- 이거 왜 이래? 이래 봬도 아버지한테 허락 받고 온거라고."
"그럼 조용히 놀아. 소란피우지 말고…."
세크메트는 종수에게 나지막히 말하고는 어디론가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녀가 종수를 지나칠때였다.
"궁금한 게 있어."
종수의 말에 세크메트는 자리에 멈춰 서더니 이내 입을 연다.
"말해 봐."
"인간은 목이 잘린 상태에서 얼마동안 살 수 있을까?"
"뭐?"
무표정에서 약간의 당황스러움을 담은 표정으로 전환되는 그녀의 얼굴이었다.
"아까부터 그게 궁금했거든…. 그래서 인체실험을 할려고 하는데 저 자식이 영- 혐조를 안 해주네.
나는 그게 정말로 궁금한데, 인간은 목이 잘리고 몇초 동안 의식이 있는지를 말이야."
종수는 앞에 서있는 연구원을 가리키며 말했다.
한참동안 종수의 눈을 바라본 그녀는 종수가 한 말이 농담이 아닌 진심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녀는 종수의 정신세계를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었다.
인천에 갔다 온 이후 너무나도 달리진 그의 사고방식이 놀라울 뿐이었다.
그녀는 종수가 도저히 사람같지 않았다.
인간으로서의 본분을 완전히 무시하는 그의 사고방식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굳이 인체실험을 할 필요가 있을까? 이론적으로 99%이상은 목이 잘리면 그 자리에서 바로 쇼크사야.
일단 목이 잘리면, 중수신경계통이 파괴되지. 즉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게 된다는 거야.
순간적으로 빨리 잘린다면 0.5초 동안은 의식이 있을수도 있으나,
머리가 잘리고 땅에 구르는 동안 눈에 투영되는 사물들이 뇌로 전달이 된다 하여도 아무 것도 인식을 못해.
그러니 의식을 못하는 거지."
평소에 그녀였다면, 말같지도 않은 소리라며 무시하고 넘어가겠지만 이번 경우에는 달랐다.
너무나도 진지한 종수의 말과 표정에 그녀는 할 수 없이 진지하게 맞받아 쳐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러지 않으면 종수가 어떤 짓을 할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후후후… 그럼 바로 죽는 거라는 얘기군.
근데 목이 잘려서 죽은 사람이 잠깐이나마 몸을 움직인 적이 있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은 거 같은데…."
"그건 온 신경을 통제하는 중추신경계통이 파괴되기 때문이야.
간혹 목이 잘리면 자율신경이 제멋대로 움직여서 통제 불능상태로 되며 몸의 신경이 본능적으로 제멋대로 움직이게 돼.
실제로 팔이 절단되면 팔이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약하게나마 꿈틀거리는 것도 같은 이치지.
이제 궁금증이 풀렸어?"
"고마워! 덕분에 궁금증이 풀렸어."
종수가 흐뭇한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누가 봐도 역겨워 할 그런 미소였다.
그의 모습에 거부반응을 느낀 세크메트가 미간을 살짝 좁혔다.
종수는 출입문 밖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나저나, 인간은 잠을 자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M110 SASS 저격총으로 몇사람의 몸을 관통 시킬 수 있을까?
궁금하군! 정말 궁금해! 나중에 한번 실험해 봐야겠어!"
종수는 실험실에 있는 연구원들을 뒤로 한 채 출입문을 빠져 나갔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종수의 악마 같은 웃음소리가 연구소 복도 안에 울려 퍼졌다.
흉가에서 일어난 일은 종수 일생에 있어서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다.
흉가에서 생사를 경험하고 그동안 믿지 않았던 귀신을 직접보았던 그는 정신적으로 상당한 쇼크를 받았다.
그 계기로 인해서 그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하지 못할 잔인한 상상까지 하게 되었다.
흉가내에서 자신의 손으로 연합원들을 죽였다는 일로 인해서 그는 살인을 하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게 되어 버린 것이다.
그는 사람의 목숨을 벌레같이 여기게 되며 자신의 호기심을 위해서는 여러명의 사람을 죽여나가기 시작했다.
조직내에서 신무기가 계발 되면 여러명의 실험체(포로들)을 이용해서 그 무기의 성능을 실험하면서 자신의 호기심을 풀어나갔다.
게다가 사람을 독방에 가둔 뒤 전기 충격기로 수시로 쇼크를 주어서 잠을 못자게 하는 고통을 주는 비인간적인 짓을 저질렀다.
그는 매일같이 인체실험을 하며 자신의 일기를 써나가기 시작했다. 그가 쓴 일기는 수십여 페이지에 이르게 되었다.
종수의 악마 본성은 그 도를 넘어섰고 아무도 그를 말리지 못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조직에 보스인 그의 아버지는 그가 한 행동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니 그를 말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된 것이다.
불과 몇주전 까지만 해도 평범한 모범생이 였던 그가 아버지로 인해서 그렇게 달리지게 된 거다.
그는 처음부터 나쁜 사람은 아니였다.
하지만 아버지의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서 그는 그렇게 삐뚤어지며 완전히 변해 버린 거다.
그렇게 점점 자신의 아버지를 닮아 간 그는 인간 중에 최악의 인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는 어떠한 동성심이나 자비심 같은 건 전혀 없는 냉혹한 인간 그 자체이다.
결국, 아버지로 부터 잘못 된 가르침이 그를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악마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The End
---------------------------------------------------------------------------------------------------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이 소설은 '선글라스 리메이트'라는 소설의 번외편이였습니다.
선글라스 리메이크 2기에서 스토리가 계속 이어집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댓글 달아주신
야차리모, 파인애플,ㅂH⑨王성호 , 칼국수○ ,슈퍼맨 ,딱풀중독자 ,
신경질 ,【惡魔〃종수, 찌린내 , ♨뇌™분실½ , 캐진 , 홍한솔 , 우드, 지대철수 ,
부천상동 , 모스 님들 께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마지막인데, 지금까지 함께 했다는 흔적만이라도 남겨주세요.
정말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
|
첫댓글 너무재밋엇어용!!!!!!!!!!!!!!!!!! 2기기대할께요!
네, 많이 기대하세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2기 기대합니닷!!!
2기 많이 기대하세요,.
와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기다린보람이있을정도로 재미있네요 ! 아쉽게도 이 소설도완결이나니 ㅋㅋㅋ 다음 선글라스리메이크 기대할게요 !
아쉬워하는 사람이 몇몇 있었죠. 저도 이 소설 쓰는 것에 익숙해서 끝내는 게 아쉬웠답니다. 하지만, 끝낼 때는 끝내야죠.^^
와.. 정말 재밌었어요. 2기 기대하고 있을게요. 정말 잘쓰셨어요. 2기 건필하세요 ㅇㅅㅇ
감사합니다. 2기 많이 기대하세요.
너무재밌어요! 2기 기대하겠습니다
네, 2기도 많이 기대하세요.
와아~ 이제 진짜로 끝났네요! 정말 재밌게봤었습니다ㅋ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선글라스 리메이크 1~ 31편까지 줄거리를 올릴텐데.. 그 줄거리를보시면 내용을 이해하실테고.. 그 후로 이어지는 스토리도 많이 기대하세요.
종수 원래보다 몇배는 더악마같네요 ㅋ 님소설은 언제나 기대하고있을께요 ㅋㅋ
그렇죠. 원작 종수보다 더 악하게 묘사했습니다. 원작 종수는 사람 죽으면 죄책감은 느끼죠.
진짜 너무 재밋어요!!~ 2기 王기대~
네, 완전 기대하세요.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 이건 뭐 후폭풍 비교조차 안되네요 ㅎㅎ 저도 이제 좀 더 분발해야 겠군요! 멋진 에필로그 였습니다 ~ 2기도 기대할게요-
아닙니다. 그런 말씀마세요.^^ 그렇게 말하니 부끄럽군요. 2기도 많이 기대하세요.
여러분 음악 들으면서 보세요. 딲 맞습니다 ㅎㅎ
어둠 속의 학살 분위기랑은 딱이죠. 소설을 읽고 이 음악이 생각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음악과 정말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이종수 진짜 악질이네요~ ㅋㅋㅋ 그런데 어떻게 이종수가 탈출을 했는지도 궁굼하군요
네, 종수는 정말로 악질로 묘사했습니다. 종수의 탈출은 Q&A를 보시면 됩니다.
으음ㅎㅎ...잘 읽었습니다..정원이가 나와 깜짝놀랐네요...종수는 엄청 심하게 사악해졌다고나할까...그건그렇고 어퍼컷님은...굉장히 박학다식 하시군요..2기도 기대많이 하겠습니다~..수고하셨어요!
네, 선글라스 리메이크 2기를 위해서 종수의 성격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2기 많이 기대해주시고 꼭 보세요.
와우!!!!!!!!!!!! 스릴넘치고 재밌네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네, 다음 소설도 많이 기대하세요.^^
정말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아까전의 에필로그 상편을 보았는데. 그 이후에 시간이 없어서 6시 20분 쯤에 에필로그 하편을 보았습니다.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어퍼컷님의 소설을 보면서 분발해야겠군요.. 2기 기대하겠습니다.ㅎㅎ
네, 정말로 많이 기대하세요.
잘봤습니다..ㅋ
감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이의 손길]이라는 소설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현재 연재중인데 많이 기대하세요.
2부에도 종수가 나오나요? 나왓음 하네요..ㅎㅎ
결국 끝가지 다 보셨군요. 많이 기대하세요,
와우 꽤나 스릴있고 독특한 소설이네요.. ㅋㅋㅋ.. 아무튼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필행
고맙다.
늦었지만 다봤네요 속편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이의 손길도 많이 기대하고 보세요.
종수 행동이 무서우면서 웃김 ㅋㅋ;어쩐지 처음 종수 성격에 비해 많이 달라진것 같드라.. 재일 무서운 고통......잠은 쏟아지는데 못자게 하는거;;;;; 암튼 담편기대 ~!
감사합니다, 다음 소설도 많이 기대하세요.
잘봤음..
종수자식 겁대가리없네
종수가 원래 그렇지 뭐.ㅎ
캬~ 막상 이렇게 1기(1부)가 완결되니, 한편으로는 뭔가 씁쓸하면서기도 하네여;; ㅎㅎ 그래도 이렇게 저희를 위해서 항상 잼잇는 어둠 속의 학살을
연재해주신 uppercut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기도 기대하겟슴돠~ ^^ 잘 보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2부는 지금까지 연재중입니다. 앞으로 많이 기대해요.
부모의 가르침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새삼 깨닫게돼었고 여름에 보기에는 안성맞춤인 소설인듯합니다
호러물은 원래 등골이 오싹해야지 볼맛이나죠 가을이나 겨울은 날씨가 춥고 서늘해서 몸에 땀도 별로
않나고 그래서인지 무서운걸 봐도 감흥이 별로 없더군요 ㅋ 암튼 다음 소설로
저 소설을 여름이 아닌 봄에 쓴지라... 님은 딱 여름에 보셔서 타이밍 잘잡으신듯.ㅎ 아무튼 다음 소설도 많이 기대해요!